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코로나19 이야기 395

내일 수도권 2.5단계 연장여부 발표..당국 "느리지만 확산세 감소 유지"

내일 수도권 2.5단계 연장여부 발표..당국 "느리지만 확산세 감소 유지"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입력 2020.09.12. 15:37 수정 2020.09.12. 15:45 일일 발생 313명→86명 급감했지만 100명 안팎 지속 2.5단계 연장 여부에 "논의 필요..일단 수도권 유행, 대구·경북때보다 나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2020.8.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방역당국이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해 '느리지만 확진자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밤 12시까지 기한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단계)를 연장하되 방역강도는 다소 낮출 가능성이 엿보인..

'허경영 하늘궁' 다녀간 60대 확진…당시 400명 방문

'허경영 하늘궁' 다녀간 60대 확진…당시 400명 방문 [JTBC] 입력 2020-09-11 20:28 수정 2020-09-11 20:46 [앵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올리고 어지간하면 나가지 말아 달라고 몇 번이고 당부했는데도 소홀했던 사람들, 또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국가혁명당 대표 허경영 씨가 머무는 곳을 다녀왔던 한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같은 주말 그곳을 찾은 사람이 전국에서 400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양주시 산 속에 위치한 하늘궁이라는 이름의 건물입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가 머물며 강의하는 곳인데, 평일인 오늘도 허씨를 따르는 사람 수십 명이 이 곳을 오갑니다. 신발장엔 빈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지난 토요일 이 곳..

일본서 완치 판정 일본인, 국내에선 양성..정반대 결과 왜?

일본서 완치 판정 일본인, 국내에선 양성..정반대 결과 왜? 박대준 기자 입력 2020.09.12. 13:50 파주 거주 일본인, 양국 검사서 다른 결과 나와 파주시 "日 간이검사 보다 국내 PCR 신뢰도 높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뉴스1 DB© News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치료 끝에 현지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일본인이 국내에 입국한 직후 받은 검사에서는 확진(양성) 판정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국내에서 거주하다 가족 방문을 위해 일본을 다녀온 일본 국적의 A씨(파주 109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문산읍에 거주하며 외국계 회..

부산 해운대 온천 거의 매일 들른 확진자.."이용객 검사 요망"

부산 해운대 온천 거의 매일 들른 확진자.."이용객 검사 요망" 김선호 입력 2020.08.27. 19:18 수정 2020.08.27. 19:26 277번 16일부터 8차례 방문..피서객도 많이 이용하는 대형온천 방역당국 "목욕탕에선 비말이나 바이러스 배출로 감염 위험 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7일 부산 추가 확진자 6명 중 1명이 한 대형목욕탕에서 자주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같은 시간대에 목욕탕을 이용한 이들의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목욕탕 기호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시가 공개한 277번 확진자의 동선을 보면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부산 해운대 모 온천 4층 여탕을 16일부터 8차례 드나들었다. 구체적인 시간대는 16∼17일 오후 4시∼자정까지, 19∼21일과 2..

대구경찰, 코로나 역학조사 거부한 교회·목사 압수수색

대구경찰, 코로나 역학조사 거부한 교회·목사 압수수색 이승규 기자 입력 2020.08.27 19:56 24일 대구시 동구 소재 교회 목사 고발 광화문 집회에 참석 후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를 방해한 목사와 교회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대구지방경찰청사.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경찰청은 2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가량 대구 동구의 한 교회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회 목사 A씨는 대구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전세버스 인솔자 42명 중 1명으로 유일하게 방역당국의 협조 요청을 거부했다. 지난 24일 대구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A씨를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완료했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방역에 힘쓰겠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

집회 참가는 숨기고 동선은 속이고..31명 집단감염

집회 참가는 숨기고 동선은 속이고..31명 집단감염 우종훈 입력 2020.08.27. 20:04 수정 2020.08.27. 20:06 [뉴스데스크] ◀ 앵커 ▶ 지금의 확산세를 설명해 주는 단적인 예가 이런 겁니다. 광주 광역시에서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한 교인이 어느 교회를 다니는지, 또 그 사이 예배에 세 차례 참석했다는 걸 당국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감염이 확산됐고 이 교회에서 서른 명 넘게 확진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광주광역시 성림침례교회 앞. 확진자들을 생활치료센터로 보내기 위해 버스가 대기해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이 교회 60대 여성 신도를 통해 3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광화문..

[단독]'전광훈 변론' 변호사도 코로나 확진.."집회 막다 접촉"

[단독]'전광훈 변론' 변호사도 코로나 확진.."집회 막다 접촉" 이기상 입력 2020.08.25. 16:18 15일, 전광훈 목사 접촉..능동감시 대상 분류 변호사 "집회 참석 만류하려고 만났다" 밝혀 "병원 이송 기다려..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08.1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변호하고 있는 변호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 목사 측 법률대리인인 변호..

"완치 판정 받았지만.." 당뇨·피부병·탈모 '코로나 후유증'

"완치 판정 받았지만.." 당뇨·피부병·탈모 '코로나 후유증' 서영지 기자 입력 2020.08.22. 19:52 [앵커] 코로나를 감기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죠. 이런 사람들을 향해 한 20대 젊은 환자는 걸려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것 같다며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코로나에선 벗어났지만 당뇨에 탈모까지 다른 증상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데요. 서영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60살 강모 씨는 지난 5월 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9일 동안 병원에서 약을 먹으며 잤습니다. [강씨/코로나19 완치자 : 깨어나고 나니까 온몸을 다 팔도 침대에 테이프로 묶어 놓고 발도 그렇게 해놓고. 이번에는 정말 죽는구나…그런 걸 실감 많..

"사랑제일교회 근처라 혹시나 해서 전수검사"..19명 확진 '충격'

"사랑제일교회 근처라 혹시나 해서 전수검사"..19명 확진 '충격' 김유승 기자,이상학 기자 입력 2020.08.20. 15:15 수정 2020.08.20. 18:15 성북 체대학원장 "수험생 불안해"..교회 연관성 미확인 "지역에 빠르게 퍼지는듯..N차감염 걱정" 주민들 패닉 2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의 한 체대입시 시설에 시설 차량이 주차돼 있다. 2020.8.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이상학 기자 = "전원이 무증상자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했더니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지난 19일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서울 성북구에서 한 체육대학 입시 학원생들이 19명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보건소 여직원 껴안은 사랑제일교회 신도 공무집행방해 형사고발

보건소 여직원 껴안은 사랑제일교회 신도 공무집행방해 형사고발 이상휼 기자 입력 2020.08.20. 16:51 수정 2020.08.20. 16:58 이재명 "같은 사례 재발 않도록 엄정조치"..31개 지자체에 전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대유행에 따른 대도민 긴급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임승관 긴급대책단 공동단장. 2020.8.20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에 대해 형사고발을 포함한 엄정조치를 지시했다. 이 지사는 20일 "방역방해는 도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