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코로나19 이야기 395

감염병 전문의 "비난이 우선인 기자들..초는 치지 말았으면"

감염병 전문의 "비난이 우선인 기자들..초는 치지 말았으면" 김유민 입력 2020.12.17. 08:46 신종플루땐 백신 남았다고 공무원 징계 이재갑 "어느 나라 기자인가 생각든다" [서울신문]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둘러싸고 연일 책임론을 띄우는 언론에 일침했다. 이재갑 교수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백신과 관련한 기사를 보거나 기자들과 전화통화를 하면 이 기자가 어느나라 기자인가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 이재갑 교수는 “감염병 정책이든 백신 정책이든 그 나라가 가진 행정력과 예산력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공무원들이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구조가 필요한데, 충 분한 지원도 없이 백신도 빨리 만들고 도입도..

코로나 방역 3단계 시행되면 우리일상 어떻게? [O/X로 짚기]

코로나 방역 3단계 시행되면 우리일상 어떻게? [O/X로 짚기] 김태일 입력 2020.12.14. 12:24 수정 2020.12.14. 13:0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이 발생하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강화 조치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13일 신규 확진자가 1030명 쏟아지며 코로나19가 우리나라를 덮친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요구 여론은 더욱 힘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지금 확산세를 못 꺾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시행되면..

3단계 가도 이동제한 없지만.. 병원 빼고 백화점·대형마트까지 멈춘다

3단계 가도 이동제한 없지만.. 병원 빼고 백화점·대형마트까지 멈춘다 김정한 입력 2020.12.14. 05:07 거리두기 '최고 단계' 때 달라지는 것들 [서울신문]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정부가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3단계는 전국 단위의 조치로, 자치단체 차원에서 단계를 조정할 수 없다. 이동을 금지하는 등 봉쇄는 아니다. 3단계에서는 10인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되고 의료기관 등 필수시설 이외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2.5단계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결혼식장,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 오락실, 놀이공원, 워터파크는 물론 이용실, 미용실을 비롯해 백화점과 300㎡ 이상 대규모 점포에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다만 ..

신규확진 950명 폭증, 1월 국내 유행 시작후 최다..전방위 확산(종합)

신규확진 950명 폭증, 1월 국내 유행 시작후 최다..전방위 확산(종합) 신재우 입력 2020.12.12. 09:51수정 2020.12.12. 10:10 지역발생 928명-해외유입 22명..병상부족·의료체계 부담 갈수록 가중 서울 362명-경기 272명-부산 59명-인천 42명-강원 36명-대구 35명 등 누적 4만1천736명, 사망자 총 578명..어제 3만8천651건 검사, 양성률 2.46% 제주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이미지 크게 보기 제주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9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전날보다 대폭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첫..

복지부 "코로나 백신 전국민 무료, 부작용은 국가가 책임"

복지부 "코로나 백신 전국민 무료, 부작용은 국가가 책임" CBS 김현정의 뉴스쇼 입력 2020.12.09. 09:27 수정 2020.12.09. 11:39 인구 88% 백신 확보, 추가 구매도 추진 4개 백신 분산구매, 실패위험 고려한 것 노인·보건의료 종사자 등부터 접종할 듯 내년 하반기까지 집단면역 형성이 목표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손영래(보건복지부 대변인/중앙사고수습본부 기획반장) 총 4개의 제약회사의 백신을 44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으로 확보했다. 4400만 명이면 인구의 85%입니다. 그러면 또 궁금합니다. 확보했다는 게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는 건가. 그러면 누구부터, 언제부터, 얼마 내면 맞을 수 있나..

WHO 조사관 "코로나 발원지는 中윈난성 박쥐동굴"(종합)

WHO 조사관 "코로나 발원지는 中윈난성 박쥐동굴"(종합) 한상희 기자 입력 2020.12.08. 15:53 박쥐.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한 지 8일로 꼭 1년이 됐다. 코로나19 기원을 두고 전문가들마다 견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중국 윈난성 박쥐 동굴이 첫 발원지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8일 일본 NHK방송은 코로나19 발생원을 조사 중인 WHO의 피터 벤 엠바렉 식품안전·인수공통전염병 전문가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그는 "코로나19는 박쥐 개체군에서 발견된, 자연계에서 유래된 바이러스"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아직 코로나19가 어떻게 박쥐에서 인간에게로 전파됐고, 어떻게 우한 사람들에게 갔을까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

대전 수능감독 교사, 집단감염 주점 출입 확인됐다(종합 2보)

대전 수능감독 교사, 집단감염 주점 출입 확인됐다(종합 2보) 정윤덕 입력 2020.12.04. 22:38 주점 관련 확진자 총 43명으로 늘어 파장 '일파만파' 지난달 23일 주점 있던 손님.종사자 31명 중 18명 감염 후 확산 한산한 주점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김준호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대전 수능 감독 교사도 집단 감염이 이뤄진 유성구 주점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유성구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감독 교사(대전 512번)와 동료 교사(대전 517번)는 지난달 23일 밤 유성구 주점을 방문했다. 나중에 코로나19에..

1주간 국내발생 하루평균 416명, 2.5단계 수준..오늘 격상 결정

1주간 국내발생 하루평균 416명, 2.5단계 수준..오늘 격상 결정 김지훈 입력 2020.11.29. 10:32 수정 2020.11.29. 12:11 '전국 2.5단계 격상 기준 넘어..오늘 중대본 회의서 결정 2.5단계 시 결혼식·장례식 '50명 미만' 실내체육시설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58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 수가 413명을 기록하면서 지난 1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환자 수는 전국 2.5단계 격상 ..

'룸살롱 방문' 숨긴 확진 해양경찰관..허무하게 흘러간 52시간

'룸살롱 방문' 숨긴 확진 해양경찰관..허무하게 흘러간 52시간 김상연 입력 2020.11.26. 08:49 수정 2020.11.26. 10:55 유흥업소발 'n차 감염' 확산..누적 37명 양성판정 확진자 나온 인천 유흥업소 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현직 해양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유흥업소(룸살롱) 동선을 숨기면서 초기 방역 대응이 이틀 이상 늦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인천시와 연수구 등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A(49)씨는 이달 20일 오전 10시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같은 날 오전 10시 46분 A씨와 첫 전화 통화를 한 뒤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며 기초 역..

거리두기 2단계, 카페 앉아 음료 마시기·저녁 회식은 안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초비상 거리두기 2단계, 카페 앉아 음료 마시기·저녁 회식은 안됩니다 입력 2020.11.22 17:30 수정 2020.11.22 18:17 한국시리즈 6, 7차전 관중, 10%로 제한돼 거리두기 단계별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 방역조치. 한국일보 자료사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연일 300명대를 기록하며 급증하자 정부가 24일 0시부터 수도권 방역수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2단계는 유행 권역에서 1.5단계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관찰될 때 적용된다. 2단계가 적용되면 우선 클럽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사실상 영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