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보다도 빨랐다, 18일만에 국민 18%가 백신 맞은 나라 [중앙일보] 입력 2021.01.10 12:00 수정 2021.01.10 12:37 정종훈 기자 신재민 기자 김영옥 기자 박경민 기자 2019년의 마지막 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존재가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그로부터 1년여,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은 전 세계를 휩쓸었다. 팬더믹(대유행)은 확진자 1억명을 향해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이미 200만명 가까운 목숨이 바이러스에 스러졌다. [백신 트래커] 한 눈에 보는 코로나와 전쟁 백신 개발·접종 현황 총정리 백신과 치료제. 인류가 새로운 감염병과 싸우려면 꼭 필요한 무기들이다. 팬더믹 시작과 동시에 백신·치료제 개발도 물꼬를 텄다. 팬더믹의 유행세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