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코로나19 이야기 395

석달 만에 700명대.. 오늘 거리두기 강화

석달 만에 700명대.. 오늘 거리두기 강화 김성모 기자 입력 2021. 04. 09. 03:02 수정 2021. 04. 09. 07:07 정세균 "풍전등화 위기 상황" 순회 모임으로 감염이 전파된 A교회 관련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7명이 늘어 전국 13개 시·도에서 총 208명이 확진됐다. 서울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4명이 추가돼 누적 55명이다. 학교·학원 관련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랐다./뉴시스 코로나 새 확진자가 7일 하루 700명 나오며 ‘4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700명대 확진자 규모는 3차 대유행 정점을 겨우 벗어나던 즈음인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8일 오후 9시까지도 확진자가 606명을 기록, 이날 자정까지 집계하는 ..

"14번 코로나검사 받던 내아들.." 영정 들고 청와대로

"14번 코로나검사 받던 내아들.." 영정 들고 청와대로 신나리 입력 2021. 03. 17. 21:30 수정 2021. 03. 17. 22:18 [동행취재] 고 정유엽군 아버지 정성재씨, 의료공공성 강화 요구하며 380km 도보 행진 [신나리, 유성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당시 의료공백으로 숨진 고 정유엽 군의 아버지 정성재씨와 시민들이 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대림역을 출발해 진상규명과 의료공백 재발 방지, 의료공공성 강화 등을 촉구하며 도보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 유성호 아내가 아들의 SNS 계정이 지워졌다고 울먹이며 전화했다. 1년여 접속기록이 없자 아들의 SNS는 휴면 상태가 됐다. "여전히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아버지가 한숨을 내쉬었다. ..

2단계 사모임금지 5인→9인 사실상 완화..영업시간 밤9시도 쟁점(종합)

2단계 사모임금지 5인→9인 사실상 완화..영업시간 밤9시도 쟁점(종합) 정빛나 입력 2021. 03. 05. 18:52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없지만 '밤9시 제한' 재도입 검토에 반발 예상 사적모임 금지 3∼9인으로 세분화..'방역허점·과도한 제한' 상존 거리두기 개편안 공개..이달 내 확정해 전국 1단계 수준 되면 시행 집합금지 최소화 거리두기 개편안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8일 서울 한 임시선별진료소 바닥에 붙은 거리두기 안내문이 낡은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1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3월부터 시행하려는 집합금지를 최소화 거리두기 개편안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재검토하고 있다. 2021.2.18 xyz@yna.co.kr (서..

거리두기 5→4단계..3~9인 모임금지, 집합금지 최소화(종합)

거리두기 5→4단계..3~9인 모임금지, 집합금지 최소화(종합) 임재희 입력 2021. 03. 05. 16:31 중수본, 3차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 공개 4단계 개편..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 따라 조정 2단계부터 9명, 5명, 오후 6시 이후 3명 모임금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 두되 영업제한 최소 1~3그룹으로 재분류..4단계 클럽 등만 집합금지 [서울=뉴시스] 정부가 현행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안을 제시했다. 인구 10만명당 환자 수를 기준으로 조정하면서 기준 자체를 상향했다. 환자 수로 보면 전국 일평균 363명부터 2단계, 778명부터 3단계, 1556명부터 4단계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이상 금지..정 총리 "코로나 안정세 아냐"(종합)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이상 금지..정 총리 "코로나 안정세 아냐"(종합) 최훈길 입력 2021. 02. 26. 08:56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안심할 수 없어 방역 조치를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 주부터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며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될..

사회적 거리두기, 5인이상 모임 금지.. 이제 완화해도 되지 않나요? [반찬토론]

사회적 거리두기, 5인이상 모임 금지.. 이제 완화해도 되지 않나요? [반찬토론] 이은지 입력 2021. 02. 25. 13:57 수정 2021. 02. 25. 15:27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전민기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목요일 1부는 생활 속 상반된 의견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반찬토론"입니다. 내일부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해를 넘겨 이어오던 사회적 거리두기도 조치도..

직계가족은 동거 상관없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적용 않기로

직계가족은 동거 상관없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적용 않기로 김예나 입력 2021. 02. 13. 11:21 축구·풋살장 등 스포츠 영업시설도 '5인 이상 모임' 허용 5인이상 집합금지 (GIF) [제작 남궁선.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를 유지하되, 직계 가족에 대해서는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브리핑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와 관련해 "직계 가족에 대해서는 동거 가족이 아니더라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

수도권 PC방·마트 24시간 영업가능..유흥주점도 밤10시까지

수도권 PC방·마트 24시간 영업가능..유흥주점도 밤10시까지 김민욱 입력 2021. 02. 13. 11:14수정 2021. 02. 13. 11:44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15일부터 수도권 내 PC방·대형마트의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또 비수도권의 경우 술집·노래방의 밤 10시 운영금지 조처가 풀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고강도의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피로감이 높아지고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가족 모임서 줄줄이 감염..당국 "설 연휴, 중대 갈림길"

가족 모임서 줄줄이 감염..당국 "설 연휴, 중대 갈림길" 조승현 기자 입력 2021. 02. 11. 19:56 수정 2021. 02. 11. 21:32 코로나19 신규 확진 다시 500명대.. 철원선 '손주 백일 모임' 가족 감염 [앵커] 방심하지 않고 조심하면서 설 연휴를 보내야 하는 이유는 숫자로도 확인이 됩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오늘(11일) 다시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원도에선 방역수칙을 어기고 모인 가족들이 줄지어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설 연휴가 중요한 갈림길이 될 거라며 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한 마을입니다. 이곳에 사는 70대 A씨의 집에 지난 3일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가족의 생일과 손주의 백일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