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코로나19 이야기 395

코로나19 확진 뒤 동선 숨긴 공무원에 법정 최고액 벌금형(종합)

코로나19 확진 뒤 동선 숨긴 공무원에 법정 최고액 벌금형(종합) 이재림 입력 2021. 07. 07. 14:38 대전지법, 2천만원 선고..상주 BTJ열방센터 등 집단감염지 방문 사실 안 알려 '동선 고의 누락' 감염병예방법상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출입 통제하는 상주 BTJ열방센터 (상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사진은 지난 1월 14일 오후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뒤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지 방문 사실 등을 숨긴 공무원이 현행 법 규정상 가장 높은 액수의 벌금형을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감염병의 ..

수도권 가구당 1인 이상 검사받기..직장 회식 자제 강력 권고

수도권 가구당 1인 이상 검사받기..직장 회식 자제 강력 권고 성서호 입력 2021. 07. 07. 12:21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밤 10시 이후 감축 운행 권고 정부, 수도권 급확산세에 추가 방역대책 발표 모임(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약 6개월 보름 만에 1천200명대로 치솟자 정부가 수도권내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내놨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방역강화 추가 조치를 공개했다. 우선 수도권의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가구당 1인 이상 검사받기 운동을 전개한다. 또 의사·약사가 유증상자를 ..

새 거리두기 4단계 적용되면..퇴근 후엔 2명만·결혼식도 친족만

새 거리두기 4단계 적용되면..퇴근 후엔 2명만·결혼식도 친족만 이형진 기자 입력 2021. 07. 07. 13:33 수정 2021. 07. 07. 13:49 사실상 사적모임 금지..지역 축제 금지·집회는 1인 시위만 영화관·마트 밤 10시까지..종교행사 비대면·요양시설 면회금지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보건소 내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2021.7.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1212명을 기록했다. 지난 3차 유행 당시 최다 확진 기록인 1240명 이후 2번째로 많은 숫자다. 정부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체계를 1주일 연장했지만, 지금 같은 확산이 지속..

신규확진 1천200명대..정부 "8월 초까지는 현 수준 유지 추측"(종합)

신규확진 1천200명대..정부 "8월 초까지는 현 수준 유지 추측"(종합) 신선미 입력 2021. 07. 07. 12:48 수정 2021. 07. 07. 14:21 정부 이미 4월에 4차유행 초입 규정..현재 '4차 대유행' 진입 수순 "수도권, 조만간 새 거리두기 4단계도 충족 예상..충족시 즉시 검토"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박규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6개월 보름 만에 1천200명대 치솟은 가운데 정부는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초입 단계라고 규정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내달 초까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

사적모임 8인, 식당·카페 영업 자정까지.. 7월부터 적용되나

사적모임 8인, 식당·카페 영업 자정까지.. 7월부터 적용되나 임소형 입력 2021. 06. 15. 18:38 수정 2021. 06. 15. 19:34 정부, 거리두기 개편안 20일 공개 두고 막판 조율 급격한 방역완화 우려 .. "중간단계 설정" 목소리도 11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다음 달부터는 식당과 카페가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을 전망이다. 뉴스1 방역당국이 20일 발표할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놓고 막바지 조율 작업 중이다. 다수 시설에 집합금지를 강제하는 현행 거리두기 체계보다 훨씬 완화된 내용이어서, 당국은 개편안 적용이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 때문..

국민 23% 백신 맞았다… 총 1180만 넘어서

국민 23% 백신 맞았다… 총 1180만 넘어서 1차접종 38만6223명↑…총 1180만2287명 입력 : 2021-06-13 09:59/수정 : 2021-06-13 11:21 12일 오후 서울 강동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 38만명으로 나타났다. 주말 영향으로 평일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1차 접종을 끝낸 인원은 인구 대비 23% 수준이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38만6223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평일인 11일의 경우 1차 접종을 받은 인원이 79만2835명이었지만 토요일은 전날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동네 의원 등 전국 의료기관과 지역별 접..

7월부터 수도권 식당-카페-노래방-유흥시설 등 영업 자정까지 허용

7월부터 수도권 식당-카페-노래방-유흥시설 등 영업 자정까지 허용 신재우 입력 2021. 06. 10. 19:23 수정 2021. 06. 10. 19:59 그외 다중이용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운영 가능 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4명→8명 확대 가능성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밤 10시까지 영업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다음 달부터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까지,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7월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 "새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 등은 '24시'(자정) 운영제한이 있고, 그 외 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신종 코..

백신 맞은 뒤 술 마셔도 되나요? WHO 의외의 대답 내놨다

백신 맞은 뒤 술 마셔도 되나요? WHO 의외의 대답 내놨다 김민욱 입력 2021. 06. 08. 05:01 수정 2021. 06. 08. 06:40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 모습.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백신 접종 전·후 술 마셔도 괜찮은가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정부 방역 당국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사이트 FAQ(자주 묻는 질의)에 올라온 내용이다. 뻔한 답이 나올 것 같은데 실제 결론은 예상외다. “당국은 백신을 맞은 뒤 술을 마셔도 되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권고사항을 갖고 있지 않다”였다. 음주와 백신 효과에 관한 연구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알코올 사용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 면역 체계가 손상됐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알코..

"예방접종 받겠다 69%"..'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국내 첫 확인

"예방접종 받겠다 69%"..'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국내 첫 확인 황정호 입력 2021. 05. 31. 21:11 수정 2021. 05. 31. 21:58 [앵커] 새로운 확진자는 430명, 모처럼 이틀 연속 4백 명대입니다. 하지만 서울 한 고등학교에선 고3 학생이 서른 명 넘게 감염되는 등 마음 놓기는 이릅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생각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서 아직 백신 접종을 안 한 10명 가운데 7명은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신 맞은 사람은 ​내일(1일)부터 요양시설 대면면회 같은 여러 혜택을 받게 됩니다. 황정호 기잡니다. [리포트] 정부가 실시한 국민 인식조사에서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답한 비율이 69.2%로 나타났습니다. 한달 전 같은 조사(61.4%)보다 8%..

AZ 백신 불안에도 "예약자 접종률 98%".. 입 쩍 벌어지는 '백신 붐'

AZ 백신 불안에도 "예약자 접종률 98%".. 입 쩍 벌어지는 '백신 붐' 김진주 입력 2021. 05. 28. 11:30 수정 2021. 05. 28. 14:46 65~74세 어르신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첫날, 사전예약자 접종률이 98%에 달했다. 접종을 예약한 사람들은 사실상 거의 다 맞은 셈이다. 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남은 백신을 공략하려던 젊은 층은 2%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다 보니 잔여백신은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혈전 문제 때문에 쏟아졌던 우려가 무색할 정도였다. 카카오 실시간 잔여백신 캡처 화면 27일 고령층 사전예약 접종률 98%... '노쇼' 예약 눈치싸움 치열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