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터진 종교시설 집단감염…재확산 우려 2021.02.10 09:47 부천 종교시설 관련 50여명 확진 신규 확진자 엿새만에 다시 400명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누적 80명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며칠 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또 다시 터진 종교시설 집단감염으로 인해 불안한 모습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400명대로 올라섰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수도 계속 추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설 명절 기간 방역수칙 준수 여부가 이후 유행을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