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연장됐는데 해외 상황은?..유럽은 봉쇄, 일본은 느슨 조치 이주원 기자 입력 2021. 01. 16. 11:47 영국. 집 안에 머무는 3차 봉쇄조치 일본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 '요청' ‘코로나19 3차 봉쇄’로 한산한 런던 뮤지컬 극장가/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한 가운데 해외에서도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영국, 포르투갈 등 유럽은 봉쇄 조치를 진행 중이다. 1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만 명대를 기록 중인 영국은 지난 4일부터 봉쇄를 단행했다. 지난해 3월 1차 봉쇄, 11월 2차 봉쇄에 이어 세 번째다. 1, 2차 봉쇄가 기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