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코로나19 이야기 395

문 대통령 "고의 수칙위반·거짓진술, 구상권 행사 적극 검토해야"

문 대통령 "고의 수칙위반·거짓진술, 구상권 행사 적극 검토해야" 박주평 기자 입력 2020.06.08. 16:41 정 총리와 주례회동.."국민 다수 안전 위해 엄정 대응" 9일 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방역수칙 위반 대응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월20일 오후 첫 주례회동을 마친 후 상춘재를 나서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1.20/뉴스1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지역감염 확산과 관련해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개인, 고의 또는 중과실로 방역수칙을 어기는 사업자에 대해 다수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세균..

'거짓말' 학원강사 완치…인천시 "구상권 청구는 아직"(종합)

연합뉴스 '거짓말' 학원강사 완치…인천시 "구상권 청구는 아직"(종합) 송고시간2020-06-08 16:59 손현규 기자 음압병동서 나왔으나 다른 질병 치료…경찰, 소환 시점 고민 인천 학원강사발 n차감염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손현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뒤 직업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빚은 인천 학원강사가 한 달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인하대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은 학원강사 A(25·남)씨가 지난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음압 병동에서 나와 다른 병실로 옮겼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A씨는 완치돼 음압 병동에서는 나왔지만 계속해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며 "그가 코로나19 외 어떤 다른 질환이 있는지는 (개인정보..

용인77번 깜깜이환자 5월27일 소모임서 감염..참석자 전원 확진

용인77번 깜깜이환자 5월27일 소모임서 감염..참석자 전원 확진 김인유 입력 2020.06.08. 15:53 수정 2020.06.08. 16:35 구로구 퇴직목사·가족·지인 등 6명 만남 후 닷새동안 순차 감염.."최초 감염자 파악 안 돼" 접촉자 2명 포함 관련확진자 8명..용인시 "소모임 전원 감염 상황 발생..모임 자제해야"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을 애태운 경기 용인 77번 환자가 당초 역학조사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소규모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지역 교회 관련 확진자 속출…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 (CG) [연합뉴스TV 제공] 용인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8일 "77번 환자가 서..

'거짓말' 학원강사 코로나19 완치 후 다른 질병으로 재입원

'거짓말' 학원강사 코로나19 완치 후 다른 질병으로 재입원 이환직 입력 2020.06.08. 11:45 수정 2020.06.08. 13:17 경찰 “퇴원 후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 조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4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 관계자가 선풍기를 켜고 있다. 2020.6.4 tomatoyoon@yna.co.kr/2020-06-04 14:40:36/

[단독]인천공항 코로나19 확진 첫 발생.."탁구클럽 갔다"

[단독]인천공항 코로나19 확진 첫 발생.."탁구클럽 갔다" 홍찬선 입력 2020.06.08. 09:00 '입국관문' 인천공항 확진자 첫 발생 비상 55세 인천세관 직원..지난 5일 확진 판정 인천공항 T1 긴급방역..입국장 축소 운영 보건당국, 양천 탁구클럽 확산 '심층조사' A씨 "28일 저녁 양천탁구클럽 갔다" 진술 세관, A씨와 접촉자 파악..추가확진 없어 [인천공항=뉴시스]김선웅 기자 = 지난 4월22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승객들이 육군 장병들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20.06.08. mangusta@newsis.com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우리 나라 입국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인천 중구 관내 16번 환자..

[단독]인천공항 코로나19 확진 첫 발생.."탁구클럽 갔다"

[단독]인천공항 코로나19 확진 첫 발생.."탁구클럽 갔다" 홍찬선 입력 2020.06.08. 09:00 '입국관문' 인천공항 확진자 첫 발생 비상 55세 인천세관 직원..지난 5일 확진 판정 인천공항 T1 긴급방역..입국장 축소 운영 보건당국, 양천 탁구클럽 확산 '심층조사' A씨 "28일 저녁 양천탁구클럽 갔다" 진술 세관, A씨와 접촉자 파악..추가확진 없어 [인천공항=뉴시스]김선웅 기자 = 지난 4월22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승객들이 육군 장병들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20.06.08. mangusta@newsis.com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우리 나라 입국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인천 중구 관내 16번 환자..

500원짜리 '비말차단 마스크' 이번주 금요일부터 판다

500원짜리 '비말차단 마스크' 이번주 금요일부터 판다 이강준 기자 입력 2020.06.03. 10:01 수정 2020.06.03. 10:0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이마트 만촌점에 덴탈 마스크가 진열돼 있다. 날씨가 더워지며 KF94 등 보건용 마스크 대신 비교적 숨 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020.06.01. lmy@newsis.com 이번주 말부터 공적마스크 가격의 3분의1 수준인 500원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성능은 KF55에서 KF80사이 수준이다. 온라인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이달 안으로 약국이나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인천서 18명 추가 확진.."교회 목사 관련 집단감염"(종합)

인천서 18명 추가 확진.."교회 목사 관련 집단감염"(종합) 홍현기 입력 2020.06.01. 09:49 수정 2020.06.01. 11:07 확진자 중 상당수 다른 교회 목사.."모임 때 마스크 착용 안해" 인천서 15명 이상 추가 확진…상당수 교회 부흥회 관련 추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8명이 발생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되거나 확진된 사실이 새로 공개된 인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미추홀구 8명, 부평구 6명, 연수구 1명, 중구 1명, 서구 1명, 남동구 1명 등 모두 18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지난 28일 열린 인천시 미추홀구 한 교회에서 열린 부흥회 모임 등을 통해..

인천 부흥회 연쇄감염에 신규확진 35명..지역발생 30명 중 수도권 29명(상보)

인천 부흥회 연쇄감염에 신규확진 35명..지역발생 30명 중 수도권 29명(상보)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입력 2020.06.01. 10:20 수정 2020.06.01. 10:27 지역발생 인천18·경기·11·대구 1명..하루만에 감염자 2배로 늘어 해외유입 5명, 그중 검역 2명..20대 확진자 전날보다 2명 증가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지난 30일 39명 이후 이틀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명대로 진입했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30명은 지역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

'제주 목회자 단체 여행' 안양·군포에서 일가족 등 9명 확진

중앙일보 '제주 목회자 단체 여행' 안양·군포에서 일가족 등 9명 확진 [중앙일보] 입력 2020.05.31 10:57 수정 2020.05.31 14:50 최모란 기자 경기 군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제주여행 당시 머물렀던 숙소에 대해 31일 제주도 방역당국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인들과 제주도 단체 여행을 다녀온 경기도 군포시에 사는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과 함께 제주도를 다녀온 일행과 일행의 가족 등 8명도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안양·군포지역 목회자 모임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뒤 교회와 학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군포시와 안양시 등에 따르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