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윤 당선인 측 "법 위에 정서법"..국힘서도 "정호영 사퇴"

윤 당선인 측 "법 위에 정서법"..국힘서도 "정호영 사퇴" 김소현 기자 입력 2022. 05. 04. 19:47 수정 2022. 05. 04. 21:42 [앵커] 그렇다면, 윤석열 당선인은 정호영 후보자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당선인 측을 취재해보니 이런 얘기를 합니다. 법적 문제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법 위에 정서법이 있다, 그러니까 국민의 여론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당선인도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에선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김소현 기자입니다. [기자] 청문회에서 잇단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선 정호영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가 터져 나왔습니다. [정미경/국민의힘 최고위원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 저..

정치 이야기 2022.05.04

양승조 46.0%, 김태흠 39.6%..노영민 36.8% 김영환 45.4% [지방선거 여론조사]

양승조 46.0%, 김태흠 39.6%..노영민 36.8% 김영환 45.4% [지방선거 여론조사] 손국희 입력 2022. 05. 04. 05:01 수정 2022. 05. 04. 06:37 6월 1일 충북지사 선거에서 맞붙는 양승조 충북지사(왼쪽)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와 ‘윤심(尹心)’을 등에 업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 충남지사 선거에서 양 지사가 오차범위(±3.5%포인트)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2일 충남의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에서 양 지사는 46.0%, 김 후보는 39.6%의 지지율을 기록해 양 지사가 6.4%포인트 격차로 우위를 보였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

정치 이야기 2022.05.04

빨간색 국민의힘으로 옷 갈아입는 민주당 후보들

빨간색 국민의힘으로 옷 갈아입는 민주당 후보들 박영래 기자 입력 2022. 05. 04. 07:20 나주시장 경선 나섰던 지차남 시의원, 탈당 뒤 국힘 후보 신청 임대현 전 감사관도 영암군수로.."'무조건 민주당' 시대 지나" 지차남 나주시의원.©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무소속이 아니라 국민의힘으로?" 6‧1지방선거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에서 이색적인 현상이 눈길을 모은다. 불공정 경선 등을 이유로 파란색 민주당 유니폼을 벗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일반적인 현상을 넘어서 빨간색 국민의힘 옷으로 갈아입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현 나주시의원이자 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에 참여했다 탈락한 지차남 예비후보(57‧여)는 지난 2일 민주당에 탈당계..

정치 이야기 2022.05.04

파국으로 끝난 정호영 청문회..윤석열 당선인, 장관 임명 강행할까

파국으로 끝난 정호영 청문회..윤석열 당선인, 장관 임명 강행할까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김규빈 기자,강승지 기자 입력 2022. 05. 04. 05:13 3일 인사청문회서 민주당 정 후보자 상대로 "사퇴하라" 맹폭 자녀 의혹에 물러서지 않은 정 후보자, 사퇴 요구 거듭 거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공동취재) 2022.5.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김규빈 기자,강승지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가 파행을 맞으면서 공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넘어갔다. 이제는 윤 당선인이 정 후보자 장관 임명을 강행하거나, 자진사퇴 두 가지 선택만 남았다. ..

정치 이야기 2022.05.04

민주 "정호영 아들, 2017·2018년 같은 서류내고 40점↑"

민주 "정호영 아들, 2017·2018년 같은 서류내고 40점↑" 등록 2022.05.03 20:26:25수정 2022.05.03 20:35:56 기사내용 요약 "경북대 의대 편입 자기기술서, 오탈자도 똑같아" "같은 서류로 40점 높아진 셈…주관적 개입 분명" "답변 태도도 불량…더이상 인사청문 의미 없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이 지난 2017년과 2018년 두번에 걸쳐 경북대 의대 편입에 같은 서류를 낸 것으로 3일 확인했다. 동일한 서류가 2017년..

정치 이야기 2022.05.04

윤 당선자, 별다른 입장 없이 상황 주시…‘뒤집기 불가능’ 판단한 듯

윤 당선자, 별다른 입장 없이 상황 주시…‘뒤집기 불가능’ 판단한 듯 등록 :2022-05-03 19:20수정 :2022-05-03 19:27 김미나 기자 사진 선담은 기자 사진 국민의힘, 중수청 설치 저지에 총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3일 오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어 문재인 정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채 상황을 주시했다. 배현진 당선자 대변인은 이날 해당 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뒤 에 “따로 입장을 내지 않을 것”이라며 “당선인님께서 앞서 하셨던 말씀으로 갈음해달라”고 했다. 윤 당선자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법안 처리 과..

정치 이야기 2022.05.03

다음은 정호영?…국힘 내부서도 “‘정리해야 한다’ 의견 많다”

다음은 정호영?…국힘 내부서도 “‘정리해야 한다’ 의견 많다” 등록 :2022-05-03 17:56수정 :2022-05-03 20:47 서영지 기자 김민제 기자 정호영 “의혹 해명하겠다” 자진 사퇴 일축 인수위·국민의힘 “청문회 보고 결정할 것”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온 가족 풀브라이트 장학금 혜택’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13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20일 만이다. 윤석열 정부 내각 후보자 가운데 첫 낙마 사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쪽은 자녀들의 의대 편입 과정 등에서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도 고..

정치 이야기 2022.05.03

"국민의힘, 또 엉터리 여론조사" 공천 신뢰 '뚝'

"국민의힘, 또 엉터리 여론조사" 공천 신뢰 '뚝' 조재한 입력 2022. 05. 03. 21:00 '공천이 곧 당선' 인식 팽배..당내 여론조사 조작 의혹·공천 과정 공정성 논란 끊이지 않아 ◀앵커▶ 국민의힘 공천 여론조사가 엉터리로 진행됐다는 사실 5월 2일 전해드렸습니다만, 이번 선거에서 경북에서만 벌써 3번째입니다. 4년전 제7대 지방선거때도 여론조사 조작이 여러 차례 드러나 무더기 처벌을 받았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 정치 구도에서 당내 여론조사는 본경선 만큼이나 중요한데요, 하지만 여론조사 조작 의혹까지 불거지며 공천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주말 실시한 국민의힘 경북 기초단체장 경선 여론조사는 졸속과 오류투성이였습니다..

정치 이야기 2022.05.03

文대통령, 마침내 '검수완박 공포안' 의결..마지막 국무회의

文대통령, 마침내 '검수완박 공포안' 의결..마지막 국무회의 조소영 기자,김상훈 기자,박혜연 기자 입력 2022. 05. 03. 15:41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의..공포 4개월 후 시행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 2022.4.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김상훈 기자,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들을 모두 의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임기 내 마지막 국무회의를 개의한 뒤 검수완박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해 오후 3시쯤 의결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해온 검찰개혁 입법이 마무리됐다. 앞서 국회는 이날 ..

정치 이야기 2022.05.03

한덕수, 부인 ‘무속 논란’에 “일간지 오늘의 운세 수준” 해명

한덕수, 부인 ‘무속 논란’에 “일간지 오늘의 운세 수준” 해명 입력 : 2022-05-02 18:27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2일 부인 최아영씨의 이른바 ‘무속 논란’과 관련해 “일간지에 매일 나오는 오늘의 운세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씨의) 명리학 관심에 대해 일반적인 국민 수준과 똑같다 했는데, 정말 그 정도라고 생각하나’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자는 지난달 20일 민주당이 부인 최씨가 점술에 심취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후보자의 공직 생활 기간 배우자의 명리학에 대한 관심이 후보자의 공적인 의사결정에 미친 일..

정치 이야기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