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보다 박지현 더 싫어" 분노한 '개딸'들, 사퇴 촉구 입력2022-05-25 16:13:27 수정 2022.05.25 16:13:27 김경훈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연합뉴스 "민주당을 팬덤 정당이 아니라 대중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며 대국민 사과를 내놓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당 안팎의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4일 박 위원장이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과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내놓자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은 박 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당원들은 "지선 망치려고 (국민의힘에서) 보낸 트로이 목마냐", "박지현 제발 나가달라", "도대체 뭐 하는 짓이냐", "왜 선거를 앞두고 자꾸 내부의 문제를 키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