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30년 친구, 송철호의 10번째 도전은? 박은경 입력 2022. 05. 23. 04:00 ⑨ 울산 보수지역이자 노동자 도시라는 이중 특성 송철호, 8전 9기 당선된 인권변호사 출신 김두겸, 박맹우 전 시장 품은 구청장 출신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와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21일 오전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두손을 잡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뉴시스 울산은 영남권 5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송철호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곳이다. 촛불민심이 타오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 역대 울산시장은 모두 보수 정당 후보가 승리했다. 역대 총선에서도 2016년을 빼고는 매번 6석 가운데 절반 이상을 보수 정당이 가져갔다. 그만큼 보수 지지세가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