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국민의힘 윤리위 오늘 긴급 회의…이준석 제명까지 논의하나

국민의힘 윤리위 오늘 긴급 회의…이준석 제명까지 논의하나 기사입력 2022-09-18 08:30 l 최종수정 2022-09-18 08:54 앵커멘트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갑자기 오늘(18일)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일각에선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징계, 심지어는 제명까지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 출국 시점에 맞췄다"며 본인을 제명하려는 시나리오라고 반발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가 오늘 여는 회의는 원래 오는 28일로 잡혔던 회의와는 별도 회의입니다. 28일엔 지난 8월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실언을 한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윤리위 한 관계자는 "급작스럽게 전화를 받았다"며 "회의에 참석해야 안건을 알 것 ..

정치 이야기 2022.09.18

영빈관 신축, 여론 악화에 철회.."임기 내 먼저 안 꺼내"

영빈관 신축, 여론 악화에 철회.."임기 내 먼저 안 꺼내" 박원경 기자입력 2022.09.17. 20:06수정 2022.09.17. 21:12 영빈관 신축 계획은 결국 국민 반대 여론을 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만큼 숨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임기 동안 대통령실이 먼저 나서 영빈관 건립을 다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축 추진부터 철화까지 그 전말을, 박원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용산 영빈관 신축 계획은 대통령 경호처가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 행사를 위해서는 최소 이삼일 전부터 경호 준비를 해야 하는데, 기존 청와대 영빈관은 국민에게 개방한 상황이라 불편을 끼치는 방식으로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봤다는 것입니다. 또 ..

정치 이야기 2022.09.17

정의당, 당명개정 등 '재창당 결의안' 채택..2023년까지 마무리

정의당, 당명개정 등 '재창당 결의안' 채택..2023년까지 마무리 이지영입력 2022.09.17. 18:18수정 2022.09.17. 20:12 지난 15일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정의당이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을 2023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17일 정의당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당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창당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재창당의 방향은 대안사회 모델을 제시하는 정당,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정당, 노동에 기반한 사회연대 정당, 정책을 혁신하는 정당, 지역에 뿌리를 내리는 정당 등으로 제시됐다. 연합 정치를 전략이 아닌 전술적 차원으로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정당, 당원이 ..

정치 이야기 2022.09.17

김건희 여사 순방 동행.."왜 가나 vs 외교 관례"

김건희 여사 순방 동행.."왜 가나 vs 외교 관례" 박서경입력 2022.09.17. 22:19 김건희 여사,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동행 고민정 "왜 같이 가야 하나..사건·사고 걱정" 김병민 "과한 정치 공세..김정숙 여사는 어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5박 7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릅니다.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는데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외교 관례로 영부인의 역할이 있다,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수해 현장에서 비공개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졌을 뿐, 뚜렷한 공식 행보는 보이지 않았던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동행하며, 모습을 드러내게 됐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 부부는..

정치 이야기 2022.09.17

한남동은 '임시거처'? 대통령 관저 신축 여부도 '불씨'..합참 이전 비용만 3000억 추산

한남동은 '임시거처'? 대통령 관저 신축 여부도 '불씨'..합참 이전 비용만 3000억 추산 입력 2022.09.17. 12:10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용산 한남동 공관 관저 사용으로 '도미노'처럼 밀려난 외교부장관의 새 공관을 마련하기 위해 최소 24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든다고 주장했다. 16일 민주당 조정식 의원실에 따르면 외교부는 과거 청와대 비서실장 공관을 외교부 장관 주거용 공관으로 리모델링 하기 위해 올해 3억500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 경호처 별관을 외교부 장관 업무용 공관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21억7400만원을 배정했다. 대통령 관저를..

정치 이야기 2022.09.17

윤, '878억 영빈관 신축' 철회 지시…야 "누가 신축 지시했나" 총공세

윤, '878억 영빈관 신축' 철회 지시…야 "누가 신축 지시했나" 총공세 기사입력 2022-09-17 08:40 l 최종수정 2022-09-17 08:52 【 앵커멘트 】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내외빈을 영접하는 영빈관을 신축하려는 계획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철회됐습니다. 야당의 비판 속에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 철회를 지시한 겁니다.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근 영빈관 신축 계획의 전면 철회를 지시했습니다. 애초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이 필요하다며 영빈관 신축의 필요성을 언급한 지 한나절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 "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습니..

정치 이야기 2022.09.17

박지원 “878억 새 영빈관, 김건희 뜻?..누가 대통령인지, 국민 미운털”[여의도초대석]

박지원 “878억 새 영빈관, 김건희 뜻?..누가 대통령인지, 국민 미운털”[여의도초대석] 등록일자 2022-09-16 19:53:43 ▲ KBC뉴스와이드 09월16일 방송- “윤석열 대통령보다 더 많이 언급, 회자..미운털 박혀 하는 것마다 트집 잡혀” - “해외순방 동행 원칙이지만..‘보석만 안 빌리면 돼’ 자조, 또 사고 치면 안돼” - “쌀값 폭락, 서민경제 난리인데..멀쩡한 靑 영빈관 놔두고 왜? 전액 삭감해야” -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심’ 따라 추대?..민주정당 맞는지 의심, 국민 짜증만” - “이재명 본인, 김혜경, 아들까지 탈탈 털어..금도 넘어, 견딜 수 있을지 걱정”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정치 읽어주는 남자 정치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정치 이야기 2022.09.16

영빈관 신축 논란 속..'靑 공원화'에도 314억 원 편성

영빈관 신축 논란 속..'靑 공원화'에도 314억 원 편성 송락규입력 2022.09.16. 14:14수정 2022.09.16. 14:49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 개방해 국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본관,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3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이 약속을 지켰습니다. 개방 100일 만에 청와대에는 15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반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미술관 활용 계획을 밝히고, 상업 광고나 한복 패션 화보 촬영 등으로 논란도 적지 않았는데요. 청와대 공간 활용 문제와는 별개로 청와대를 유지, 보수,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 또한 들여다볼 대목이 많습니다. ■ ..

정치 이야기 2022.09.16

청와대 개방에 또 추가 예산..내년까지 465억원

청와대 개방에 또 추가 예산..내년까지 465억원 남효정입력 2022.09.16. 19:52 [뉴스데스크] ◀ 앵커 ▶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대통령실이 새 영빈관을 짓는데, 8백억 원 넘는 예산을 편성한 사실을 보도했는데, 오늘은 개방된 청와대를 운영하고 관광상품으로 만드는데 올해만 90여 억원이 들어갔고, 내년엔 369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먼저 남효정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으로 시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하루 관람객이 4만9천명에 이릅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관리하는 데 올해만 96억 7천만원의 예비비를 편성했습니다. 내년엔 훨씬 더 늘어납니다. 문화재청의 내년도 예산안 설명자료. '청와대 복합문화예술..

정치 이야기 2022.09.16

"영빈관 신축은 '국격'".."국민들 힘든데 예산 퍼붓나"

"영빈관 신축은 '국격'".."국민들 힘든데 예산 퍼붓나" 김재경입력 2022.09.16. 19:52수정 2022.09.16. 19:54 [뉴스데스크] ◀ 앵커 ▶ 8백억원대의 영빈관 신축 예산을 둘러싼 파문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격'을 위해 영빈관 신축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나왔지만, 야당은 어려운 경제여건에 긴축재정을 한다더니 대통령만 예외냐며,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김재경 기잡니다. ◀ 리포트 ▶ 8백억대 새 영빈관 신축을 놓고 야당 비판이 쇄도하자 대통령실이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행사를 준비했지만 경호가 어렵고 추가비용도 발생했다며, 국격에 맞는 내외빈 영접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많은 국민이 공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정치 이야기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