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이전비 496억 원이라더니..얼마까지 늘었나 전준홍입력 2022.09.16. 19:52수정 2022.09.16. 19:54 [뉴스데스크] ◀ 기자 ▶ 알고보니 시작합니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집무실 이전 비용은 496억 원입니다. 그런데 영빈관을 새로 짓는 등 여러 부대 비용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요. 발표 때보다 얼마나 돈이 더 들었는지, 앞으로 더 써야 할 돈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리포트 ▶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 원. 우선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리모델링하면서 약 20억 원이 추가됐습니다. 여기엔 행정안전부 예비비를 가져다 썼습니다. [김대기/대통령 비서실장(지난달 23일)] "(행안부 전용 예산은) 20억 정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