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알고보니] 이전비 496억 원이라더니..얼마까지 늘었나

[알고보니] 이전비 496억 원이라더니..얼마까지 늘었나 전준홍입력 2022.09.16. 19:52수정 2022.09.16. 19:54 [뉴스데스크] ◀ 기자 ▶ 알고보니 시작합니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집무실 이전 비용은 496억 원입니다. 그런데 영빈관을 새로 짓는 등 여러 부대 비용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요. 발표 때보다 얼마나 돈이 더 들었는지, 앞으로 더 써야 할 돈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리포트 ▶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 원. 우선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리모델링하면서 약 20억 원이 추가됐습니다. 여기엔 행정안전부 예비비를 가져다 썼습니다. [김대기/대통령 비서실장(지난달 23일)] "(행안부 전용 예산은) 20억 정도 됩니다." ..

정치 이야기 2022.09.16

[단독] '대통령 관저'에 한남동 떠난 외교부장관 공관, 내년에만 21억 7천만 원 추가예산

[단독] '대통령 관저'에 한남동 떠난 외교부장관 공관, 내년에만 21억 7천만 원 추가예산 김건휘 gunning@mbc.co.kr입력 2022.09.16. 18:21수정 2022.09.16. 18:33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개조한 새 대통령 관저의 모습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을 관저로 사용하게 되면서, 외교부가 새 공관 리모델링에 2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내년도 예산으로 책정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실이 확보한 2023년 외교부 예산안에 따르면, '외교 행사 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비·관리비·자산취득비 등 총 21억 7천4백만 원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청와대로 들어가지 않고 서초동 사저에서 출퇴근하면서, 외..

정치 이야기 2022.09.16

국힘도 "한심하다"..878억 영빈관 '돌발 청구서'에 부글

국힘도 "한심하다"..878억 영빈관 '돌발 청구서'에 부글 서영지입력 2022.09.16. 16:10수정 2022.09.16. 19:05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경제 어려운데 갑자기? 국민들이 납득하겠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878억원을 들여 영빈관을 신축하겠다고 나서자 국민의힘에서도 “한심하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경제가 어렵고 ‘여소야대 국회’의 예산 심의도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정무감각 없이 영빈관 신축을 ‘덜컥’ 요청했다는 불만이다. 대통령실 요청으로 기획재정부가 영빈관 신축 사업에 878억63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부글거리고 있다. 대통령실 예산 등을 ..

정치 이야기 2022.09.16

法 '주호영 비대위 무효' 재확인..'정진석 비대위' 운명은?

法 '주호영 비대위 무효' 재확인..'정진석 비대위' 운명은? 박성의 기자입력 2022.09.16. 17:30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타당"..법원, 1차 가처분 인용 '정진석 비대위' 마저 좌초되면 'N차 비대위'는 불가능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법원이 16일 오후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정지를 재확인하는 결론을 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기능이 완전히 상실됐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제 정치권의 관심은 정진석 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새 비대위 체제의 명운에 쏠린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주호영 비대위'와 달리 '정진석 비대위'는 존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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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주호영 직무정지 하는 게 맞다"..비대위 설치 무효

법원 "주호영 직무정지 하는 게 맞다"..비대위 설치 무효 박찬제입력 2022.09.16. 17:53 재판부 "주호영 비대위 결의, 당헌이 정한 요건 못 갖춰..그에 따른 비대위 설치도 무효" 법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법원이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가 정지하는 게 맞다는 판단을 재차 밝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국민의힘이 주 전 비대위원장의 직무 정지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원 결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이의 절차에서 제기된 주장과 소명자료를 모두 살펴봐도 이 사건 가처분 결정은 여전히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된다"고 밝혔다. 법원은 앞서 지난달 26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치 이야기 2022.09.16

"영빈관 쓸 수 있어" 尹 의견 대신 관철된 "옮길거야" 김건희 다짐[영상]

"영빈관 쓸 수 있어" 尹 의견 대신 관철된 "옮길거야" 김건희 다짐[영상] CBS노컷뉴스 윤지나 기자입력 2022.09.16. 16:27수정 2022.09.16. 16:30 연합뉴스·윤창원 기자 "(청와대를) 공원으로 개방하더라도 이 건물(영빈관)은 저녁에 국빈 만찬 같은 행사 할 때 쓸 수 있지 않겠나…" (지난 3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 "내가 아는 도사가 청와대에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을 옮겨야 된다고 하더라", "옮길거야" (지난해 12월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김건희 여사 간 통화 녹취 일부)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말 대신 김건희 여사의 다짐이 현실이 됐다. 대통령실이 영빈관 성격의 시설을 짓기로 하고 878억63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논..

정치 이야기 2022.09.16

"국민 54.9%, 세종시로 수도 이전 개헌 찬성" 여론조사

"국민 54.9%, 세종시로 수도 이전 개헌 찬성" 여론조사 이은파입력 2022.09.16. 14:34 개헌시기는 '22대 총선 전'이 최다..대통령실·국회 이전엔 반대가 더 많아 행정중심복합도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민의 절반 이상 꼴로 세종시로의 수도 이전 개헌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15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시대 10년 성과와 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박준 한국행정연구원 국정데이터조사센터 소장이 발표한 '국민이 바라보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이란 발제에 담겼다. 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 결과에 따르..

정치 이야기 2022.09.16

권성동 "이준석, 대통령과 당에 돌팔매질"..이준석 "당신들이 기획한 것"

권성동 "이준석, 대통령과 당에 돌팔매질"..이준석 "당신들이 기획한 것" 최선입력 2022.09.16. 11:12 지난 6월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 "전직 당 대표가 대통령과 당을 향해 쉼 없이 돌팔매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오전 마지막 주재 원내대책회의에서 "거대 민주당의 도 넘은 정치 공세와 국정 발목잡기에 대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당이 내홍에 빠졌다. 심지어 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의 각종 범죄 혐의 수사를 막기 위해 전 당이 일치단결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는 "우리가 분열과..

정치 이야기 2022.09.16

‘개딸’에 좌표 찍힌 조정훈…“선동 정치가와 끝까지 싸울 것”[인터뷰]

‘개딸’에 좌표 찍힌 조정훈…“선동 정치가와 끝까지 싸울 것”[인터뷰]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인터뷰 “민주당, 아직도 역사의 주인공인 줄 알고 있다” "김건희 사익편취 막으려면 특별감찰관 임명해야" “민생과 투쟁 투트랙?…이재명의 진심은 하나” 등록 2022-09-15 오후 2:16:56 수정 2022-09-15 오후 9:24:47 박기주 기자 [이데일리 박기주 이상원 기자] “이지매(イジメ·특정 인물을 따돌리거나 놀리는 행위) 당하는 기분입니다. 제게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는데, 민주당 의원들은 아직 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지난 14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자신에게 쏟아지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이 보낸 항의..

정치 이야기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