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국민 절반 이상 "尹 발언 보도, 국민 알권리 위해 적절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절반 이상 "尹 발언 보도, 국민 알권리 위해 적절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이승은입력 2022. 9. 28. 06:02수정 2022. 9. 28. 07:18 '보도 적절했다' 56.3% vs '적절치 않다' 35.0% 그래픽=이해영 디자이너 국민 절반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보도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절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논란 관련 발언이 공식 발언이나 정식인터뷰가 아닌 행사 후 현장음인데, 이를 보도한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식 발언이 아니더라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절했다’가 56.3%로 나타났다. ‘국익차원에서 적절하지 않다’에 ..

정치 이야기 2022.09.28

"짜깁기·조작 없었다"..148개 언론사 보도

"짜깁기·조작 없었다"..148개 언론사 보도 박윤수입력 2022. 9. 27. 06:28수정 2022. 9. 27. 08:24 [뉴스투데이] ◀ 앵커 ▶ 여권은 MBC가 민주당과 유착해, 대통령의 발언을 짜깁기하고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MBC의 보도가 나가기 전에, 이미 비속어 동영상이 퍼져있었고, 민주당은 이걸 인용해, 보도에 앞서 발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건, 우리 시간으로 지난 22일 오전 6시 10분쯤입니다. 해당 영상은 오전 6시 28분부터 지상파와 종편 등 국내 12개 방송사에 똑같이 송출됐습니다. 그런데 오전 9시쯤부터, 화면 상단에 '반디캠'이라고 적힌 8초짜리 비속어 발언 영상이..

정치 이야기 2022.09.27

한동훈 "검수완박, 선 넘었다"..국회 측 "적법하게 통과"

한동훈 "검수완박, 선 넘었다"..국회 측 "적법하게 통과" 장은지 기자입력 2022. 9. 27. 20:18 '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 이종석 헌법재판관 "탈당 행위 '가장 행위'이면 효력 없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법 권한쟁의심판 사건과 관련 공개변론이 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회가) 선을 넘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잘못된 입법을 허락할 경우 비정상적 입법이 다수당의 ‘만능 치트키(cheat key·게임을 이길 수 있는 비장의 무기)’로 쓰일 것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헌법 상 다수결의 원칙과 국회법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통과된 법률안입니다. 헌재는 국회 운영의 자율권을 존중해야 합니다.” (국회 측 장주영 변호사) 27..

정치 이야기 2022.09.27

민주당 '박진 해임안' 제출‥"윤 대통령, 사과 안하고 거짓 해명만"

민주당 '박진 해임안' 제출‥"윤 대통령, 사과 안하고 거짓 해명만" 입력 2022-09-27 20:00 | 수정 2022-09-27 21:13 같은 비속어인데‥'이XX'는 본질 아니라는 대통령실 대통령실, MBC에 '보도 경위 설명' 요구‥"언론 자유 침해 우려" 현업 언론단체 "한마디 유감 없이 황당한 언론 탄압" MBC 취재가 문제? 남은 쟁점은?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순방이 외교 참사로 끝났다면서, 책임자인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거짓 해명에 더해서 언론 탄압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건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박진 외교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내기로 결정했습니..

정치 이야기 2022.09.27

영상기자단 "대통령실이 먼저 보도되지 않게 해달라 요청"

영상기자단 "대통령실이 먼저 보도되지 않게 해달라 요청" 김미나입력 2022. 9. 26. 23:05수정 2022. 9. 27. 00:50 대통령실 영상기자단 입장문 "어떠한 왜곡과 짜깁기 없었다" 영국ㆍ미국ㆍ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비속어 발언이 담긴 취재 영상과 관련해 “어떠한 왜곡과 짜깁기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여권과 일부 언론의 (MBC) 비판과 관련해 “특정 방송사의 영상기자를 음해하는 공격과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영상기자단은 이날 ‘대통령 영상기자단의 정당한 취재에 대한 왜곡을 멈추십시오’..

정치 이야기 2022.09.27

민주당 “박홍근, 유포된 영상봤을 뿐 MBC에 입수하지 않아” 반박

민주당 “박홍근, 유포된 영상봤을 뿐 MBC에 입수하지 않아” 반박 기자명 조현호 기자 입력 2022.09.26 15:57 수정 2022.09.26 15:59 수석대변인 “수사 이어질 경우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드는’ 격 될 것” 진상조사 촉구 윤 대통령 발언, 언론 탄압…겁박 이어질까 우려 “윤 대통령 거짓말로 거짓 덮으려 하지말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를 두고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도 자체를 문제삼는가하면 더불어민주당과 MBC가 기획한 정언유착 사건이라고 공격하자 민주당도 거센 반발에 나섰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영상을 어떻게 봤는지, MBC가 박 원내대표에 유출한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 주장에 민주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

정치 이야기 2022.09.26

유승민 '尹 비속어 논란' 해명에 "막말보다 거짓말 더 나빠"

유승민 '尹 비속어 논란' 해명에 "막말보다 거짓말 더 나빠" 입력 2022.09.25 16:31 수정 2022.09.25 16:57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SNS에 글 "앞뒤 안 맞는 말로 무능 감추려다 신뢰 잃어" "말도 못 꺼낸 통화스와프, 이젠 시기상조? 국민연금·한은 통화스와프는 왜 하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을 둘러싼 대통령실 해명을 두고 "막말보다 더 나쁜 게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신뢰를 잃어버리면 뭘 해도 통하지 않는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조롱의 대상이 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에게 확인한 내용이라고 하니 온 국민은 영상..

정치 이야기 2022.09.26

尹 나토 순방 칭찬했던 박지원도..."이번 순방 최대 성과는 김건희 무사고"

尹 나토 순방 칭찬했던 박지원도..."이번 순방 최대 성과는 김건희 무사고" 입력 2022.09.23 11:30 수정 2022.09.23 13:42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대중(DJ)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미 순방 외교를 "총체적 실패"라고 평가했다. 지난 6월 야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참여 비판에도 윤 대통령의 첫 순방 외교를 "성공적"이라며 치켜세웠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2일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관련 외신 보도가 나온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창피하고 속상..

정치 이야기 2022.09.26

외신이 윤 대통령의 비속어를 'idiot'로 보도한 까닭은?

외신이 윤 대통령의 비속어를 'idiot'로 보도한 까닭은? 입력 2022.09.23 13:40 수정 2022.09.23 14:59 미국 한인 매체 '애틀랜타K' 이상연 대표 "AFP통신·폭스뉴스 F****** 욕설로 표현" "'idiot'으로 번역한 블룸버그·WP의 기사 작성자는 모두 한인 동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이 여러 외신에도 보도된 가운데 매체에 따라 표현의 차이도 보였다. 주요 언론 중에서도 욕설의 의미가 강한 'f******'로 번역한 매체도 있었지만, 이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위가 낮은 'idiot(바보)'으로 번역했던 기자는 한국 동포라는 ..

정치 이야기 2022.09.26

일본 측 "尹, 안 만나도 되는 데 만나줘... 한국이 빚졌다"

일본 측 "尹, 안 만나도 되는 데 만나줘... 한국이 빚졌다" 입력 2022.09.23 09:00 수정 2022.09.23 10:21 "한국의 정상회담 일방 발표에 기시다 화 내 안 만나도 되는데 만나 줘... 한국이 빚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컨퍼런스 빌딩에서 약식 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가진 약식 회담에서 기시다 총리는 퉁명스런 표정으로 별 말이 없었던 반면 윤 대통령은 열심히 설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회담 배석자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회담 배경을 보도하며 참석자 중에는 “(일본은) 안 만나도 되는데 만났으니 한국은 일본에 빚을 졌다”고 ..

정치 이야기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