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통역 없으면 쭈뼛쭈뼛..대통령에겐 '영어선생'이 필요해

통역 없으면 쭈뼛쭈뼛..대통령에겐 '영어선생'이 필요해 최인준 기자입력 2022. 10. 1. 03:02 외교 무대에서 반복되는 대통령들의 영어 잔혹사 역대 대통령들은 영어 실력에 따라 외교 무대에서 보인 모습도 달랐다. 왼쪽 사진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10년 G20(주요 20국)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통역 없이 대화하는 모습. 오른쪽 위는 2018년 G20 회의 기념 촬영 전 무대에 선 문재인 전 대통령. 환담을 나누는 다른 해외 정상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1998년 미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과 귓속말을 나누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조선일보DB, 유튜브 “프레지던트 리(Lee)는 항상 영어를 완벽하게 이해하니 그와 이야기할 때 통역이 필요하다는..

정치 이야기 2022.10.01

與 윤리위,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내달 6일 이준석·권성동 징계 심의

與 윤리위,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내달 6일 이준석·권성동 징계 심의 신진환입력 2022. 9. 29. 07:22수정 2022. 9. 29. 10:27 '경찰국 반대' 권은희 '엄중 주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9일 수해 복구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공분을 샀던 김성원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달 수해 복구 현장에서 실언해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 또, 당 연찬회 당시 금주령을 어긴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전날(28일) 오후 7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5시간 동안 국회에서 윤리..

정치 이야기 2022.09.30

권성동 '아, 옛날이여'..원내대표 실각 이어 징계 위기까지

권성동 '아, 옛날이여'..원내대표 실각 이어 징계 위기까지 송채경화입력 2022. 9. 29. 17:30수정 2022. 9. 29. 22:20 [국민의힘 권력투쟁] 권성동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29일 서울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을 마치고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권 의원 등은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결의안에 대한 의견을 김 의장에게 전달했다.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윤리위) 징계 대상에 오르며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지난 4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임을 내세우며 압도적 지지로 원내대표가 됐지만,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 합의 번복과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 내부총질 문자 사태로 리더십에 상처를 입..

정치 이야기 2022.09.30

박진 해임건의안 통과, 윤 대통령 수용 안 할 듯…정국 급랭

박진 해임건의안 통과, 윤 대통령 수용 안 할 듯…정국 급랭 등록 :2022-09-29 20:17수정 :2022-09-29 22:18 서영지 기자 사진 박진 외교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북미 순방 외교참사’의 책임을 물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반발에도 민주당이 단독으로 해임건의안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 뜻을 밝히면서, 정기국회 초입부터 여야 대치는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29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열어 찬성 168표, 반대·기권 각 1표로 박 장관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건 2016년..

정치 이야기 2022.09.30

박진, 野 해임안에 "제 거취 임명권자 뜻 따르겠다"

박진, 野 해임안에 "제 거취 임명권자 뜻 따르겠다" 서영준입력 2022. 9. 29. 11:02 박진 외교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제 거취는 임명권자의 뜻에 따르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해 본회의 처리 가능성이 커진 해임건의안에 대해 "제 입장은 이미 말씀드렸고, 그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지금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관련 행사가 있어서 급히 용산 (대통령실)으로 배석하기 위해 가는 길"이라며 자리를 떴다. 앞서 박 장관은..

정치 이야기 2022.09.30

與 윤리위, 내달 6일 이준석-권성동 나란히 불러 소명 듣기로

與 윤리위, 내달 6일 이준석-권성동 나란히 불러 소명 듣기로 권구용 기자입력 2022. 9. 29. 21:39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9.28/뉴스1 ⓒ News1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추가 징계 절차 중인 이준석 전 대표와 8월 열린 연찬회에서 ‘금주령’을 어긴 권성동 전 원내대표를 다음달 6일 나란히 불러 소명을 듣기로 했다. 그 동안 줄곧 이 전 대표와 각을 세워온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을 같은 날 부르기로 한 것.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이 전 대표에 대한 ‘표적 징계’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29일 자정 경 전체회의를 마친 ..

정치 이야기 2022.09.30

[속보]'박진 해임안'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68·반대 1·기권 1

[속보]'박진 해임안'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68·반대 1·기권 1 입력 2022. 9. 29. 19:50수정 2022. 9. 29. 19:51 박진 외교부 장관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대 7번째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통과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가결이다.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하며 여당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장관 해임건의안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70명 중 찬성 168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해임건의안은 박 장관에 대해..

정치 이야기 2022.09.30

김두관, 박진 해임건의안 통과에 "20년 만에 돌려줬다.. 이것 또한 정치"

김두관, 박진 해임건의안 통과에 "20년 만에 돌려줬다.. 이것 또한 정치" 우태경입력 2022. 9. 29. 22:52수정 2022. 9. 29. 22:56 지난 1월 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직후 "20년 만에 돌려줬다"고 소회를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던 김 의원은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이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자진사퇴했다. 이때 박 장관이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김 의원의 해임에 앞장섰던 탓에, 김 의원은 20년 만에 설욕을 한 셈이 됐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정치 이야기 2022.09.30

"의장이 상정 안 해도 가능"..박진 해임건의안 밀어붙이는 野

"의장이 상정 안 해도 가능"..박진 해임건의안 밀어붙이는 野 박지원입력 2022. 9. 29. 06:01수정 2022. 9. 29. 06:55 29일 본회의서 표결 강행 방침 대통령실 "강제력 없는 건의안" 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해임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더라도 국회법상 본회의 보고 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 오는 29일 반드시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제7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MBC 라디오에서 “27일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 보고가 이뤄졌다”며 “30일 여..

정치 이야기 2022.09.29

[여론조사]尹대통령 뉴욕 발언, 10명 중 6명 "'바이든'이 맞다"

[여론조사]尹대통령 뉴욕 발언, 10명 중 6명 "'바이든'이 맞다" 신민지입력 2022. 9. 28. 21:15수정 2022. 9. 28. 23:07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국민 10명 중 6명은 해당 발언이 '바이든'으로 들린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 맞다는 응답은 전체의 61.2%를 차지했습니다. 대통령실 해명대로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 맞다는 응답은 그 절반도 안 되는 26.9%에 그쳤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응답자층에서도 해당 발언이 '바이든'을 지칭한다는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60대는 45.7%가, 70대..

정치 이야기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