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 없으면 쭈뼛쭈뼛..대통령에겐 '영어선생'이 필요해 최인준 기자입력 2022. 10. 1. 03:02 외교 무대에서 반복되는 대통령들의 영어 잔혹사 역대 대통령들은 영어 실력에 따라 외교 무대에서 보인 모습도 달랐다. 왼쪽 사진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10년 G20(주요 20국)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통역 없이 대화하는 모습. 오른쪽 위는 2018년 G20 회의 기념 촬영 전 무대에 선 문재인 전 대통령. 환담을 나누는 다른 해외 정상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1998년 미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과 귓속말을 나누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조선일보DB, 유튜브 “프레지던트 리(Lee)는 항상 영어를 완벽하게 이해하니 그와 이야기할 때 통역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