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06

"웬만한 정상들이 다 알고 있더라"..尹, '비속어' 유감 표명 미루는 이유는?

"웬만한 정상들이 다 알고 있더라"..尹, '비속어' 유감 표명 미루는 이유는? 김현빈입력 2022. 9. 29. 04:31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맥도널드경 빌딩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해외 순방 중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윤 대통령은 사과나 유감 표명 대신 언론사의 ‘자막 조작’이라며 강경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도 MBC에 보도 경위를 묻는 질의서를 보내거나 항의 방문을 하는 등 윤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윤 대통령이 국회를 향해 “이 XX”라 부른 게 사실이라면 곧바로 유감 표명을 하고 상황을 조기에 정리하는 게 낫다는 의견은 여권에서도 적지 않다. 참모들과 사적인..

정치 이야기 2022.09.29

국민 61% "'바이든'이 맞다"..60·70대서도 '날리면' 보다 우세

국민 61% "'바이든'이 맞다"..60·70대서도 '날리면' 보다 우세 장영락입력 2022. 9. 28. 14:07수정 2022. 9. 28. 15:20 넥스트위크리서치 여론조사 "'바이든' 맞다" 응답 61.2%, "'날리면'이 맞다" 26.9% 대통령실 "날리면" 최초 해명 대통령 본인은 '기억 모호' 입장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현장 막말을 두고 국민 10명 중 6명은 “바이든”이라고 들린다고 답했다. 김은혜 홍보수석 최초 해명대로 “날리면”이라고 들린다는 응답은 30%도 되지 않았다. 자료=KBC광주방송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업체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9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28일 공개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윤 ..

정치 이야기 2022.09.29

윤석열의 100일, 트럼프의 100일…닮아도 너무 닮았다

윤석열의 100일, 트럼프의 100일…닮아도 너무 닮았다 등록 :2022-08-17 16:06수정 :2022-08-18 09:49 [박찬수 칼럼] 17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의 한 음식점 TV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방송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수 | 대기자 잘 알려져 있듯이 ‘대통령 취임 100일’이 중요해진 건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부터다. 1933년 3월4일 대공황의 와중에 취임한 루스벨트는 의회에 특별회기를 요청해 100일 남짓한 기간 동안 뉴딜 정책의 기초가 되는 73건의 법률을 통과시켰다. 실업자를 구제하는 기구를 설립하고(연방긴급구호청 법안), 뉴딜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테네시강 개발사업 법안을 이때 만들었다. 루스벨트는 또 국민의 열정을 최대한 이끌어내서 ..

정치 이야기 2022.09.29

권성동 '음주·가무' 징계 착수..'수해 막말' 김성원 당원권 정지

권성동 '음주·가무' 징계 착수..'수해 막말' 김성원 당원권 정지 김해정입력 2022. 9. 29. 01:10수정 2022. 9. 29. 01:35 국힘 윤리위..이준석·권성동 내달 6일 회의 출석요구 당론과 다른 '경찰국 반대' 권은희 의원 '엄중 주의'만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지난 9월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가 29일 수해 현장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김성원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결정했다. 당 연찬회에서 음주가무로 논란이 된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징계 절차도 개시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4시간30분간의 윤리위 회의를 끝낸 뒤 브리핑에서 김성원 의원의 징계 사유에 대해 “(지난 8월11일)..

정치 이야기 2022.09.29

尹지지율 20%대로 폭락..TK·60대·보수까지 '부정'이 '긍정' 추월 '국민통합'

尹지지율 20%대로 폭락..TK·60대·보수까지 '부정'이 '긍정' 추월 '국민통합' 입력 2022. 9. 28. 07:49수정 2022. 9. 28. 07:49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주저 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4~26일 전국의 성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28일 발표한 데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27.7%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71.3%를 넘어섰다. 같은 업체의 추석 직전 조사보다 부정평가는 4.5%포인트 올랐고, 긍정평가는 3.7%포인트 내렸다. 이번 조사에서는 진보와 중도층에서 부정평가가 높은 것 외에, ..

정치 이야기 2022.09.28

尹 국정수행 지지율 소폭 상승..60대 이상 제외 부정 평가 [쿠키뉴스 여론조사]

尹 국정수행 지지율 소폭 상승..60대 이상 제외 부정 평가 [쿠키뉴스 여론조사] 윤상호입력 2022. 9. 28. 06:17수정 2022. 9. 28. 07:04 '잘함' 33.4%- '잘 못함' 65.8%..대구·경북 외에는 부정적 그래픽=이해영 디자이너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이전 조사에 비해 1.5% 상승한 수치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묻자 ‘잘함’이 33.4%(아주 잘하고 있다 20.6%, 다소 잘하고 있다 12.8%)로 나타났다. ‘잘 못함’은 65.8%(다소 잘못하고 있다 5.1%, 아주 잘못하고 있다 60.7%)다. 잘 모름·..

정치 이야기 2022.09.28

논란 빚은 尹 해외순방..국민 65.7% '잘 못 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논란 빚은 尹 해외순방..국민 65.7% '잘 못 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황인성입력 2022. 9. 28. 06:22 부정 여론, 오차범위 내 긍정평가 앞서 홍형식 "해외순방, 지지율 견인 요인..이례적 하락 결과" 3개국 순방 마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대한 부정 평가가 65.7%에 달했다. ‘아주 잘 못했다’는 응답은 59.3%로 국민 상당수는 이번 해외순방 결과를 달갑게 보지 않는 걸로 드러났다. 특히 보수층 결집 지역인 대구·경북조차 오차 범위 내이지만 부정 여론이 앞섰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5박 7일간의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정치 이야기 2022.09.28

'비속어 논란' 대처, 적절치 않다 75.8% - 적절 20.3% [쿠키뉴스 여론조사]

'비속어 논란' 대처, 적절치 않다 75.8% - 적절 20.3% [쿠키뉴스 여론조사] 안소현입력 2022. 9. 28. 06:03수정 2022. 9. 28. 06:52 40대 85.2% - 충청권 84.4% '적절치 않음' 응답 그래픽=이해영 디자이너 대통령실과 여당이 ‘비속어 논란’에 대해 잘 대처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하던 도중 ‘이 XX’라고 발언해 비속어 논란에 휩싸였다. 관련 영상이 언론에 보도되자 대통령실과 여당은 사실을 공식 부인하며 “왜곡 보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비속어 논란과 관련한 대통령실과 여당의 ..

정치 이야기 2022.09.28

국민 절반 이상 "尹 발언 보도, 국민 알권리 위해 적절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절반 이상 "尹 발언 보도, 국민 알권리 위해 적절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이승은입력 2022. 9. 28. 06:02수정 2022. 9. 28. 07:18 '보도 적절했다' 56.3% vs '적절치 않다' 35.0% 그래픽=이해영 디자이너 국민 절반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보도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절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논란 관련 발언이 공식 발언이나 정식인터뷰가 아닌 행사 후 현장음인데, 이를 보도한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식 발언이 아니더라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절했다’가 56.3%로 나타났다. ‘국익차원에서 적절하지 않다’에 ..

정치 이야기 2022.09.28

"짜깁기·조작 없었다"..148개 언론사 보도

"짜깁기·조작 없었다"..148개 언론사 보도 박윤수입력 2022. 9. 27. 06:28수정 2022. 9. 27. 08:24 [뉴스투데이] ◀ 앵커 ▶ 여권은 MBC가 민주당과 유착해, 대통령의 발언을 짜깁기하고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MBC의 보도가 나가기 전에, 이미 비속어 동영상이 퍼져있었고, 민주당은 이걸 인용해, 보도에 앞서 발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건, 우리 시간으로 지난 22일 오전 6시 10분쯤입니다. 해당 영상은 오전 6시 28분부터 지상파와 종편 등 국내 12개 방송사에 똑같이 송출됐습니다. 그런데 오전 9시쯤부터, 화면 상단에 '반디캠'이라고 적힌 8초짜리 비속어 발언 영상이..

정치 이야기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