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강요에 9년 재수한 딸, 엄마 무참히 살해…"괴물 처단" 日30대, 모친 살해후 시신 유기 '징역 10년' 성적 부족해 간호사 되자 극심한 간섭 받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1-03-17 08:28 송고 | 2021-03-17 08:38 최종수정 살해 사건 당시 모녀가 함께 살던 집 - 일본 TV 갈무리 의대에 진학하라는 엄마의 강요에 의해 9년간 재수를 하고, 간호사가 된 후에도 엄마에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한 30대 딸이 흉기로 엄마를 찌르고 시신까지 유기한 사건에 대해 일본 법원이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고 요미우리 등 일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3년 전 일본 시가현 모리야마시에서 일어난 모친 살해사건의 피고인 노조미(34)가 오사카 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