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하려 돈번다'던 日부호 사망..55세 연하 부인 체포 한영혜 입력 2021. 04. 28. 19:46 수정 2021. 04. 29. 05:49 스도 사키(須藤早貴)가 남편 노자키 고스케(野崎幸助)의 사망 직후인 2018년 6월 6일 와카야마현에 있는 집을 방문했을 때의 모습. 연합뉴스 본인의 여성 편력을 책으로까지 펴내며 유명세를 얻었던 일본의 70대 재력가가 돌연사한 사건과 관련, 3년 만에 그의 20대 부인이 체포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와카야마(和歌山)현 경찰본부는 70대 사업가 노자키 고스케(野崎幸助·사망당시 77세)를 살해한 혐의(살인·각성제 단속법 위반)로 그의 부인 스도 사키(須藤早貴·25)를 이날 체포했다. 스도는 2018년 5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