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계 이야기 297

"램지어 주장은 거짓"..하버드 학생들, 위안부 바로알기 앞장

"램지어 주장은 거짓"..하버드 학생들, 위안부 바로알기 앞장 강건택 입력 2021. 02. 20. 10:13 수정 2021. 02. 20. 10:16 한국계 학생모임, 전문가 토론 열고 위안부 다큐멘터리 온라인 감상회 하버드대 코리아포럼이 주최한 위안부 문제 온라인 패널 토론회 [줌 화상회의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하버드대에서 공부하는 한국계 학생들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는 매춘부' 주장을 바로잡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학 한국계 학생 모임인 하버드 코리아포럼은 19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샌디에이고)의 토드 헨리 역사학과 부교수와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 김현정 대표를 패널로 초청해 ..

세계 이야기 2021.02.20

불륜 사진에 격분 남편 찌른 아내, 알고보니 본인 옛날 사진

불륜 사진에 격분 남편 찌른 아내, 알고보니 본인 옛날 사진 입력 : 2021.01.25 18:33 ㅣ 수정 : 2021.01.25 18:33 불륜 사진에 격분한 아내가 남편을 찔렀다. 16일(현지시간) ‘라 프렌사’는 멕시코 소노라주의 한 여성이 바람 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소노라주 카제메 지역에 사는 여성은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불륜 증거를 발견했다. 여성이 발견한 휴대전화 사진 속 남편은 웬 낯선 여성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두 사람이 밀회를 즐기는 사진도 여럿이었다. 남편의 외도에 화가 난 아내는 곧장 부엌으로 가 흉기를 집어 들었다. 그리곤 남편에게 여러 차례 휘둘렀다. 비명을 들은 이웃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아내를 체포해 곧장 서로 연행했다. 조사 결과 여성의 범행은 사소..

세계 이야기 2021.02.19

"반도체 줄테니 백신 달라"..삼성을 밀어낸 TSMC [한입경제]

"반도체 줄테니 백신 달라"..삼성을 밀어낸 TSMC [한입경제] 김종학 기자 입력 2021. 02. 13. 09:13수정 2021. 02. 13. 09:35 1987년 세계 최초 파운드리 반도체신화 주역 모리스 창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모토 애플·AMD 사실상 독점생산 일본 업계와 협력, 삼성 견제 [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 딤섬의 고향,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 속 배경 등 관광지로 유명한 대만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흔드는 `슈퍼 갑`으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조차 견제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파운드리) TSMC가 있기 때문이죠. 대만 양대 파운드리이자 세계 1, 3위인 TSMC, UMC가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인 바람에 미국 포드, 제너럴모터스, 독일 아우디 공장이 줄..

세계 이야기 2021.02.13

황당한 여군 중위…핵 잠수함 기지서 '야동' 찍어 판매 [글로벌+]

황당한 여군 중위…핵 잠수함 기지서 '야동' 찍어 판매 [글로벌+] 입력2021.02.08 16:26 수정2021.02.08 16:57 영국 해군 당국 비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클레어 젠킨스(29) 중위는 스코틀랜드 파슬레인(Faslane)에 위치한 영국 해군 전략원잠 기지인 'HMNB 클라이드'(Her Majesty's Naval Base Clyde)에서 여러 편의 영상을 찍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영국 해군에서 근무 중인 여군 장교가 자국의 특급 보안 시설에서 성적인 영상을 촬영하다 군당국에 적발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클레어 젠킨스(29) 중위는 스코틀랜드 파슬레인(Faslane)에 위치한 영국 해군 전략 핵 잠수함 기지인 'HMNB 클라이드..

세계 이야기 2021.02.08

'아장아장' 생방송 난입…기상캐스터 다리 매달린 아기 정체 [영상]

'아장아장' 생방송 난입…기상캐스터 다리 매달린 아기 정체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2.02 05:00 서유진 기자 미국의 한 방송국 생방송에 10개월짜리 아기가 '깜짝' 등장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말 ABC 계열 방송국인 KABC-TV에서 날씨 정보를 전하던 레슬리 로페즈의 무릎 아래로 그의 아들 놀란이 불쑥 나타났다. 로페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원격으로 방송에 출연하던 중이었다. 기상정보를 전하던 레슬리 로페즈의 10개월된 아들이 엄마의 다리를 부둥켜 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ABC방송] 로페즈는 자신의 다리를 부둥켜안고 일어서려는 아들에 놀랐지만 이내 아들을 안아 들고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기상캐스터 레슬리 로페즈는 결국 아이를 안아..

세계 이야기 2021.02.02

베트남 '절대권력 시대'..서열 1위 쫑 서기장, 3연임 확정(종합)

베트남 '절대권력 시대'..서열 1위 쫑 서기장, 3연임 확정(종합) 최종일 기자 입력 2021. 01. 31. 16:16 2018년부터 국가주석도 겸해..강력한 반부패 운동 약 1600명 대의원 참석 제13차 전당대회 마무리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6일(현지시간)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차 공산당 전당대회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76)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서기장으로 선출됐다고 베트남 국영 언론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로써 쫑 서기장은 이례적으로 3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고, 베트남에서 수십년만에 가장 강력한 ..

세계 이야기 2021.01.31

“태국 국왕, 애첩 왕비 책봉 막으려는 누이 발목 부러뜨려”

“태국 국왕, 애첩 왕비 책봉 막으려는 누이 발목 부러뜨려” 입력 :2021-01-27 17:44ㅣ 수정 : 2021-01-28 09:37 ▲ 애첩을 두 번째 왕비로 책봉하는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반려견으로 공격하게 만든 뒤 즈려밟거나 지팡이로 두들겨 패 누이 마하 차크리 시린드호른 공주의 양쪽 발목을 모두 부러뜨렸다는 사실이 폭로된 마하 바지랄롱코른 태국 국왕. AFP 자료사진 예측하기 어려운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진 마하 바지랄롱코른(68) 태국 국왕이 이번에는 누이의 발목을 부러뜨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수도 방콕에서 몇 개월째 군주제 반대 시위가 이어져 그렇잖아도 곤경에 몰려 있는 국왕은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됐다. 국왕이 누이인 마하 차크리 시린드호른 공주와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반려견들에게 누이를..

세계 이야기 2021.01.31

"한국이 준 마스크 쓸 때마다 '한·태 우정 영원히' 생각하겠다"

"한국이 준 마스크 쓸 때마다 '한·태 우정 영원히' 생각하겠다" 김남권 입력 2021. 01. 29. 09:31 태국 참전용사협회 사의.."단순한 마스크 아닌 우정의 상징" 이욱헌 주태국 대사(왼쪽에서 5번째)와 분딧 말라이아리순 참전협회장(왼쪽에서 6번째) 등 태국 참전용사협회 관계자들이 한국산 마스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8 [방콕=김남권 특파원]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한국 정부가 지원해 준 마스크를 쓸 때마다 '프렌드십 포에버(Friendship Forever·우정은 영원하다)'를 생각하겠다." 태국 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1년도 채 안 돼 두 번이나 선물로 보내져 온 한국산 마스크를 두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었다. 28일 오후 주태국 한국대사관에서는 대..

세계 이야기 2021.01.29

세계 최악 베트남 하노이 하늘, 5년 뒤 맑아질까

세계 최악 베트남 하노이 하늘, 5년 뒤 맑아질까 정재호 입력 2021. 01. 22. 15:10 정부, 2025년까지 대기질 통제체계 구축 산업오염 시설 폐쇄.. 지침 어기면 처벌도 하노이·호찌민 대기오염 각각 세계 1·5위 지난달부터 베트남 하노이의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평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했던 서호와 인근 건물들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하노이=정재호 특파원 최악의 대기질로 악명 높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 대도시에 2025년까지 대기오염 통제 시스템이 구축된다. 지금까지 성장 우선 기조를 유지했지만 대기오염과 관련한 경제적 피해와 인명 손실이 눈두덩이처럼 불어나자 베트남 정부가 부랴부랴 규제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21일 하노이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세계 이야기 2021.01.22

'방역모범' 뉴질랜드도 코로나 충격.."절반이 일에 부정적 영향"

'방역모범' 뉴질랜드도 코로나 충격.."절반이 일에 부정적 영향" 고한성 입력 2021. 01. 18. 13:07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코로나 방역 모범생'으로 꼽히는 뉴질랜드에서도 직장인 절반 가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자신들의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뉴질랜드 노동조합 연합회(CTU)가 이달 초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서 코로나19가 자신들의 일과 수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한 사람이 49%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응답자는 지난 15년 동안 쌓아온 자신의 여행 브로커 경력이 코로나19 때문에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응답..

세계 이야기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