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62세 여성 정치인, 28세 남성과 '세대 뛰어넘는' 결혼 성혜미 입력 2020.09.15. 16:36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의 62세 여성 정치인이 남편과 사별 후 28세 남성과 '세대를 뛰어넘는' 두 번째 결혼식을 치러 화제가 됐다. 말레이 62세 여성 정치인, 28세 남성과 '세대 뛰어넘는' 결혼 [트위터 @MelakaHijau] 15일 마이메트로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통일말레이국민기구(UMNO) 정당의 말라카 자신 지구 여성 대표인 잘레하(62)가 11일 사업가인 아시라프 다니엘(28)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서른네 살로, 한 세대(世代·30년)를 뛰어넘었다. 잘레하 대표는 첫 결혼에 세 자녀를 낳고 살았으나 5년 전 남편이 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