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장례식서 '두눈 번쩍' 살아났다가 두달만에 다시 사망…무슨일? 머니투데이 김현지A 기자 2020.10.20 12:59 사망 선고를 받은 여성이 장례식장에서 눈 뜬 채 살아났다가 두 달여 만에 다시 숨졌다. 1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필드에서 거주하던 팀샤 뷰샴프(20)는 지난 8월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의료진은 그녀가 심폐소생술에도 30분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사망 선고 당일 뷰샴프는 장례식장에 안치됐는데 뷰샴프의 시신을 수습하던 직원은 그녀의 심장이 뛰는 것을 발견했다. 직원은 구급차를 불렀지만 119 신고 후 한 시간이 지나서야 구급차가 도착했다. 뷰샴프는 뇌성마비와 다른 질병으로 이미 건강이 위독한 상태였다. 이후 병원에 중환자로 입원해 있던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