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어울림 상징' 하동 화개장터 호남상인 3명 퇴출위기, 왜? 한송학 기자입력 2022. 11. 23. 10:49 신규 입점자 모집 대상 하동군 거주자로 제한 하동군, 반발 거세지자 호남 상인 유지 검토 중 하동 화개장터 ⓒ News1 DB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 호남지역 상인 3명이 퇴출 위기에 놓였다. 하동군이 12월 화개장터 입점자들의 계약완료를 앞두고 신규 입점자를 모집하면서 대상자를 지역 거주자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17일 농특산물 39칸, 먹거리 20칸, 청년창업 4칸, 잡화 4칸, 체험 3칸, 기념품 2칸, 대장간 1칸, 엿장수 1칸 등 74칸의 장옥(점포) 신규 입점자 모집공고를 냈다. 사용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