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쁜 이야기 475

주호영 "국민의힘, 국정조사 요구 응하지 않을 계획"

주호영 "국민의힘, 국정조사 요구 응하지 않을 계획" 임현주 mosqueen@mbc.co.kr입력 2022. 11. 9. 15:49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 제공: 연합뉴스] 10.29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국민의힘은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정의당 등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다고 하는데, 강제력이 없는 국정조사는 수사에 지장을 주고 정쟁만 일으킬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대표는 "신속한 강제수사가 가장 효과적이고 원칙"이라며 "수사 진행과정을 보며 수사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국정조사를 할 일이지, 지금 국정조사를 하자는 것은 오히려 의도가 있는 거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수당이..

나쁜 이야기 2022.11.09

"박희영 용산구청장 의령 방문, 행사 초청 아닌 집안 시제"

"박희영 용산구청장 의령 방문, 행사 초청 아닌 집안 시제" 국회 행안위, 이태원 참사 질의 용혜인 "의령군청 28일 초청에 영상 축사만… 29일 시제 위해 갔다가 의령군수 만난 것" "'마음의 책임' 발언 경악…사퇴로 책임져야" 등록 2022-11-07 오후 5:37:07 수정 2022-11-07 오후 5:37:07 경계영 기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경북 의령에 방문한 것은 의령군 초청을 받은 것이 아니라 집안 시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에서 “집안일, 시제가 있어 (10월28일) 새벽 6시 용산역을 출발했고 오전 11시 의령에 도착해 오후 2시경 의..

나쁜 이야기 2022.11.08

김기현 "촛불 패륜행동 부추기고 있어...고인과 유가족들에 2차 가해행위"

김기현 "촛불 패륜행동 부추기고 있어...고인과 유가족들에 2차 가해행위" "민주당 조직적 합세...촛불행동은 추모가 아니라 추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2/11/07 [16:02] [시사우리신문]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지난 5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한 시민단체 '촛불행동'을 향해 "겉으로는 추모하자고 하지만, 하는 행동은 '추모'가 아니라 '추태'"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안타까운 죽음을 정치권력 찬탈의 희생물로 삼으려는 '촛불 호소인'들의 선동은 고인과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행위이며 촛불에 대한 모독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촛불행동이라는 정치집단은 안타까운 죽음을 두고 마치 호재라도 잡은 듯이 정치선동의 제물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

나쁜 이야기 2022.11.08

[이태원 참사] 오세훈 "무한 책임...단, 안전관리 의무 없어"

[이태원 참사] 오세훈 "무한 책임...단, 안전관리 의무 없어"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11.07 16:18수정 2022.11.07 16:18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무한 책임을 느낌다고 말했다. 다만 이태원이 관광특구라고 해서 서울시가 안전관리 의무까지 지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법 해석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사고가 벌어진 것은 서울시가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핼러윈 축제는 '재난안전관리법 시행령'상 지역축제이기 때문에 지자체..

나쁜 이야기 2022.11.08

서울시 “우리 주최 아니다”더니… 오세훈 “무한 책임 느낀다”

서울시 “우리 주최 아니다”더니… 오세훈 “무한 책임 느낀다” 사지원 기자 | 유채연 기자 | 공승배 기자 입력 2022-11-02 03:00업데이트 2022-11-02 08:21 [이태원 핼러윈 참사] ‘서울시 책임론’ 말 아끼던 吳시장, 참사 사흘만에 “깊은 사과” 눈물 “모든 행정력 투입해 일상회복 최선” 전문가 “행사 주최자가 없더라도 국가-지자체 안전관리 책무” “국가대상 손배 청구 가능” 견해도 회견 도중 눈물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기자회견을 하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참사 당시 해외출장 중이었던 오 시장은 귀국 이틀 만에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모든 장례 절..

나쁜 이야기 2022.11.08

법원, '윤석열·한동훈 고발사주 불기소' 재수사 시민단체 요청 기각

법원, '윤석열·한동훈 고발사주 불기소' 재수사 시민단체 요청 기각 김대현입력 2022. 11. 7. 11:10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4월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인수위사진기자단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을 다시 수사해달라는 시민단체의 재정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재정신청이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법원의 판단을 받을 수 있게 한 제도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0부(부장판사 배광국)는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사세행)가 낸 재정신청을 지난 4일..

나쁜 이야기 2022.11.07

농사용 전기료 급등..농어민 '아우성'

농사용 전기료 급등..농어민 '아우성' 정지용입력 2022. 11. 6. 21:02수정 2022. 11. 6. 21:08 【 앵커멘트 】 전기요금이 올해 2차례나 크게 오른 가운데 농수산업용이 인상폭이 커 농민과 어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어민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가운데 전남도는 국비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꽃 농사를 짓는 임경현 씨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우스 난방기를 돌리려면 전기를 써야 하는데, 올해 2차례나 요금이 인상돼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임경현 / 무안군 일로읍 - "농자재값이 굉장히 많이 올랐고, 비룟값까지 많이 올라가지고 굉장히 힘든데, 거기에 전기료까지 인상이 된다고 하니까 걱정이 너무 많습니..

나쁜 이야기 2022.11.06

이태원 추모집회 반으로… “윤석열 퇴진” vs “문재인 뭐했냐”

이태원 추모집회 반으로… “윤석열 퇴진” vs “문재인 뭐했냐” 박준석입력 2022. 11. 5. 19:21수정 2022. 11. 5. 19:35 참사 후 첫 주말, 서울 도심 곳곳서 촛불 집회 촛불행동, 시청역 2만명 집결... "이게 나라냐" 신자유연대, 삼각지서 400명 참석 '맞불' 집회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 기간 마지막날인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국가 애도기간인 만큼 집회는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래를 부르지도 구호를 외치지도 않았다. 하지만 집회의 정치적 성격은 명확했다. 진보단체..

나쁜 이야기 2022.11.05

역술인 천공스승, ‘이태원 참사’에 “엄청난 기회 온 것” 발언 물의

역술인 천공스승, ‘이태원 참사’에 “엄청난 기회 온 것” 발언 물의 기자명 윤종진 입력 2022.11.03 “아이들 희생 보람되게” 외교 활용해야 피해자 지원 세금 아닌 국민모금 주장 ▲ 천공 유튜브 영상 갈무리 역술인 ‘천공스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참사 피해자 지원책에 대해선 세금이 아닌 국민 모금으로 하자는 주장도 했다. 천공은 과거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멘토 논란이 불거진 역술인이다. 천공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강의 영상에서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래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릴 돌아보게 돼 있다”며 “우리나라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런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

나쁜 이야기 2022.11.04

윤석열 정부, 특별연장근로 또 늘렸다…무너지는 주 52시간제

윤석열 정부, 특별연장근로 또 늘렸다…무너지는 주 52시간제 등록 :2022-10-31 16:39수정 :2022-11-01 14:46 전종휘 기자 사진 장현은 기자 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부가 30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 최대 52시간을 넘어 64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특별연장근로의 허용 기간을 ‘합리화’라는 명분으로 또 늘렸다. ‘규제 완화’ 이름으로 잇따라 나오는 정부의 원칙 없는 대책에 노동시간 단축이 물 건너간다는 비판이 나온다.고용노동부는 31일부터 특별연장근로 기간을 산정할 때 기업체가 신청해 허가받은 기간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한 기간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

나쁜 이야기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