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檢 ‘한동훈 사단’, 10시간 대기 끝 국회의사당 압수수색 착수 김보담입력 2022. 11. 9. 18:27수정 2022. 11. 9. 20:51 김진표 의장 “임의제출” 제안 민주당 “직접 압수수색 강행해” 국회의사당 본청 당대표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이 10시간에 걸친 대기 끝에 사무실에 진입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9일 오전 8시께부터 국회 본청 내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근무하는 대표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다 오후 6시께 사무실 진입 및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수색을 지휘한 엄 부장검사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대검 반부패수사부장이던 당시 수사지휘과장으로 보좌해 ‘한동훈 사단’으로 분류된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정 실장의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