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쁜 이야기 475

“내가 정인이 아빠”라던 유튜버… “후원금으로 게장 먹어”

“내가 정인이 아빠”라던 유튜버… “후원금으로 게장 먹어” 경찰, 횡령 혐의 ‘지명수배’ 입력 : 2022-10-20 04:55/수정 : 2022-10-20 06:28 16개월 여아 '정인이'의 입양부모 5차 공판이 열린 지난해 3월 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한 시민이 정인이 초상화를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양을 위해 쓰겠다며 후원금을 받은 유튜버가 횡령 혐의로 지명수배됐다. 19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유튜버 A씨를 지명수배했다. 현재 소재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였다. A씨는 지난해 11월 정인양을 앞세워 모금한 후원금을 식사비 등으로 유용한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은 “피고발인의 횡령 혐의에 대해 진술을 청취해 혐의를 검토하고자 했지만, 주소지에서 소재..

나쁜 이야기 2022.10.20

구경후 안샀더니 “뒤질 XX” 쌍욕…판매자 변 들어보니

구경후 안샀더니 “뒤질 XX” 쌍욕…판매자 변 들어보니 입력 : 2022-10-19 05:54/수정 : 2022-10-19 09:51 중고 안마의자 판매자 B씨가 A씨 부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오른쪽 사진은 A씨와 B씨가 나눈 대화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부모가 중고 안마의자를 사러 갔다가 구경만 하고 구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고 가전제품 판매업자로부터 욕설 문자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된 가운데 판매자는 “욕한 건 잘못했지만 상대방 행동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19일 온라인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부모님이 중고 가전제품 업자한테 안마기 보러 갔다 오셨는데, 보기만 하고 안 샀다고 몇 시간 뒤에 쌍욕 문자가 왔다”며 판매자로부..

나쁜 이야기 2022.10.20

한남동 대통령 관저 밑으로 GTX 지나간다.. 이사 못하는 이유?

한남동 대통령 관저 밑으로 GTX 지나간다.. 이사 못하는 이유? 조선혜입력 2022. 10. 14. 18:51수정 2022. 10. 15. 06:06 8월 공사 마쳤는데 입주 지연.. 윤 대통령, 이사 시점 묻는 질문에 '안전 장치' 언급 [조선혜 기자] ⓒ 고정미 [기사 보강 : 15일 오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지하로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A노선이 통과하는 것으로 확인돼 관저 공사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입주가 지연되는 게 이 때문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 문답에서 이사 시기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어느 정도 안전장치, 이런 게 다 된 것 같아서 차차 이사 준비를 해야 하는데 워낙 바빠서..."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같은 의혹 제기는 ..

나쁜 이야기 2022.10.15

野 “김문수 사퇴-尹 사과하라”…金 “정정할 생각 없어”

野 “김문수 사퇴-尹 사과하라”…金 “정정할 생각 없어” 김은지 기자 입력 2022-10-13 13:51업데이트 2022-10-13 14:38 野,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사퇴 촉구·고발 시사 전날 환노위 국감서 “文 김일성주의자” 발언 논란 민주당 “김문수 임명한 尹도 사과해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일성주의자’라는 취지로 발언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김 위원장을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도 함께 요구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3일 오전 국회에..

나쁜 이야기 2022.10.14

"조부가 친일"..정진석 '식민사관' 공세 이어가는 野[이슈시개]

"조부가 친일"..정진석 '식민사관' 공세 이어가는 野[이슈시개] CBS노컷뉴스 장윤우 기자입력 2022. 10. 12. 14:21 윤창원 기자·기본소득당 블로그 캡처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둘러싸고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정 위원장의 조부를 거론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들은 정 위원장 조부가 '친일 행각'을 벌였다는 기록을 제시했다. 임선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조부가 창씨개명을 했다"며 "정 위원장의 조부는 지나사변(중일전쟁)의 공로자"라고 주장했다. 임선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윤창원 기자 ​임 최고위원은 최고위회의에서 "오타니 마사오, 이 이름은 정 비대위원장 할아버지 정인각씨가 창씨개명한 이름이다...

나쁜 이야기 2022.10.12

[시선집중] 성일종 "정진석 발언 논란? 구한말 조선 지도층들에게 문제 있었던 건 사실"

[시선집중] 성일종 "정진석 발언 논란? 구한말 조선 지도층들에게 문제 있었던 건 사실" MBC라디오입력 2022. 10. 12. 10:21수정 2022. 10. 12. 10:24 - 이재명, 적이 누구고 핵은 누가 만드는지 정확히 알아야 - 한미일 훈련을 '친일' 몰아가는 게 나라 망치는 자해행위 - 北 잠수함 잡으려면 초계기 필요.. 우리는 18대, 日은 100대 보유 - 한미일 공조에 日 빼면 中‧北이 좋아해.. 국제정치 큰 흐름 봐야 - 본질은 북핵 대응.. 위기 몰리니 '친일'에 식민사관 논란 덧씌워 - 민주당, 日에 독도 공동어로수역 열어준 DJ도 비판해야 - 北 잠수함 기지는 전부 동해에.. 적 출몰 지역서 훈련하는 게 기본 - 연합훈련 때 자위대가 한반도에? 너무 앞서나간 것 ■ 방송 : ..

나쁜 이야기 2022.10.12

성일종 "민주당, 尹 정부가 경로당 냉·난방비 삭감했다고 선동"

성일종 "민주당, 尹 정부가 경로당 냉·난방비 삭감했다고 선동" 양다훈입력 2022. 10. 11. 11:32수정 2022. 10. 11. 13:38 성 정책위의장 "내년도 냉난방비 올해와 똑같은 수준 지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뉴스1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에 현수막을 걸어 ‘윤석열 정부가 경로당 냉난방비를 삭감했다’고 비열하게 선동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11일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지 말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내년도 전국 경로당에 냉난방비와 양곡비는 올해와 똑같은 수준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제유가 인상으로 냉난방비가 오를 경우 예비비를 통해서 ..

나쁜 이야기 2022.10.11

[단독]대통령실 옮기며 집기만 10억원 구매..휴지통까지 재활용 약속 '헛구호'

[단독]대통령실 옮기며 집기만 10억원 구매..휴지통까지 재활용 약속 '헛구호' 이홍근 기자입력 2022. 10. 11. 14:38수정 2022. 10. 11. 14:48 관계자, 지난 5월 대통령실 이전 때 "탁자·의자·컴퓨터·파쇄기·냉장고.. 옮길 수 있는 것은 다 옮기고 있다" 재활용품목 요구엔 "보안상 비공개"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첫 국회 국정감사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국정감사장 벽에 윤 대통령 얼굴 사진이 걸려있다./국회사진기자단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새 집기류 구입에 10억원이 넘는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휴지통까지 청와대 물품을 재활용하겠다”고 했지만 냉장고와 텔레비전 등 각종 물품을 새로 구입한 것이다. 11일 경향신문이 더불어민주..

나쁜 이야기 2022.10.11

[단독] 김정숙 여사 인도 갈 때 靑요리사도 데려갔다.. 방문단 명단 보니

[단독] 김정숙 여사 인도 갈 때 靑요리사도 데려갔다.. 방문단 명단 보니 최훈민 기자입력 2022. 10. 11. 07:00수정 2022. 10. 11. 09:16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단 명단 보니 영부인 나흘짜리 출장에 13명 동행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18년 11월 인도의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 타지마할을 방문해 단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11월 인도 방문이 ‘쓰지 않았어도 될 3억여원’의 예산 낭비에 관한 논란을 빚는 가운데, 당시 김 여사가 인도행에 동행시킨 ‘청와대 소속’ 13인의 명단을 조선닷컴이 단독 입수했다. 명단엔 김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인 프랑스 국적자 A씨, 한식 조리명장 1호 B씨, 부대변인이었던 고민정 현 더불어민주당 ..

나쁜 이야기 2022.10.11

"추가 지급 권총 회수하라"..대통령 한 마디로 추진된 권총 보급 확대에 일선 경찰 반발

"추가 지급 권총 회수하라"..대통령 한 마디로 추진된 권총 보급 확대에 일선 경찰 반발 강연주 기자입력 2022. 10. 10. 14:42수정 2022. 10. 10. 14:57 "총기 사용 기준 엄격해 보급 늘려도 무용지물" 권총 구입 예산 증액 대신 경찰 복지 확대해야 권총 자료사진. | AP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경찰 1인 1권총’ 소지 검토 지시에 따라 지구대와 파출소에 38구경 권총이 추가 지급되자 일선 경찰관들이 반발하고 있다. 총기 보관 대책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아 도난 위험이 크고 사용 기준이 엄격해 권총 수만 늘려봐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정부가 경찰 복지를 확대한다는 약속은 지키지 않고 권총 구입에 막대한 예산을 쓴다는 비판도 나온다. 1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지난 5일 ..

나쁜 이야기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