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쁜 이야기 475

권성동, '엄중 주의' 받은 날 "혀 깨물고 죽지" "둥지 옮겨 사는 뻐꾸기냐"

권성동, '엄중 주의' 받은 날 "혀 깨물고 죽지" "둥지 옮겨 사는 뻐꾸기냐" 조문희 기자입력 2022. 10. 7. 16:20수정 2022. 10. 7. 16:53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막말 "정의당, 민주당 정부, 윤 정부 밑에서.. 재단이 놀이터냐, 투명인간 취급할 것" 김 이사장 사과 요구에..박성중 "어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회 과방위 국감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이 7일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게 “이 둥지 저 둥지 옮겨 사는 뻐꾸기냐” “혀 깨물고 죽지” 등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 김 이사..

나쁜 이야기 2022.10.07

권성동, 국감장에서 "혀 깨물고 죽지" 막말 논란

권성동, 국감장에서 "혀 깨물고 죽지" 막말 논란 입력 2022. 10. 7. 14:57수정 2022. 10. 7. 14:58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성동 의원이 피감기관장에 대해 "혀 깨물고 죽지"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여야가 설전을 벌였다. 권성동 의원은 김 이사장에게 "원자력안전재단이 탈핵운동가의 놀이터냐"라며 "이런 분이 어떻게 원자력 발전을 전제로 운영되는 재단 이사장을 잘하겠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김 이사장이 과거 정의당 국회의원을 지낸 점을 거론하며 "정의당 당원들에게 부끄럽지도 ..

나쁜 이야기 2022.10.07

권성동, 4시간 만에 내놓은 해명 "'혀 깨물고 죽지', 내 의지 표현"

권성동, 4시간 만에 내놓은 해명 "'혀 깨물고 죽지', 내 의지 표현" 김정수입력 2022. 10. 7. 18:35수정 2022. 10. 7. 21:45 과방위 국감서 전 정부 기관장 질의 중 발언 논란 위원장 '인신공격' 규정에도 반응 않다 4시간만에 해명 야당쪽 "또 국어 테스트 하자고 하느냐" 꼬집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7일 국회 과방위 국감에서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을 향해 \"차라리 혀 깨물고 죽지\"라고 한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7일 국정감사에서 전 정부 임명 기관장을 상대로 질의를 하면서 ‘혀 깨물고 죽지’ 발언을 해 논란이 일자 ‘자신의 의지 표현’이라는 취지로 해명해 야당쪽으로부터 “또 국어 테스트를 하자고 하느냐”는 비아냥을 샀다..

나쁜 이야기 2022.10.07

"혀 깨물고 죽자" "개나 줘버려"..국감 막말은 계속된다

"혀 깨물고 죽자" "개나 줘버려"..국감 막말은 계속된다 정주원,김보담입력 2022. 10. 7. 17:36수정 2022. 10. 7. 19:54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일주일 내내 정쟁과 막말로 점철됐다. 지난 4일 국감이 시작된 이후로 여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혹이나 문재인 정부 탓을,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실정과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제기하다 감정이 격해져 파행을 빚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 7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문 정부에서 임명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게 "혀 깨물고 죽지 뭐하러 그런 짓을 하느냐"고 발언해 '폭언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권 의원은 김 이사장을 향해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동의하지도 못하면..

나쁜 이야기 2022.10.07

“청와대급으로 짓겠다” 세종 대통령 제2집무실 사업비로 4593억원 쓴다는 윤석열 정부

“청와대급으로 짓겠다” 세종 대통령 제2집무실 사업비로 4593억원 쓴다는 윤석열 정부 입력 : 2022.10.05 16:03 수정 : 2022.10.05 17:54 류인하 기자 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 관련법 통과 관저·집무실·영빈관 등 ‘청와대 규모’ ‘경비시설 공간 검토’ 추가 사업비도 세종시청 청사 전경.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가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을 청와대와 비슷한 규모로 짓겠다며 사업비로 4593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임기 중에는 거의 쓰이지 않을 제2집무실 건립에 수천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얘기다. 제2집무실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나쁜 이야기 2022.10.06

노인들의 분노, "경로당 예산 삭감하면 겨울에 어디로 가란 건지"

노인들의 분노, "경로당 예산 삭감하면 겨울에 어디로 가란 건지" 김정연입력 2022. 10. 5. 10:48 냉난방비-양곡비 예산 삭감 논란.. "물가 올라 예산 더 필요한 상황인데 삭감이라니" [김정연 기자] ▲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갈 곳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 집에서만 지내다가 경로당이 문을 열어 하루 하루가 즐겁다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친구도 만나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사는 게 즐겁다는 어르신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 김정연 '노인들이 모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집이나 방', 경로당. 어르신들 사이에서 경로당은 단순한 장소 개념을 떠나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친구를 만들어 주고, 밥을 굶지 않게 해주..

나쁜 이야기 2022.10.05

[단독] ‘서해 피살’ 감사, 적법절차 어겼다…의결도 없이 강행

[단독] ‘서해 피살’ 감사, 적법절차 어겼다…의결도 없이 강행 등록 :2022-10-05 05:00수정 :2022-10-05 11:50 이우연 기자 사진 강재구 기자 사진 8월18일까지도 논의대상에서 빠져 감사원 ‘하반기 감사운용 계획’에 ‘상시 공직감찰’에 한줄 끼워넣어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모습.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감사원은 유병호 사무총장 취임 이틀 뒤인 지난 6월17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 착수를 전격 발표했다. 해경이 ‘월북 시도가 있었다’는 문재인 정부 때 수사 결과를 뒤집은 바로 다음날이었다. 감사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사 결과를 번복하는 인천해양경찰서 발표를 인용한 뒤 “감사원 특별조사국 소속 감사인력을 투입해 최초 보고 과정과 절차, 업무처리의 적..

나쁜 이야기 2022.10.05

임호선 "장성민 기획관, 19대 대선 과태료 6천625만원 미납"

임호선 "장성민 기획관, 19대 대선 과태료 6천625만원 미납" 입력 2022-10-05 10:25 | 수정 2022-10-05 10:26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대통령실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이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소수 정당을 만들어 출마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 6천600여만원을 미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 기획관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국민대통합당'을 창당했고, 선거를 치르며 총 129건의 공직선거법을 위반했습니다. 장 기획관은 당시 가산금을 포함해 6천625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전액 미납한 채 당을 자진 해산했습니다. 현행법..

나쁜 이야기 2022.10.05

신평 "XX발언, 기억 없다면 사과할 필요 없다..尹, 이길 수 없는 싸움"

신평 "XX발언, 기억 없다면 사과할 필요 없다..尹, 이길 수 없는 싸움" 한지혜입력 2022. 10. 1. 20:02수정 2022. 10. 2. 06:57 신평 변호사가 지난 2021년 11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면 물론 사과할 필요가 있을 리 없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중에 떠도는 말을 그가 했다면 어떤 변명도 하지 말고 사과를 해야 마땅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지난 미주 순방에서 만약 비속어 사용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사과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을 하였더니, 양측에서 불만..

나쁜 이야기 2022.10.02

예상 못 했다더니..IRA 통과 일주일 전 '대통령실 보고'

예상 못 했다더니..IRA 통과 일주일 전 '대통령실 보고' 채윤경 기자입력 2022. 9. 29. 20:24수정 2022. 9. 29. 22:27 윤 대통령-펠로시 통화 전 '골든타임' 있었다 [앵커] 미국 의회가 한국산 전기자동차를 차별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일주일 전, 우리 대사관이 이상 조짐을 보고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 시기는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전화 통화를 하기 직전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법안이 갑자기 통과돼 미리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채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정부는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IRA가 공개되고 2주 만에 처리돼버려 대처가 어려웠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박진/외교부 장관 (지난 16일 / 국회 외교통일위) : 이런 IRA법이 나올 것은 저희가..

나쁜 이야기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