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하늘 이야기 579

[단독] JMS 정명석 '성폭력 육성파일'…"사랑으로 날 섬겨야" 세뇌

[단독] JMS 정명석 '성폭력 육성파일'…"사랑으로 날 섬겨야" 세뇌 [JTBC] 입력 2022-07-11 20:09 수정 2022-07-11 22:11 2018년 전자발찌 차고 출소한 JMS 정명석 지난해 9월 '월명동 성전'서 녹음된 육성 [앵커] 20여 년 전, 여신도 성폭행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종교단체가 있습니다. JMS입니다. 총재인 정명석 씨는 감옥에서 10년을 보냈고, 4년 전, 전자발찌를 차고 다시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정씨는 지금 또다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JTBC가 새롭게 취재한 내용입니다. 저희 탐사보도팀이 정씨의 성폭력 정황이 담긴 '육성 파일'을 입수했습니다. 지난해 9월 녹음됐고, 90분 분량입니다. 피해자는 종교적으로 세뇌..

하늘 이야기 2022.07.11

신천지 손해배상 청구 첫 공판, '코로나 확산에 대구시 탓도 있으니 화해하자'..대구시 거절

신천지 손해배상 청구 첫 공판, '코로나 확산에 대구시 탓도 있으니 화해하자'..대구시 거절 김채은 입력 2022. 07. 08. 16:35 대구지방법원 전경 / 더팩트 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시가 신천지를 상대로 제기한 코로나19 피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신천지 측의 화해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아 치열한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8일 대구지법 제11민사부(부장판사 김경훈)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신천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에 신천지 측이 화해 권고를 요청했지만, 대구시는 재판 진행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지난 2020년 6월 대구시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신천지 대구집회소의 방역 업무 방해 행위 때문에 피해가 커졌다며 1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에서 대구..

하늘 이야기 2022.07.08

[단독] 삼막사 화재 범인, 알고 보니 숨진 주지스님..스님은 왜 그랬을까 (D리포트)

[단독] 삼막사 화재 범인, 알고 보니 숨진 주지스님..스님은 왜 그랬을까 (D리포트) 김지욱 기자 입력 2022. 06. 10. 18:54 지난 3월 경기도 안양의 삼막사 종무소에서 불이 나 주지 스님 61살 A 씨가 숨지고, 사찰 관리인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약 3달이 지난 후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종무소가 있던 자립니다. 그날의 사고를 보여주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구석엔 이렇게 컨테이너 가 건물이 종무소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방화 가능성을 놓고 조사해온 경찰은 불을 낸 사람을 다름 아닌 숨진 주지 스님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주지 스님 A 씨 소유 차 후미에서 그을린 흔적이 발견됐었는데,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차에 불을 낸 사람은 A 씨였습니다. 불이 나기 5..

하늘 이야기 2022.06.10

김령하 신임 민족종교협의회장 "우린 사이비가 아닙니다"

김령하 신임 민족종교협의회장 "우린 사이비가 아닙니다" 양정우 입력 2022. 06. 09. 15:30 '회원교단 성지순례'로 소통·화합..동포·다문화가정 대상 '전통문화 캠프' 계획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신임 회장은 9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족종교협의회는 화합이 우선"이라며 "소속 12개 교단이 화합하며 큰일을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2.6.9 eddie@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신임 회장은 9일 "민족종교협의회는 화합이 우선"이라며 "소속 12개 교단이 화합하며 큰일을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연 기자간담회..

하늘 이야기 2022.06.09

교황 임기 고민하나..8월 행보 놓고 설왕설래

교황 임기 고민하나..8월 행보 놓고 설왕설래 오진송 입력 2022. 06. 06. 13:30 추기경 회의·지방 방문 등 예고..측근 "임기 종료설은 사실무근" 무릎 통증으로 휠체어에 앉아서 설교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여름 휴가철인 8월 신임 추기경 서임, 지방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면서 자신의 임기를 놓고 고민에 빠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고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중순에 이탈리아 중부 도시 라킬라에서 열리는 가톨릭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라킬라는 1294년에 교황으로 취임한 지 5개월 만에 스스로 교황직에서 물러난 셀레스티..

하늘 이야기 2022.06.06

"청와대 불상 훼손 사건 유감"…종교 '화합' 이룬 尹 대통령 오찬

"청와대 불상 훼손 사건 유감"…종교 '화합' 이룬 尹 대통령 오찬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메일보내기 2022-05-30 04:30 한교총 회장 보수 교단 첫 사과 총무원장, "감사하다. 개신교인들 아니라고 이해" 기독교-불교, '찐' 화합 분위기, 예상시간 1시간 넘겨 잔디밭 담소까지 이어져 "모든 어젠다에 정확한 자기 의견이 있지만,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지적해주면 즉석에서 수용"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7대 종단 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실 제공 "청와대 개방에 티가 되고 불교에 누를 끼친 청와대 불상 훼손 사건에 유감을 표합니다." 지난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윤석열 대통령과 7대 종단 지도자의 첫 오찬 간담회에서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한..

하늘 이야기 2022.05.30

한국천주교 사상 첫 교황청 장관부터 추기경까지..유흥식은 누구

한국천주교 사상 첫 교황청 장관부터 추기경까지..유흥식은 누구 전성훈 입력 2022. 05. 30. 00:12 친화력·추진력 갖춘 교계의 '일꾼'..세계 첫 백신나눔운동 시작 2014년 교황 방한 가교 역할..교황과 깊이 소통·신임 두터워 임지 로마에 도착한 유흥식 대주교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부임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에 온 유흥식 대주교가 현지 거주 한인 신자들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는 모습. 2022.5.29. lucho@yna.co.kr (바티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한국 천주교 사상 네 번째 추기경이 된 유흥식(70) 라자로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는 물론 교황청의 '일꾼'으로 알려진 성직자다. 작년 7월 한국 천주교 사상 처음으로..

하늘 이야기 2022.05.30

원주 반곡동 새하늘교회 화재

원주 반곡동 새하늘교회 화재 위메이크뉴스 2022.05.01. 15:023,834 읽음 1일 오후 1시 49분께 강원 원주시 반곡동 소재 새하늘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주시 반곡동 교회 화재. 사진=원주소방서 제공 영상 갈무리/연합뉴스 1일 오후 강원 원주시 반곡동의 한 교회 건물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원주소방서 제공/연합뉴스 화재는 교회 건물 4층에서 시작돼 5층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회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회로 일요일에는 예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교회 내에 있던 10명은 불이 나자 밖으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하고 있다. 1일 오후 강원 원주시 반곡동 새하늘교회..

하늘 이야기 2022.05.22

단양 문수사 불상에 핀 우담바라(?)…"상서로운 징조"

단양 문수사 불상에 핀 우담바라(?)…"상서로운 징조" 송고시간2022-05-19 10:20 단양 문수사에서 발견된 우담바라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 소재 사찰인 문수사 불상에서 작은 꽃 모양의 흰 물체가 발견됐다. 승려와 신도들은 '우담바라'라며 상서로운 징조로 반기고 있다. 19일 이 사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처님 오신날 법당 불상을 닦던 신도가 문수보살의 오른손 중지에서 우담바라를 발견했다. 보경(67) 주지스님은 "우담바라를 발견하기 사흘 전 밝게 빛나는 연꽃이 법당으로 내려앉는 꿈을 꿨다"며 "아주 상서로운 징조"라고 말했다. 이어 "절에서 기도한 신도들도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라며 "소문이 나면서 평소보다 많은 신도가 절을 찾..

하늘 이야기 2022.05.19

'은퇴출가'한 여수 흥국사 영우 스님 "삶 자체가 소풍"

'은퇴출가'한 여수 흥국사 영우 스님 "삶 자체가 소풍" 오병종 입력 2022. 05. 07. 20:21 조계종 '은퇴출가' 제도.. 만 51세 이상 65세 이하 대상으로 2018년 시행 [오병종 기자] ▲ 은퇴출가자 흥국사 영우 스님. 출가 3년째 64세다. ⓒ 오병종 "출가요? 하하~ 저는 출가할 집이 없었어요. 그러니 진정한 출가는 아닌 것 같아요. 소풍 나온 거죠! 삶 자체가 소풍이니까요." '은퇴출가'를 한 영우(64) 스님의 '출가' 소감이다. 영우 스님은 지난 2019년 61세에 여수 흥국사로 출가해 행자 생활 1년을 마치고 조계종단에서 정한 교육 절차를 통과하고 사미계를 받아 예비 승려(사미승)가 되었다. 사미계 받고 5년을 채워야 비구계를 받을 자격이 주어지는데, 64세인 영우 스님은 앞..

하늘 이야기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