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중국 이야기 294

[여기는 중국] 큰 개가 하늘에서 ‘뚝’?!…대형견과 충돌한 여성

[여기는 중국] 큰 개가 하늘에서 ‘뚝’?!…대형견과 충돌한 여성 입력 : 2021.02.08 10:01 ㅣ 수정 : 2021.02.08 10:01 퇴근 중이던 직장인이 건물 창밖으로 떨어진 대형견에 맞아 의식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바이윈취 소재 모 업체 직원 장윈 씨는 지난 2018년 4월 15일 퇴근 중 창문 밖으로 떨어진 대형견에 맞아 의식을 잃고 현장에 쓰러졌다. 이날 3층 건물에서 떨어진 대형견이 장 씨 목 부분에 그대로 떨어지면서 정신을 잃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에 구조된 장 씨는 경추 다발성 골절과 손상 등의 진단을 받았다. 장 씨는 당시 사고로 장애 등급 1급을 판정 받은 상태다. 하지만 사건 직후 가해자를 특정할 수 있..

중국 이야기 2021.02.09

中 오징어의 신비, 물에 데치자 녹아 사라져…누리꾼 "가짜식품 아니냐"

中 오징어의 신비, 물에 데치자 녹아 사라져…누리꾼 "가짜식품 아니냐" 최종수정 2021.02.04 21:11 기사입력 2021.02.04 21:11 오징어, 끓는 물 5~8분 사이 액체로 변해 중국, 접착제로 만든 가짜 식품으로 과거부터 논란 누리꾼 "가짜 식품이다" VS 전문가 "냉·해동의 문제" 중국 시장에서 구매한 오징어를 뜨거운 물에 넣자 녹아버리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중국 언론 칸칸신원(看看新?) 유튜브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중국의 한 시장에서 구매한 오징어를 뜨거운 물에 넣자 녹아버리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싱저우왕(星洲?) 등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짜 오징어가 판매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시에 ..

중국 이야기 2021.02.05

수백억 횡령에 여신도 농락한 희대의 '가짜 부처'[차이나통통]

수백억 횡령에 여신도 농락한 희대의 '가짜 부처'[차이나통통] 송고시간2021-02-03 11:24 심재훈 기자 교도관 출신 '사이비 수련법'에 제자만 3천여명…여신도들 강간 '종교 활동 통제' 중국서 이례적 사건에 긴장…중형으로 엄단 중국 '가짜 부처' 사건 주인공 왕싱푸 [환구망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10년 동안 2억 위안(한화 345억원)이나 횡령하고 여신도들을 농락했다니…." 종교 활동이 사실상 통제된 중국에서 '살아있는 부처' 행세를 하던 가짜 스님의 엽기 행각이 드러나면서 중국 사회에 던진 충격파가 크다. 3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서는 3천여 명의 제자까지 거느린 가짜 스님 왕싱푸(王興夫) 사건이 퍼지면서 중국인들의 엄청난 비난이 쏟아..

중국 이야기 2021.02.03

中, '코로나 첫 폭로' 의사 리원량 추모회 봉쇄… "나라에 먹칠 말라"

中, '코로나 첫 폭로' 의사 리원량 추모회 봉쇄… "나라에 먹칠 말라" 기사입력 2021.02.01. 오전 10:52 중국 베이징의 한 예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의사 리원량을 기리는 추모전시회를 기획했으나 당국이 강제 중단시켰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홍콩 명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베이징 핑구에 있는 설치미술가 왕펑의 작업실에 경찰과 철거대원이 들이닥쳤다. 당시 경찰과 철거대원들은 왕펑의 작업실에 유리창을 부수며 들이닥친 뒤 기도 중이던 왕펑을 쫓아냈다. 또한 현장 촬영을 시도하고 있던 그의 가족과 친구들을 끌고 갔다. 매체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지난 보도를 인용해 "왕펑은 앞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와 함께 리원량의 추모..

중국 이야기 2021.02.01

"아 조선족 진짜 싫다" 또 고개 드는 '중국 동포' 혐오 논란 [한승곤의 사건수첩]

"아 조선족 진짜 싫다" 또 고개 드는 '중국 동포' 혐오 논란 [한승곤의 사건수첩] 한승곤 입력 2021. 01. 29. 10:41 수정 2021. 01. 29. 11:09 최근 중국 동포 살해사건에 "너희 나라 돌아가라" 혐오 발언 쏟아져 "중국 동포가 아닌 그냥 조선족, 중국인 아니냐" 과거 코로나19 확산 국면서 사실상 '묻지마 혐오' 까지 지난해 4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일대. 사진=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또 조선족이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동포가 아닌데 왜 동포라 부르나." 최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중국 동포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 동포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또다시 대림동 지역과 이들에 대한..

중국 이야기 2021.01.29

우한 의사의 고백 "작년 1월, 호흡기 환자로 병원 꽉 차..당국, 입단속"

우한 의사의 고백 "작년 1월, 호흡기 환자로 병원 꽉 차..당국, 입단속" 양소리 입력 2021. 01. 26. 17:13 BBC 다큐, 중국 당국의 거대한 입막음 지적 무능한 WHO '中 발표 받아쓰기'..대처 미흡 [우한=AP/뉴시스]작년 2월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사망자 시신을 장의업 직원들이 옮기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우한시 중심병원(武汉市中心医院)의 한 의사는 "이미 작년 1월10일께 병원 호흡기 내과가 환자로 꽉 찼다"며 "통제 불능이었다. 우리는 당황하기 시작했다"고 BBC 다큐멘터리에서 고백했다. 2021.01.26.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시작점인 중국 우한에서 의료진들이 입을 열었다. 중국 당국이 ..

중국 이야기 2021.01.26

中 17억명 움직이는 '춘제' 코앞인데..상하이도 뚫렸다

中 17억명 움직이는 '춘제' 코앞인데..상하이도 뚫렸다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입력 2021. 01. 22. 13:57 수정 2021. 01. 22. 14:08 [베이징=AP/뉴시스]12일 중국 베이징의 한 공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사교춤을 즐기고 있다. 2021.01.12. 중국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감역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上海)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지역사회 확진자가 나왔다. 상하이 이외에도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을 비롯, 헤이룽장(黑龍江), 지린(吉林), 허베이(河北)에서도 코로나19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 방역 당국이 코로나19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방역수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에..

중국 이야기 2021.01.22

“김치 당연히 한국 음식” 말했다가…中계약 해지된 유튜버[이슈픽]

“김치 당연히 한국 음식” 말했다가…中계약 해지된 유튜버[이슈픽] 입력 :2021-01-18 20:15ㅣ 수정 : 2021-01-18 20:15 ▲ 먹방 유튜버 ‘햄지’(본명 함지형)/ 유튜브 캡처 “쌈·김치는 한국 것” 발언한 유튜버 中네티즌에 공격당해…계약 해지까지 먹방 유튜버 ‘햄지’(본명 함지형)가 “김치와 쌈은 한국 음식”이라고 말한 댓글에 공감한 것을 두고 중국 네티즌의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협업 중이던 중국 미디어 회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에서도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햄지는 지난 15일, 햄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꾸미 볶음밥과 백김치, 계란후라이 등을 먹는 일명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중국 네티즌과 한국 네티즌의 댓글 전쟁이 벌어..

중국 이야기 2021.01.20

"차 왜 막아" 경비원 침뱉고 폭행해 중상 입힌 중국인 영장.. 입주민 4000명 엄벌 촉구

"차 왜 막아" 경비원 침뱉고 폭행해 중상 입힌 중국인 영장.. 입주민 4000명 엄벌 촉구 김경호 입력 2021. 01. 20. 08:11 수정 2021. 01. 20. 09:40 경찰, 상해·폭행·업무방해·재물손괴 혐의로 중국 국적 A(35)씨 사전 구속영장 신청 / 경비원들을 향해 욕설하면서 침을 뱉거나 의자로 경비실 창문을 내려치는 등 난동 지난 18일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지인 차량을 통과시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30대 중국인 입주민이 경찰에 출석하고 있다. 김포=뉴시스 경찰이 아파트 출입구에서 미등록된 지인의 차량을 막았다며 경비원 2명을 폭행한 30대 입주민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상해, 폭행,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중..

중국 이야기 2021.01.20

'바이러스 유출' 지목된 中연구원 "숙주 밍크일 가능성도"(종합)

'바이러스 유출' 지목된 中연구원 "숙주 밍크일 가능성도"(종합) 차병섭 입력 2021. 01. 16. 19:10 관영매체 "WHO, 중국서 코로나 기원 못 찾을 것..더많은 국가 조사해야" 미 국무부 "2019년 가을 연구자들 아팠다는 근거 있다"..자료는 제시 안해 중국 우한(武漢)바이러스연구소 스정리(石正麗) 연구원 [글로벌 타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해 '연구소 바이러스 유출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중국 과학자가 인간에게 질병을 옮겼을 가능성이 있는 중간 숙주로 밍크 등을 지목했다. 16일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우한(武漢)바이러스연구소 스정리(石正麗) 연구원 등이 이끄는 연구진은 지난 8..

중국 이야기 20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