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고급 술 '마오타이' 전 회장의 몰락..무기징역에 전재산 몰수 송지유 기자 입력 2021. 09. 25. 01:02 수정 2021. 09. 25. 01:23 법원, 지위 이용해 200억대 뇌물수수 판단..정치권력도 종신박탈 마오타이주를 생산하는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위안런궈 전 회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받았다. /사진=중국중앙(CC)TV 캡처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류인 '마오타이'를 생산하는 구이저우마오타이 전 회장이 약 200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개인 재산은 모두 몰수됐다 24일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은 구이양시 중급인민법원이 1심 재판에서 위안런궈 전 마오타이 회장에게 뇌물죄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정치권력을 종신 박탈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