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겨냥했던 황희두, 또 '주어 없는' 저격글 "당적 떠나 자신의 존재감만 과시하면.." 권준영 입력 2022. 06. 05. 07:51 "처음엔 자신의 입지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해, 어느 순간 스스로 중도층까지 아우른다고 착각" "중요한 건 민주당에 애당심 가지고 변화 위해 합리적 비판하는 사람과, 그저 자신의 존재감만 과시하려는 사람 구분해야"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앞뒤 다른 모습 보일 경우 가차 없이 공개 비판할 예정" 박지현(왼쪽)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황희두 노무현 재단 이사.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를 '친윤 스피커'라고 지칭하는 등 저격성 발언을 이어온 황희두 노무현 재단 이사가 '주어 없는 저격글'을 남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황희두 이사는 박지현 전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