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위 '폭풍전야'…이준석 징계 놓고 찬반 양론 팽팽 송고시간2022-06-07 11:53 류미나 기자 이르면 24일 '성상납 의혹' 징계 논의…李 거취 연동 불가피 친윤계-비주류 세다툼 분수령…"품위문제" "증거없다" 엇갈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슬기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는 24일을 전후로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 관련 징계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내에는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윤리위 결정에 이 대표의 거취 문제가 맞물려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실상 윤석열정권 집권 전반기 여당 내 주도권 경쟁의 첫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인 것이다. 대선·지방선거 연승 이후 당내 '신(新) 주류'로 떠오른 '친윤(친 윤석열) 그룹'과 비주류 인사들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