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성상납 의혹' 이준석, 징계냐 연기냐…어떤 결과든 후폭풍 예고

'성상납 의혹' 이준석, 징계냐 연기냐…어떤 결과든 후폭풍 예고 [JTBC] 입력 2022-06-22 18:23 [앵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징계 논의를 오늘(22일) 저녁 7시에 합니다. 의혹의 제보자에게 '7억 투자 각서'를 써줬다는 이 대표 측 김철근 정무실장이 직접 출석해서 소명할 거라고 하는데요. 윤리위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금 정치권의 분위기는 어떤지 류정화 실장이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운명을 결정할 주사위가 오늘 던져집니다. 오늘 저녁 7시에 열리는 윤리위 얘기입니다. 윤리위 징계안건, '성 상납' 무마 의혹과 관련한 이 대표의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문제인데요. '성 상납' 의혹이 불거지자 이 대표는 측근 김철근 정무실장..

정치 이야기 2022.06.22

이준석 징계 심의 시작..당권 구도 중대 분수령

이준석 징계 심의 시작..당권 구도 중대 분수령 박경준 입력 2022. 06. 22. 19:13 [앵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현직 당 대표에 대한 징계 논의는 초유의 일인만큼 결과에 따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경준 기자? 징계 심의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윤리위는 조금 전인 7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지 두 달만인데요. 오늘 윤리위에 올라온 안건 중 이 대표 관련 심의는 가장 마지막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쟁점은 이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이 '성 상납 의혹' 제보자에게 7억 원의 투자 각서를 써주는데, 여기에 이 대표..

정치 이야기 2022.06.22

김종인 "이준석 징계시 당에 치명적…총선 기약 못해"

김종인 "이준석 징계시 당에 치명적…총선 기약 못해" [JTBC] 입력 2022-06-22 14:55 수정 2022-06-22 17:16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지난 1월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당 윤리위원회 징계 논의에 대해 "당의 모습이 그렇게 갈 것 같으면 다음 총선을 기약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늘(22일) 김 전 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반 국민들이 이 대표가 젊은 나이에 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됐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변할 수도 있는 정당이구나 하는 기대감을 줬는데 이제 그 기대감이 사라져버리는 것이다..

정치 이야기 2022.06.22

민주당 전당대회 8월 28일로 확정..이재명 당권 도전하나

민주당 전당대회 8월 28일로 확정..이재명 당권 도전하나 조익신 기자 입력 2022. 06. 22. 18:49 [앵커] 오늘(22일) 나온 속보죠. 민주당이 전당대회 날짜를 8월 28일로 확정했습니다. 전당대회 준비위는 다음 주부터 지도체제와 선출방법을 논의한다는 계획인데요. 본격적인 '룰의 전쟁'이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 여부가 민주당 전대의 최대 관심사인데요. 오늘 민주당 재선 의원들이 선거 패배의 책임자들은 전당대회에 나서지 말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조익신 멘토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민주당이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8월 28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정치 이야기 2022.06.22

[별의★순간]'징계하고 싶음 얼마든지 해, 난 두렵지가 않아'(feat 이준석)

[별의★순간]'징계하고 싶음 얼마든지 해, 난 두렵지가 않아'(feat 이준석) 박재연 입력 2022. 06. 22. 18:00 수정 2022. 06. 22. 18:20 편집자주 정치인 모두는 별의 순간을 찾아 달린다. 하지만 정치 현장에는 별의별(★) 순간이 다 있다. 정치부 기자의 밥벌이는 찰나처럼 스쳐가는 별의 순간을 포착하는 일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제9대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마치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이 대표는 탑승 전 기자들에게 "윤리위원회에 출석 의사를 밝혔다. 저는 오늘 현장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연 기자 "나는 자신 있다. 징계 해볼 테면 해보라." '운명의 날', 이준석 ..

정치 이야기 2022.06.22

이준석 ‘운명의 날’… “전쟁보다 어려운 정치싸움”

이준석 ‘운명의 날’… “전쟁보다 어려운 정치싸움” 카르타고 명장 한니발 소환… 복잡한 심경 드러내 입력 : 2022-06-22 05:10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의 ‘성상납 의혹 관련 증거인멸교사 사건’ 관련 징계 심의를 하루 앞두고 “전쟁보다 어려운 게 정치싸움”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21일 밤 페이스북에 “결국 그에게도 포에니 전쟁보다 어려운 게 원로원 내의 정치 싸움이었던 것 아니었나”라며 “망치와 모루도 전장에서나 쓰이는 것이지 안에 들어오면 뒤에서 찌르고 머리채 잡는 거 아니겠냐”고 적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카르타고의 명장이자 ‘포에니 전쟁’의 영..

정치 이야기 2022.06.22

“명단 저장한다”… 최강욱 중징계, 들끓는 민주 ‘팬덤’

“명단 저장한다”… 최강욱 중징계, 들끓는 민주 ‘팬덤’ 입력 : 2022-06-21 07:59/수정 : 2022-06-21 12:12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 김용민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성희롱 발언 의혹을 받은 최강욱 의원에게 ‘6개월 당원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리자 ‘개딸’(개혁의 딸)과 ‘양아들’(양심의 아들) 등 ‘팬덤’으로 분류되는 지지층의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친민주당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곳에서는 민주당 윤리심판원의 최 의원 징계 처분을 성토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민주당 윤리심판위원회 명단이 잇달아 공유되면서 “명단 ..

정치 이야기 2022.06.22

최강욱 중징계에 '처럼회' 해체론..野 '쇄신' 분수령

최강욱 중징계에 '처럼회' 해체론..野 '쇄신' 분수령 정현우 입력 2022. 06. 21. 22:34 [앵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성희롱 발언' 의혹이 제기된 최강욱 의원에게 중징계를 결정하면서 최 의원이 속한 강경파 의원모임 '처럼회' 해체론에도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징계를 놓고는 당 안팎의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상황인데, 민주당 쇄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을 빚은 최강욱 의원에게 내려진 징계는 '당원 자격 6개월 정지'입니다. 최고 징계인 제명 다음으로 무거운 처분인데, 윤리심판원이 만장일치로 결정한 만큼 비대위가 뒤집기는 쉽지 않을 거란 관측입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일견 드는 생각은 ..

정치 이야기 2022.06.21

행안부 자문위 '경찰 직접 통제안 권고'에 김창룡 '용퇴' 주장나와

행안부 자문위 '경찰 직접 통제안 권고'에 김창룡 '용퇴' 주장나와 이동준 입력 2022. 06. 21. 20:29 서울경찰 직장협의회 대표단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행정안전부의 치안정책관실(경찰국) 신설에 반대하고 있다. 뉴스1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가 이른바 ‘경찰국’ 설치 등 경찰 직접 통제안을 권고한 것을 놓고 경찰 내부에서 잡음이 나왔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전국 시·도경찰청장 등과 지휘부 회의를 하던 도중 일부 참여자가 김 청장을 향해 ‘용퇴론’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김창룡 청장은 이날 오후 지휘부가 총동원된 화상회의를 2시간 가량 진행했다. 앞서 행안부 자문위는 △행안부 내 경찰 관련 지원조직 신설 △..

정치 이야기 2022.06.21

"최강욱 사과하라" "박지현 징계를"…또 갈라진 민주당

"최강욱 사과하라" "박지현 징계를"…또 갈라진 민주당 [JTBC] 입력 2022-06-21 20:24 수정 2022-06-21 20:33 [앵커] 민주당이 또 갈라졌습니다. 최강욱 의원이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받게 된 중징계 때문입니다. 최 의원의 지지자들은 최 의원을 비난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을 고발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온라인 회의 도중 성희롱 발언을 했단 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의원. 어제(20일) 당내 윤리심판원은 만장일치로, 최 의원의 당원 자격을 6개월 동안 정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회재/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위원 (어제) : 해명하는 과정에서 부인하면서 그걸 진실로 믿는 피해자들에게 심적 고통이 계속적으로 가해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겁게..

정치 이야기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