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尹 '데드크로스' 지지율에…안철수 "심각하다, 국민 분열된 상태"

尹 '데드크로스' 지지율에…안철수 "심각하다, 국민 분열된 상태" "尹 개선할 방향? 고치려 노력하고 계신다" 등록 2022-06-29 오전 11:00:14 수정 2022-06-29 오전 11:00:14 권혜미 기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높게 나오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들이 현재 분열된 상태라는 표시”라며 원인을 분석했다. 28일 MBC ‘뉴스외전 포커스’에 출연한 안 의원에게 진행자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데드크로스’라고 해서 갑자기 꺾이고 있다. 그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해법은 무엇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안 의원은 “이번이 굉장히 특수하다”라고 답하며 “지금까지 대선에서..

정치 이야기 2022.06.29

민주당 "더는 허니문 없다" 선언…탄핵 카드 꺼내드나[궁즉답]

민주당 "더는 허니문 없다" 선언…탄핵 카드 꺼내드나[궁즉답] 170석 압도적 다수, 탄핵 발의 의결 수치상 가능 정권 초반 정치적 부담, 헌정사 실제 의결 3건에 불과 "역대급 권력 사유화,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판단" 등록 2022-06-29 오전 11:17:18 수정 2022-06-29 오전 11:17:18 이성기 기자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 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 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Q. 윤석열 정부 출범 두 달도 안 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더 이상 허니문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정권의 검·경 장악 시도를 묵과할 수 없다며 `검경 농단 저지 대책회의`를 열고 당내 대책 기구까지 설치했..

정치 이야기 2022.06.29

민주당 "윤석열 정권 검경농단 시도, 새 정부와 허니문 없다"..이상민·한동훈 '탄핵론' 강경 모드

민주당 "윤석열 정권 검경농단 시도, 새 정부와 허니문 없다"..이상민·한동훈 '탄핵론' 강경 모드 박광연 기자 입력 2022. 06. 28. 16:28 수정 2022. 06. 28. 16:28 문재인 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윤석열 정권 검경농단 저지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28일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검증단 신설 등을 “윤석열 정권의 검·경농단”이라고 대대적으로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측근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통해 검찰과 경찰을 장악하려 한다며 “더이상 새 정부와 허니문은 없다”고 강경 공세를 예고했다. 이 장관과 한 장관 탄핵 추진 가능성도 ..

정치 이야기 2022.06.28

국민의힘 "베를린 소녀상 철거 시위 황당.. 한국 국민이냐 日 극우냐"

국민의힘 "베를린 소녀상 철거 시위 황당.. 한국 국민이냐 日 극우냐" 입력 2022. 06. 28. 09:53 "정의 외치며 할머니 지원금 빼먹는 자들 추방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등이 베를린 현지에서 소녀상 철거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일본 극우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보수라고 말할 자격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를 자처하는 단체 일부 회원들이 독일 베를린 평화 소녀상 철거를 촉구하는 황당 시위 벌였다.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고 했다..

정치 이야기 2022.06.28

이준석, '악수거부' 배현진 겨냥 "앞뒤가 다른 분들 강하게 배척한다"

이준석, '악수거부' 배현진 겨냥 "앞뒤가 다른 분들 강하게 배척한다" 양다훈 입력 2022. 06. 28. 09:57 이 대표 "친윤이 개혁에 대해 저항하는 것" "친윤과 대통령 생각 같으면 나라 큰일난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악수를 청하는 배현진 최고위원의 손을 뿌리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배현진 최고위원과의 악수를 뿌리치며 거부한 것에 대해 “웃는 얼굴로 다가오는데 저는 정치하면서 앞뒤가 다른 분들은 많이 봤고 굉장히 강하게 배척한다”고 언급했다. 27일 이 대표는 MBN ‘프레스룸’에 출연해 최근 본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갈등 상황에 대해 “지금도 보면 혁신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사실관계에 전혀 부합하지..

정치 이야기 2022.06.28

"尹국정수행, 긍정 46.6% 부정 47.7%"…리얼미터 첫 데드크로스

"尹국정수행, 긍정 46.6% 부정 47.7%"…리얼미터 첫 데드크로스 송고시간2022-06-27 08:26 홍준석 기자 "정당 지지도, 국힘 44.8%·민주 39.5%" 윤석열 대통령 촬영하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과 관련,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0∼24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2천5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6.6%,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7.7%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긍·부정 ..

정치 이야기 2022.06.27

권성동, 국회 공백 상황 '대통령 특사'로 필리핀 행..'원 구성 협상' 뒷전

권성동, 국회 공백 상황 '대통령 특사'로 필리핀 행..'원 구성 협상' 뒷전 임재우 입력 2022. 06. 27. 16:00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식 참석 민주 "국회 정상화 의지 없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여야가 국회 원 구성을 둘러싼 대치를 한달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 자격으로 28일 출국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국회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권 원내대표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오는 28일 밤 출국해 다음달 1일에 돌아온다. 권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입장만 바..

정치 이야기 2022.06.27

“靑 안보실, 국방부에 답변지침 하달”…여야 문서 공방

“靑 안보실, 국방부에 답변지침 하달”…여야 문서 공방 [채널A] 2022-06-25 18:54 뉴스A [앵커] 오늘이 6.25 전쟁 난 지 72년 된 날입니다만 우리 국민이 북한군 손에 살해당한 사건을 놓고 여야는 여전히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새 자료를 공개했는데요. 문재인 청와대가 북한 통지문을 받고 나서 국방부가 입장문을 번복하게 했다는 게 국민의힘 주장입니다. 다만 민주당은 이걸 ‘자의적으로 해석’ 한거다. 평가절하했습니다. 유주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방부가 지난 23일 국민의힘에 제출한 입장 자료입니다. "2020년 9월 27일 청와대 안보실로부터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답변 지침을 하달 받았다"며 "이에 따라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확인'에서 '시신 소각이 추정되며 공..

정치 이야기 2022.06.25

尹 "경찰청장 임기 한 달 남았다" 말하자마자..경찰 기강잡기?

尹 "경찰청장 임기 한 달 남았다" 말하자마자..경찰 기강잡기? 최주현 입력 2022. 06. 25. 19:17 [앵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김창룡 경찰청장, 후임자 인선이 시작됐는데요. 속도가 눈에 띄게 빠릅니다. 이런 고위직 인사 전에는 인사검증에 동의할 건지를 묻고 답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이걸 어제 단 하루 만에 해치운 겁니다. 공교롭게도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청장 임기가 한 달 밖에 안 남았다, 의미심장한 언급을 했죠.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옵니다. 최주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정안전부가 경찰 치안정감들에게 인사검증 동의서 제출을 요청한 건 어제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김창룡 경찰청장의 남은 임기를 언급한 지 불과 몇 시간 뒤였습니다. [대통령실 출근길(어제)] ..

정치 이야기 202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