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尹 `박순애·김승희 임명` 국회 원 구성 보겠다지만…

尹 `박순애·김승희 임명` 국회 원 구성 보겠다지만… 장관 공백 장기화… 국정 부담 나토 정상회의 전 결정 가능성 김미경 기자 입력: 2022-06-20 16:43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국회의 원 구성 협상이 지연되면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박 후보자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시한이 이미 지났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마음만 먹는다면 인사청문회 없이도 임명이 가능한 상황이 만들어진 탓이다. 윤 대통령이 일단 원 구성 협상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카드도 손에서 내려놓지는 않았다. 윤 대통령은 20일..

정치 이야기 2022.06.21

전여옥, 또 이준석에 폭탄발언.."최강욱은 '짤짤이냐, 아니냐'로 6개월 징계"

전여옥, 또 이준석에 폭탄발언.."최강욱은 '짤짤이냐, 아니냐'로 6개월 징계" 권준영 입력 2022. 06. 21. 17:31 "구속수감 중인 스폰(?)부터 새벽에 내려 보낸 당 정무실장, 7억 투자각서 등장하는 대하드라마 써" "우리는 '또 다른 이준석' 겪어..침묵하고 말 흐리고 논점에 답하지 않고 모른다고 했다" "이 와중에 '눈물겹게 성원'하는 민주당에 대해 '월북 조작'은 文 책임 아니라고 재빠르게 화답" "문재인의 '3시간'에 대해 답하라고 몰아쳐도 모자란 판에 말이다" 이준석(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전여옥 전 국회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그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거론하며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온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이번엔 "이준석은 구속수감 중인 스폰(?)부터 새..

정치 이야기 2022.06.21

與윤리위 맞춰 '호텔 입장 이준석, 그 뒤'…가세연, CCTV 공개 예고

與윤리위 맞춰 '호텔 입장 이준석, 그 뒤'…가세연, CCTV 공개 예고 22일 오후 7시 국힘 당사 앞 생방송 계획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6-21 06:30 송고 | 2022-06-21 08:44 최종수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훈학술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허경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앞길에 커다란 바윗덩이를 하나 더 옮겨다 놓았다. 가세연은 21일 "6월 22일 수요일 저녁 7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겠다"며 제보받은 CCTV 영상을 그때 공개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22일 오후 7시는 국민의힘 윤리위가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따른 '증거인멸..

정치 이야기 2022.06.21

이준석 "윤리위, 이례적으로 익명 언급 많아...의도 궁금"

이준석 "윤리위, 이례적으로 익명 언급 많아...의도 궁금" 2022년 06월 21일 10시 21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징계 여부를 논의할 당 윤리위원회에 대해 무슨 의도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아침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일부 윤리위원들이 이례적으로 익명 인터뷰 등 많은 말을 하고 있다며, 특정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윤리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미리 속단해서 움직이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가 유성관광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선 '그런 것이 있으면 다 공개하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

정치 이야기 2022.06.21

권성동 "당내 갈등 착잡… 민심 두려워해야"… 李·裵 충돌 겨냥

권성동 "당내 갈등 착잡… 민심 두려워해야"… 李·裵 충돌 겨냥 정호영 기자 입력 2022.06.21 16:19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여러 매체를 통해 당내 갈등 상황이 노출되고 있는데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착잡하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전날(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현안 논의 여부를 놓고 정면 충돌한 데 대한 지적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우리 모두 민심을 정말 두려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최고위에서 일련의 '발언 유출' 사태를 지적하며 최고위 의장 직권으..

정치 이야기 2022.06.21

與 '집안싸움' 망신살..이준석-배현진 '네탓' 충돌 생중계

與 '집안싸움' 망신살..이준석-배현진 '네탓' 충돌 생중계 이혜영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2. 06. 20. 14:05 비공개 회의 내용 유출 둘러싼 신경전 점입가경 권성동 의원 중재 안 먹히자 책상 '쾅' 내리치기도 (시사저널=이혜영 디지털팀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6월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비공개회의 현안 논의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또 충돌했다. 비공개 회의에서 잇단 신경전을 벌여 온 두 사람 간 설전은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까지 되며 망신살이 뻗쳤다. 당내 의원들도 연이은 집안싸움에 탄식을 쏟아내며 자중을 촉구했다. 이 대표와 배 최고위원은 20..

정치 이야기 2022.06.20

권성동 "월북몰이 한건 민주당" vs 우상호 "국힘 의원들도 '월북이네' 해"

권성동 "월북몰이 한건 민주당" vs 우상호 "국힘 의원들도 '월북이네' 해" 홍정수 기자 입력 2022. 06. 19. 21:16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문재인 정부의 ‘월북 공작’으로 규정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진상 규명을 압박했다. 반면 민주당은 ‘신(新)색깔론’이라며 “당시 월북 판단에는 문제가 없었다”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당시 ‘자진 월북’ 사건으로 판단 및 발표하는 과정에서 전(前) 정부 청와대의 개입 여부를 둘러싼 신구 권력 간 충돌에 불이 붙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피살 공무원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낸 손편지 사진을 올리며 문재인 정권의 사과를 촉구했다. ..

정치 이야기 2022.06.19

[여의도초대석]박지원 "尹, 대통령 두번 하면 박정희..검찰, 이재명 당대표 길 터줘"

[여의도초대석]박지원 "尹, 대통령 두번 하면 박정희..검찰, 이재명 당대표 길 터줘" 김재현 입력 2022. 06. 19. 15:06 수정 2022. 06. 19. 15:16 -박 전 국정원장 “권성동, 김건희 ‘언니들’ 발언 공개는 난센스 코미디" △앵커: 여의도 초대석 '정치 읽어주는 정치 9단' 매주 금요일 KBC 여의도 스튜디오를 찾아주시는 금요일의 남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박지원: 안녕하세요. 국정원장이라고 부르지 마시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냥 실장이라고 부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앵커: 그 호칭이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그럼 실장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정치권 이슈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발언부터 좀 짚어볼까요? 몇 가지 말씀을 했는데..

정치 이야기 2022.06.19

여당 윤리위, 이준석에 '경고'..이달 개최 앞두고 기싸움

여당 윤리위, 이준석에 '경고'..이달 개최 앞두고 기싸움 정대연 기자 입력 2022. 06. 19. 16:26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대표의 성 비위 증거 인멸 교사 의혹을 다룰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윤리위 운영에 지장을 주는 부적절한 정치적 행위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 윤리위 개최를 앞두고 연일 윤리위를 향해 공세를 펴는 이 대표를 겨냥한 조치다. 윤리위가 가장 낮은 수위 징계인 ‘경고’ 이상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가 이미 징계에 불복하겠다고 공언해 윤리위 이후 여당 내 공방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지난 18일 이양희 ..

정치 이야기 2022.06.19

개딸·양아들 탓에 졌다? 정치 팬덤은 죄가 없다

개딸·양아들 탓에 졌다? 정치 팬덤은 죄가 없다 등록 :2022-06-19 09:01수정 :2022-06-19 15:02 성한용 기자 사진 [한겨레S]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433 민주당 안팎의 ‘팬덤 책임론’ “팬덤 책임” 미루는 건 비겁한 행태 모바일 혁명 이후 확증편향 확대돼 지속적 소통으로 배타성 제거하고 포퓰리즘 경계, 숙의민주주의 가야 지난달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입니다. 뭔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비판하기 전에 한번쯤 되새겨야 할 금언(金言)입니다. 저는 3·9 대선 뒤 ‘‘조국, 비례정당, 공천’ 세가지 굴레…정치 집단지성은 얼마나 지혜로울까’라는 제..

정치 이야기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