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일본 이야기 607

동성애자, 대낮 애정행각에 시민공원 몸살.."애들도 있는데"

동성애자, 대낮 애정행각에 시민공원 몸살.."애들도 있는데" 김송이 기자입력 2022.09.12. 10:47수정 2022.09.12. 15:36 후쿠오카현의 한 공원 내 정자에서 동성애자들의 음란 행위가 자주 목격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니시닛폰신문)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일본 후쿠오카현의 한 공원이 동성애자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면서 이들의 음란행위에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달 니시닛폰신문은 '당신의 특명 취재반' 코너에 후쿠오카현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의 투고가 전해졌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문제는 아이들도 활동하는 대낮에 동성애자들의 음란행위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지역 쉼터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제보한 40대 남성은 공원에서 쓰레기 줍..

일본 이야기 2022.09.12

女손님들에 수면제 탄 술 먹여 몹쓸 짓..'미슐랭 스타 셰프'의 만행

女손님들에 수면제 탄 술 먹여 몹쓸 짓..'미슐랭 스타 셰프'의 만행 김송이 기자입력 2022.09.10. 08:46수정 2022.09.10. 08:47 오사카 '에노모토' 일식당의 오너 셰프 에노모토 마사야는 여성 손님들을 대상으로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인 뒤 성폭행을 저질렀다. (니혼테레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일본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게재된 식당 주인이 여성 손님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니혼테레비는 7일 오사카현 오사카시 나니와구에 있는 일식당 '에노모토'의 오너셰프 에노모토 마사야(46)가 준강간 혐의를 받고 구속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에노모토는 지난해 12월 여성 손님에게 수면제를 섞은 술을 먹여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을 했..

일본 이야기 2022.09.10

아베 쏜 진범 따로있다? 총알 12발 미스터리..日덮친 음모론

아베 쏜 진범 따로있다? 총알 12발 미스터리..日덮친 음모론 김현기입력 2022.09.10. 09:01수정 2022.09.10. 09:14 아베 신조(安倍晋三·67) 전 일본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 지 지난 9일로 정확히 두 달이 지났다. 나라 전체를 패닉에 빠뜨렸던 충격적 사건이었지만 또 일본은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으로 돌아갔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국장(國葬)을 앞두고 일 언론은 여전히 야마가미 데쓰야(山上徹也)용의자의 범행동기로 여겨지는 통일교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 가운데 아베 총격을 둘러싸고는 아직까지 많은 의문점이 제기된다. 한국과 일본의 경찰 수사 시스템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 언론의 보도 방식 차이에서 오는 괴리가 주 원인이지만, 외국 특파원의 눈에는 뭔가 깔끔하게 정리가 안 된..

일본 이야기 2022.09.10

일본에서 아베 전 총리 국장 반대 여론 거센 이유는

일본에서 아베 전 총리 국장 반대 여론 거센 이유는 이서영 기자입력 2022.09.07. 15:38 아베 전 총리 국장에 162억원..이 전 국장은 7억원 가량 써 통일교 스캔들까지 겹쳐 기시다 내각까지 지지율 급락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중 총에 맞고 숨진 다음날인 9일 일본 나라시에 마련된 임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國葬)에 총 16억6000만엔(약 162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추산이 나오면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특히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山上徹也)가 자신의 가족이 파산..

일본 이야기 2022.09.07

불안한 일본인들 '윤 대통령이 이상하다' [김종성의 '히, 스토리']

불안한 일본인들 '윤 대통령이 이상하다' [김종성의 '히, 스토리'] 김종성입력 2022.09.07. 11:57 [김종성의 히,스토리] 일본에 우호적이었다가 반일로 돌아선 이명박 가능성 우려 [김종성 기자] 행정부에 비해 대법원은 식민지배 피해자들의 입장을 다소 배려해주는 편이었다. 강제징용(강제동원)과 위안부 문제가 오로지 법대로 판결됐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2012년 5월 24일과 2018년 10월 30일에 신일본제철(일본제철)을 상대로, 2018년 11월 29일에 미쓰비시를 상대로 강제징용(강제동원) 배상판결을 내린 곳은 대법원이다. 극우세력과 일본 언론들은 문재인 정부 때문에 이런 판결들이 나온 것처럼 주장하지만, 대법원 판결이 처음 나온 2012년은 이명박 집권기였다. 2018년 10월 30일..

일본 이야기 2022.09.07

전철서 女변호사 성추행한 日남성…아내는 "내게도 책임" 무슨 일?

전철서 女변호사 성추행한 日남성…아내는 "내게도 책임" 무슨 일?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2-09-05 08:44 송고 © News1 DB 일본에서 한 여성이 전철 내 성추행 범죄로 기소된 남편을 옹호하며 증인석에 나와 재판장에게 탄원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일 아사히신문, 야후재팬 등에 따르면 도쿄지방법원은 전철 내에서 여성을 성추행해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43)에 대해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0년 10월 6일 오후 7시쯤 JR사이쿄선 주조역~아카바네역 구간을 달리는 혼잡한 전철 안에서 서 있던 여성의 치마 속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졌다. 피해 여성은 성범죄 관련 사건을 주로 담당하는 현직 변호사 아오키 지에코(45)였다..

일본 이야기 2022.09.05

[태풍 힌남노] 오키나와서 순간풍속 40.1m/s…트럭 넘어질 수준

[태풍 힌남노] 오키나와서 순간풍속 40.1m/s…트럭 넘어질 수준 송고시간2022-09-05 11:22 이세원 기자 서 있기 힘든 강풍…고령자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로수 꺾이기도 미야코지마 섬 1일 강수량 237.5mm…한 달 내릴 비 하루에 오키나와 나하시 중심부에서 강풍에 부러진 가로수 (오키나와 교도=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4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중심부에서 가로수가 부러져 넘어져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먼저 들어갔던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주행 중인 트럭이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의 강력한 바람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이 집계한 관측 자료를 보면 힌남노가 오키나와 일대에 접근하는 동안 관측된 가장 강력한 바람..

일본 이야기 2022.09.05

"절대 나가지마"..힌남노 겪은 日누리꾼의 경고

"절대 나가지마"..힌남노 겪은 日누리꾼의 경고 권혜미입력 2022.09.05. 14:28수정 2022.09.05. 14:54 전날 일본 오키나와 할퀸 힌남노..4명 부상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현재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태풍 피해를 목격한 한 일본 누리꾼이 한국을 향해 경고의 말을 남겼다. 일본의 한 누리꾼이 올린 ‘힌남노’ 피해 사진.(사진=SNS) 지난 2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わんだあ’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일본인이 “한국 여러분께. 매우 강한 태풍이 한국을 향하고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을 첨부했다. 작성자는 “제주도에선 풍속 60m/s가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일본에 최대 풍속 57.5m/s의 태풍이 왔을 땐 큰..

일본 이야기 2022.09.05

하늘서 메추리알만한 우박 쏟아졌다…중국도 '힌남노' 초긴장

하늘서 메추리알만한 우박 쏟아졌다…중국도 '힌남노' 초긴장 중앙일보 입력 2022.09.04 22:47 업데이트 2022.09.04 22:52 김은빈 기자 4일 베이징일보에 소개된 우박 사진. 중국 베이징 일부 지역에서 메추리알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중국날씨망과 베이징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현지시간) 베이징 창핑구와옌칭구 등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풍과 함께 우박이 내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베이징에 메추리알만 한 굵은 우박이 떨어지는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당국은 이날 늦은 밤까지 우박이 쏟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중국 동부 해안 도시들도 비상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상하이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태풍 황색경보를 ..

일본 이야기 2022.09.05

日 '힌남노' 경보에 독도 일본땅 표기.."이젠 그냥 불쌍해"

日 '힌남노' 경보에 독도 일본땅 표기.."이젠 그냥 불쌍해" 이현수입력 2022.09.05. 08:39 일본 기상청 지도에 표기된 독도.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일본 기상청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오늘(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메일에서 '이는 명백한 영토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수정하고 다시는 이런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한 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를 알려주는 일어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과 야후재팬 등은 그동안..

일본 이야기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