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일본 이야기 608

"까불지마 하토야마"..'일본 무한책임론' 주장에 日누리꾼들 '발끈'

"까불지마 하토야마"..'일본 무한책임론' 주장에 日누리꾼들 '발끈' 정윤미 기자입력 2022. 9. 25. 17:53 하토야마 방한해 "日, 무한책임 자세 가지면 한일 문제 해결 가능" '돌아오지마'·'총리 만든 민주당 반성' 등 온라인서 비난 여론 확산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24일 전북 정읍시를 방문하고 세계평화 및 한일문화, 경제 협력 교류를 위한 특강을 하고 있다./2022.09.24 ⓒ News1 박제철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의 무한 책임'을 강조한 데 대해 25일 일본 온라인상에서 분노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고 일본 매체 스마트플래시가 보도했다. 앞서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전날 방한해 전북 정읍시청이 주최..

일본 이야기 2022.09.25

콧대 높아진 일본 언론 “한국 자세 평가해 간담 응한 것”

콧대 높아진 일본 언론 “한국 자세 평가해 간담 응한 것” 등록 :2022-09-22 11:33수정 :2022-09-23 07:25 김소연 기자 사진 21일 뉴욕서 한-일 정상 30분 대화 “징용공 해법 미흡, 공식 회담 시기상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1일(현지시각) 맨해튼 유엔총회장 인근의 콘퍼런스빌딩에서 낮 12시23분부터 약 3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21일(현지시각) 뉴욕 유엔총회를 계기로 성사된 한·일 정상의 만남을 ‘비공식 간담’이라고 규정했다. 일본 외무성은 22일 ‘일·한 정상간의 간담’이란 제목의 자료를 내고 “두 정상은 현안을 해결해 일·한 관계를 건전하게 되돌려야 할 필요성을 공유하고, 1965년 수교 이래 구축해 온 일·한 우호협력관계..

일본 이야기 2022.09.23

단단히 뿔난 日 총리, 尹에 강한 불쾌감 표시..무슨일?

단단히 뿔난 日 총리, 尹에 강한 불쾌감 표시..무슨일? 박상길입력 2022. 9. 21. 09:40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 측이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한국 대통령실이 지난 15일 유엔총회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해놓고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그렇다면 반대로 만나지 말자"고 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 같은 반응은 대통령실의 정상회담 개최 발표가 앞서 나갔다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 정상회담은 통상 개최 사실이 확정되면 양국이 동시에 발표하는 게 외교 관례다. 앞서 대통령실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

일본 이야기 2022.09.21

지붕 뜯기고 차 날아가고…‘난마돌’ 강풍 이정도 [영상]

지붕 뜯기고 차 날아가고…‘난마돌’ 강풍 이정도 [영상] 입력 : 2022-09-19 05:43/수정 : 2022-09-19 09:46 18일 일본 가고시마현 일대에서 건물 외부 기물이 파손되면서 주변에 있는 전선을 건드려 합선을 일으키거나(왼쪽 사진) 대형 밴 차량이 통째로 날아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SNS 캡처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현지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일본 SNS에는 초강력 태풍의 위력을 실감하게 하는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난마돌이 몰고 온 강풍에 건물 지붕 기구물이 부서지고 차량이 날아간다. 파손된 기물이 날아가 전선을 건드려 합선을 일으키기도 한다. 거대한 나무가 반쯤 누운 채 휘어지거나 건설 현장 대형 크레인이 엿가락처..

일본 이야기 2022.09.19

日 강타한 '난마돌' 위력.."지금껏 본 태풍 중 가장 강력"

日 강타한 '난마돌' 위력.."지금껏 본 태풍 중 가장 강력" 박가영 기자입력 2022.09.19. 07:40 미야자키 900mm 넘는 물폭탄·강풍에 휘어진 크레인최소 31명 부상..日 기상청, 대규모 재해 가능성 경고 18일 일본 가고시마현의 나무가 태풍 '난마돌' 강풍의 영향으로 휘어진 모습/로이터=뉴스1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무서운 기세로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하고 있다.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상륙하면서 일본 남부 지역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NHK 등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난마돌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후쿠오카현 이즈카스 부근을 시속 20㎞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전날 1규슈 상륙 당시 중심기압은 935헥토파스칼(hPa)로, 1961년 일본에서 200명의 사..

일본 이야기 2022.09.19

태풍 난마돌 日후쿠오카 재상륙..크레인 꺾이고 최소 41명 부상

태풍 난마돌 日후쿠오카 재상륙..크레인 꺾이고 최소 41명 부상 강민경 기자입력 2022.09.19. 08:03 오전 3시 후쿠오카 재상륙해 시속 20km로 북상 가고시마서 강풍에 크레인 꺾여..돌풍에 넘어진 부상자 다수 일본 기상청이 추정한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예상 경로.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열도를 따라 부상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일본 전역에서 최소 4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대형으로 분류된 난마돌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19일 오전 3시쯤 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 부근에 재상륙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5시 기준 난마돌이 후쿠오카현 이즈카시 부근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

일본 이야기 2022.09.19

태풍 난마돌 '일본 열도' 종단.."상당히 위험"

태풍 난마돌 '일본 열도' 종단.."상당히 위험" 지종익입력 2022.09.17. 21:15수정 2022.09.17. 22:00 [앵커] 말씀드린 대로 이번 태풍은 일본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유력하게 관측됩니다. 지금 일본은 비상 상황이고, 이미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곳이 있습니다. 지종익 특파원 연결하겠습니다. 지 특파원, 아까 재난미디어센터에서 현재 태풍 위치를 봤어요. 오키나와 동쪽 해상이라는 건데, 지금 오키나와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을 거 같아요.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네, 난마돌은 일본 오키나와 본섬에 점차 가까워지며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한 곳들 보시면요. 오늘(17일) 오후 오키나와 지방인데요. 거센 바람에 나무와 사탕수수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보다 위쪽..

일본 이야기 2022.09.17

"과거 경험 못한 태풍"..'난마돌' 북상에 日 대비태세 들어갔다

"과거 경험 못한 태풍"..'난마돌' 북상에 日 대비태세 들어갔다 김민정입력 2022.09.17. 20:50수정 2022.09.17. 21:4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초강력 태풍 ‘난마돌’이 18일 일본 서남부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당국이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1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난마돌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오키나와현 미나미다이토 섬 북동쪽 약 170km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난마돌’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이 태풍은 18일 오후 늦게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난마돌의 중심기압은 910hPa, 최대풍속은 초속 55m(198km), 최대순간풍속 초속 75m(시속 270km)에 이른다. 일본 ..

일본 이야기 2022.09.17

'태풍 난마돌 접근' 日 가고시마 '특별 경보' 발령.."빠른 대피 당부"

'태풍 난마돌 접근' 日 가고시마 '특별 경보' 발령.."빠른 대피 당부" 최서윤 기자입력 2022.09.17. 22:11 일본 기상청 "수십 년에 한 번 오는 대규모 재해 우려" 일본 기상청이 17일 밤 9시 발표한 14호 태풍 '난마돌' 진행 예상 경로.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접근 중인 일본 가고시마현에 조금 전인 17일 오후 9시 40분 일본 기상청이 폭풍과 높은 파도 관련 '특별 경보'를 발령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난마돌이 18일 오전 가고시마에 근접하면 수십년에 한 번 밖에 없는 대규모 재해 발생이 예상돼 최대급의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지자체 정보에 따라 빨리 피난하는 등 태풍이 다가오기 전에 안전을 확보하도록 호소..

일본 이야기 2022.09.17

태풍 난마돌 곧 '초강력' 된다.."19일 새벽~낮 최근접"

태풍 난마돌 곧 '초강력' 된다.."19일 새벽~낮 최근접" 김현경입력 2022.09.17. 13:18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일본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2시간 내 '초강력'으로 강해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9시 오키나와 동쪽 520㎞ 해상을 지났다. 현재 중심기압 92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53㎧로 강도는 '매우 강'이다. 태풍 강도는 최대풍속 25㎧ 이상부터 '중-강-매우 강-초강력'으로 나뉘는데, 매우 강은 최대풍속이 '44㎧ 이상 54㎧ 미만'인 경우다. 난마돌은 곧 강도가 '초강력'으로 높아지겠다. 앞으로 난마돌이 지날 바다 해수면 온도가 29~30도로 높고 열량이 1㎤ 75KJ(킬로줄)로 태풍 발달에 필요한 수준(5..

일본 이야기 202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