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일본 이야기 607

여성의 결혼상대 조건 ‘이것’ 급상승 “남성 매우 힘들어져”

여성의 결혼상대 조건 ‘이것’ 급상승 “남성 매우 힘들어져” 2022.10.24 08:53 일본內국립연구소 설문조사 남성도 女경제력 언급 비율↑ [123RF]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일본 여성들이 결혼 상대의 최우선 조건으로 '외모'를 꼽았다. 지난 1992년부터 같은 조사를 실시한 이래 외모를 꼽은 비율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TV 아사히, ANN 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국립인구사회보장제도연구소(IPSS)의 '제16차 출생동향 기본조사'에서 결혼 상대에게 요구하는 조건으로 남성의 '외모'를 중요시 내지 고려 대상이라고 답한 여성은 81.3%다. 이는 20년 새 13.7%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앞서 1992년 조사에선 여성의 67.6%가 '외모를 중요하게 본다'고 답변했다. 역대 처음으로 여성이 남..

일본 이야기 2022.10.24

"한일, '日기업 강제징용 배상금 韓재단 대납' 협의"..외교부 "결정된 바 없다"

"한일, '日기업 강제징용 배상금 韓재단 대납' 협의"..외교부 "결정된 바 없다" 이보람입력 2022. 10. 23. 22:11수정 2022. 10. 24. 06:27 지난 7월 18일 오후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소재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소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기업의 배상금을 한국 재단이 대신 내는 방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23일 나왔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측은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복수의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기업이 강제징용 노동자를 지원하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

일본 이야기 2022.10.24

어이 없는 일본 언론 보도, 윤석열 정부 이건 아니다 [김종성의 '히, 스토리']

어이 없는 일본 언론 보도, 윤석열 정부 이건 아니다 [김종성의 '히, 스토리'] 김종성입력 2022. 10. 24. 13:48 [김종성의 히,스토리] 강제징용 대납 방식의 위험성 [김종성 기자] ▲ 23일 일본 은 '한국 재단 대납 방안이 주축, 일한 징용공 해결을 위해 본격 협의'라고 보도했다. ⓒ 야후 재팬 강제징용(강제동원)과 관련해 한일 정부가 본격 합의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일본 에 실린 '한국 재단 대납 방안이 주축, 일한 징용공 해결을 위해 본격 협의'라는 기사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근거로 한국 측 재단이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기 시작됐다고 전했다. 은 두 정부가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을 통해 협의를 가속화시킬 것이..

일본 이야기 2022.10.24

동해 진입한 日구축함 욱일기, 미 해군 사진으로 확인

동해 진입한 日구축함 욱일기, 미 해군 사진으로 확인 장영락입력 2022. 10. 14. 06:27 미 해군 태평양 함대 제7함대, 9월30일 훈련사진 공개 일본 해재다 아사히급 구축함, 욱일기 게양 식별 가능 우리 군은 훈련 영상 미공개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지난 6일 실시된 독도 인근 해역 한미일 공동 군사훈련 당시 일본 해자대 함선이 욱일기를 단 모습이 사진으로 확인됐다. 30일 훈련에 참가한 일본 해상자위대 아사히급 구축함. 해자대 부대기인 욱일기가 게양된 것이 보인다. 미 해군 트위터 사진 미국 해군 태평향 함대 제7함대 공식 트위터는 6일 당시 훈련 사진들을 공개했다. 7함대는 트윗에서 “미 해군 핵항공모함 레이건, 순양함 챈슬러즈빌, 구축함 벤폴드, 한국 해군 구축함 문무대왕함, 일본 해..

일본 이야기 2022.10.14

"왜 한국처럼 못 만드나?" 깔보던 일본 '한국 것' 못 봐서 난리

"왜 한국처럼 못 만드나?" 깔보던 일본 '한국 것' 못 봐서 난리 입력 2022. 10. 9. 19:53수정 2022. 10. 10. 10:55 BTS 콘서트 필름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의 OTT '디즈니플러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 콘텐츠 이젠 무시 못한다. 일본은 한국 처럼 못 만드나, 한국을 배워야 한다” (일본 현지) “한국 작품의 확장력은 일본보다 더 크다.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콘텐츠라면 아시아와 글로벌 관객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캐롤 초이 디즈니 아태지역 콘텐츠 전략 총괄) 일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을 한국 콘텐츠가 평정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최근 선보인 ‘BTS 콘서트 필름’도 일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달 동안 1..

일본 이야기 2022.10.10

日 프로레슬링 거장 안토니오 이노키 별세

日 프로레슬링 거장 안토니오 이노키 별세 이현택 기자입력 2022. 10. 1. 11:14수정 2022. 10. 1. 15:27 ▲안토니오 이노키 김일과 더불어 ‘한·일 프로레슬링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던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거장 안토니오 이노키(79ㆍ본명 이노키 간지)가 1일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노키는 194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이후 브라질에 이주했으며, 현지를 방문한 역도산에 의해 스카우트돼 일본으로 귀국한다. 이후 일본 프로레슬링계에 입문하게 된다. 1976년 6월 26일 도쿄에서 열린 안토니오 이노키와 미국 헤비급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의 경기에서 두 선수가 서로 악수하고 있다./AP 연합뉴스1976년 6월 26일 도쿄에..

일본 이야기 2022.10.01

아베 전 총리의 국장(國葬)을 반대하는 이유 [같은 일본, 다른 일본]

아베 전 총리의 국장(國葬)을 반대하는 이유 [같은 일본, 다른 일본] 입력 2022. 9. 24. 04:40수정 2022. 9. 24. 08:09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일본의 사생관(死生觀) 편집자주 우리에게는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격주 토요일 연재되는 ‘같은 일본, 다른 일본’은 미디어 인류학자 김경화 박사가 다양한 시각으로 일본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기획물입니다. 도쿄대 캠퍼스에 ‘국장 저지’라고 쓰인 시위용 간판이 등장했다. 사진은 도쿄대 대학원 정보학과 준교수 이미숙 제공, 일러스트는 김일영 ◇아베 전 총리와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국장(國葬), 상반된 반응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國葬)을 반대하는 일본 시민 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이 치러진 영국 분위기와 ..

일본 이야기 2022.09.26

'G7 정상 한 명도 안 오는 아베 국장'..경찰은 2만 명 동원해 "엄중 경계"

'G7 정상 한 명도 안 오는 아베 국장'..경찰은 2만 명 동원해 "엄중 경계" 최진주입력 2022. 9. 25. 20:00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려 일본 초청대상자 40%가 불참 자민당 현직 의원도 불참 의사 밝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23일 도쿄에서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도쿄=UPI 연합뉴스 일본 내 강한 반대 여론에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이 오는 27일 예정대로 실시된다. 초대장을 받은 일본 인사 중 약 40%가 불참하기로 해, 국장 실시를 놓고 국론이 분열된 상황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G7(주요 7개국) 등 주요국 전·현직 정상도 대부분 참석하지 않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강조한 '조문 외교' 성과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다만 ..

일본 이야기 2022.09.26

"까불지마 하토야마"..'일본 무한책임론' 주장에 日누리꾼들 '발끈'

"까불지마 하토야마"..'일본 무한책임론' 주장에 日누리꾼들 '발끈' 정윤미 기자입력 2022. 9. 25. 17:53 하토야마 방한해 "日, 무한책임 자세 가지면 한일 문제 해결 가능" '돌아오지마'·'총리 만든 민주당 반성' 등 온라인서 비난 여론 확산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24일 전북 정읍시를 방문하고 세계평화 및 한일문화, 경제 협력 교류를 위한 특강을 하고 있다./2022.09.24 ⓒ News1 박제철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의 무한 책임'을 강조한 데 대해 25일 일본 온라인상에서 분노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고 일본 매체 스마트플래시가 보도했다. 앞서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전날 방한해 전북 정읍시청이 주최..

일본 이야기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