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상 이야기 2238

창문 막고 나무 심고... 노출 차단 묘책 찾는 대통령 관저

창문 막고 나무 심고... 노출 차단 묘책 찾는 대통령 관저 입력 2022.08.22 15:20 수정 2022.08.22 15:29 22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옛 외교부 장관 공관)에 소나무 등 조경수가 들어서 주거동과 업무동 건물을 가리고 있다(위). 20일 전인 2일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조경수가 없어 창문과 테라스 등이 훤히 보인다. 홍인기 기자·뉴시스 6월 20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창문 여러 개가 완전히 폐쇄되거나 개조돼 있다(위). 공사 전인 5월 3일 촬영된 사진(아래)과 비교해 보면, 공관 전면 업무동에 나 있던 창문 7개 전부와 뒤편 주거동 2층의 창문 10개 중 4개가 철거된 뒤 가림막 등으로 밀폐됐고, 나머지는 미닫이형에서 고정형으로..

세상 이야기 2022.08.22

적은 내부에?…‘X맨’에 한숨 쉬는 尹대통령

적은 내부에?…‘X맨’에 한숨 쉬는 尹대통령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승인 2022.08.12 17:05 대통령실 참모부터 與김성원‧권성동‧박민영까지 ‘줄줄이 논란’ 국민‧야당 비판 쇄도…“실정 책임 尹대통령에게 향할 것” 전망도 “정말 참담하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성원 의원이 수해 복구 현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탓이다. 주 위원장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낯을 들 수 없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여당발(發) 악재에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미칠 지경”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정치권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위기에 처한 핵심 원인 중 하나가 정부‧여당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언행 탓이라는 관측이..

세상 이야기 2022.08.19

[속보] 검찰총장 후보자에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

[속보] 검찰총장 후보자에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 등록 :2022-08-16 17:05수정 :2022-08-16 17:07 신민정 기자 검찰기.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여환섭 법무연수원장·김후곤 서울고검장·이두봉 대전고검장·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추천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 중 한 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된다.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세상 이야기 2022.08.16

대통령실 "취학연령 하향 공식화 아니다... 국민 뜻 거스를 수 없어"

대통령실 "취학연령 하향 공식화 아니다... 국민 뜻 거스를 수 없어" 입력 2022.08.02 15:10 수정 2022.08.02 16:08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대통령실은 2일 반대 여론에 부딪힌 취학연령 하향과 관련해 "그 자체로 목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교육부가 이에 관한 공론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종국적으로는 국회에서 초당적 논의가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게 업무보고 때 대통령의 지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취학연령 하향이 교육계 및 시민사회 등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한 것..

세상 이야기 2022.08.03

'만 5세 입학 정책, 동의하십니까?' 이 질문에 98%가 "반대"

'만 5세 입학 정책, 동의하십니까?' 이 질문에 98%가 "반대" 입력 2022.08.03 15:00 수정 2022.08.03 15:08 교사·학생·학부모 등 13만명 설문조사 '25% 분할입학'도 97%가 "반대" 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 회원들이 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추진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약 98%가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반대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그 이유로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았기 때문"을 꼽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전국의 교직원·학생·학부모..

세상 이야기 2022.08.03

[단독] 尹 비서실·안보실 업무추진비 첫 공개..절반 이상인 2억원 간담회에

[단독] 尹 비서실·안보실 업무추진비 첫 공개..절반 이상인 2억원 간담회에 김문관 기자 입력 2022. 07. 24. 06:01 정권 출범 후 연간 예산액 61억5084만원 중 6.1%인 3억7659만원 집행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 등에 2억827만원 집행, 전체 중 55.3% 이어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행사비' 8304만원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비' 4911만원 부서 업무추진 지원 등 기타경비 3617만원 순 지난 10일 출범 2개월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업무추진비가 최초로 공개됐다. 총 집행액 3억7659만원 중 절반 이상인 2억827만원이 정책 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에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세상 이야기 2022.07.24

권성동,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에…"내가 추천한 청년"(종합)

권성동,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에…"내가 추천한 청년"(종합) 송고시간2022-07-15 23:57 김연정 기자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아 미안…정년보장도 없는 9급" 野 박성민 겨냥 "낙하산 靑 1급 공정한 채용이었나"...이철규도 지원사격 강제 북송 재발 방지 토론회에서 축사하는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사적 채용' 논란이 제기된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에 대해 "대선 캠프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진 강릉 소재 통신설비업체 대표의 아들 우씨가 사회수석실에서 근무 중인 것으..

세상 이야기 2022.07.16

'尹 강원지인 아들 나란히' 사적채용…대통령실 "공정채용"(종합)

'尹 강원지인 아들 나란히' 사적채용…대통령실 "공정채용"(종합) 송고시간2022-07-15 18:51 이동환 기자 코바나·외가 6촌·강릉 지인 아들…수주째 이어지는 '사적채용' 논란 대통령실 "아버지와 친분 때문 아니다"…사적채용 지적 '프레임' 규정 출근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7.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이 15일 연이은 '사적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지인 아들이 두 번째로 등장했다. 코바나컨텐츠 출신, 윤 대통령의 외가 6촌,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시위를 ..

세상 이야기 2022.07.16

'윤사모' 대통령 팬클럽 회원도 드나드는 용산 대통령실

'윤사모' 대통령 팬클럽 회원도 드나드는 용산 대통령실 기자명 노지민 기자 입력 2022.07.11 16:33 수정 2022.07.11 16:49 윤석열 대통령 나토 순방기간, 대통령실 방문한 윤사모 관계자…기자실도 드나들어 방문 경위 밝히지 않은 대통령실…“기자실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 주장도 윤석열 대통령의 팬클럽 관계자들이 최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은 이들의 방문 경위를 함구하고 있다. 지난달 말경 세 명의 남성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프레스센터인 국민소통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통령실 1층에 위치한 국민소통관은 국민소통관장실과 기자실, 브리핑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윤 대통령이 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 순방 중이었던 당시엔 평소에 비..

세상 이야기 2022.07.15

대통령실, 탈북어민 북송사진에 "반인륜 범죄행위…낱낱이 규명"

대통령실, 탈북어민 북송사진에 "반인륜 범죄행위…낱낱이 규명" [JTBC] 입력 2022-07-13 13:31 수정 2022-07-13 14:29 "'귀순 의사 없다'던 文정부 설명과 너무나 달라"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 당시 탈북 어민 두 명을 강제로 북송한 이른바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했다면 이는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반인륜적 범죄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2019년 11월 7일 오후 3시 판문점에 도착한 탈북 어민 두 명이 북송을 거부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어떻게든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은 '귀순 의사가 전혀 없었다'던 문재인 정부의 설..

세상 이야기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