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막고 나무 심고... 노출 차단 묘책 찾는 대통령 관저 입력 2022.08.22 15:20 수정 2022.08.22 15:29 22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옛 외교부 장관 공관)에 소나무 등 조경수가 들어서 주거동과 업무동 건물을 가리고 있다(위). 20일 전인 2일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조경수가 없어 창문과 테라스 등이 훤히 보인다. 홍인기 기자·뉴시스 6월 20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창문 여러 개가 완전히 폐쇄되거나 개조돼 있다(위). 공사 전인 5월 3일 촬영된 사진(아래)과 비교해 보면, 공관 전면 업무동에 나 있던 창문 7개 전부와 뒤편 주거동 2층의 창문 10개 중 4개가 철거된 뒤 가림막 등으로 밀폐됐고, 나머지는 미닫이형에서 고정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