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상 이야기 2238

"이젠 尹 욕설도 안했다고.. 미국 간 적 없단 말까지 나올 듯"

"이젠 尹 욕설도 안했다고.. 미국 간 적 없단 말까지 나올 듯" 김주영입력 2022. 9. 28. 08:01 언론6단체 "대통령의 거친 언사가 국익 해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한 ‘비속어 발언’ 논란을 놓고 여권이 최초 보도를 한 MBC를 겨냥해 맹폭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언론단체들이 27일 대통령실과 여당인 국민의힘의 대응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현업 언론 6단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건너편 인도에서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국익을 해치는 것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럭비공처럼 튀어나오는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협회 등 현업 언론 6단..

세상 이야기 2022.09.28

尹 발언 '가짜뉴스'라는 대통령실, 반격 성공할까

尹 발언 '가짜뉴스'라는 대통령실, 반격 성공할까 김학재입력 2022. 9. 27. 06:48수정 2022. 9. 27. 06:55 尹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논란됐던 '바이든' 발언 여부 쟁점화 대통령실 "특정 단어가 임의대로 특정 됐다" 진상규명으로 정면돌파 나서 비속어 논란에 대통령실 "입장 안 밝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회에서 이 (XX/사람)들이 승인 안해주(면/고) (바이든이/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 방문 도중 참모들에게 하던 발언이 영상에 노출되면서 벌어진 논란은 여전하다. 일단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알려진 발언 ..

세상 이야기 2022.09.27

"'이 XX' 野 지목 아니다"..대통령실, 기존 해명 뒤집어

"'이 XX' 野 지목 아니다"..대통령실, 기존 해명 뒤집어 김명일 기자입력 2022. 9. 26. 17:48수정 2022. 9. 26. 18:04 21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대해 “(한국) 야당을 지목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국회에서 이 XX들이’는 미국 의회가 아니라 우리 국회 야당을 지칭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과 관련 “순방외교와 같은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서 허위 보도는 국민의 생명..

세상 이야기 2022.09.26

"尹 집무실 내려간다"..요즘 국힘 '충청 땅' 보러 다닌다는데 [대통령 연설 읽기]

"尹 집무실 내려간다"..요즘 국힘 '충청 땅' 보러 다닌다는데 [대통령 연설 읽기] 서희연입력 2022. 9. 24. 09:25수정 2022. 9. 24. 09:26 [대통령 연설 읽기] 행정수도 이전 박정희 "서울, 휴전선과 너무 가까워" 수도 이전 천명했지만 서거로 백지화 노무현, 행정수도 좌절된 후 세종시 추진 이명박 "수도 분할, 통치 근본 쪼개는 것" "盧정부보다 더 강력히 추진하겠다"던 文 행정수도 개헌 좌초..세종 집무실도 포기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해 8월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찾아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시에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역적인 결정으로 되돌릴 수 없다. 법안도 다 통과됐다. 추진해야 한다” 선거 때마다..

세상 이야기 2022.09.24

철회 지시에도 신축 꺼낸 與..尹 "아쉽다"한 영빈관 어떤 곳

철회 지시에도 신축 꺼낸 與..尹 "아쉽다"한 영빈관 어떤 곳 현일훈입력 2022. 9. 24. 09:00수정 2022. 9. 24. 09:10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밤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를 지시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였다. 당시 김은혜 홍보수석의 언론 공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임을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영빈관은 어떤 곳이기에 윤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말한 걸까. 청와대 영빈관. 중앙포토 영빈관(迎賓館). 귀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따로 잘 지은 큰 집이란 사전적 의미처럼, 외국 대통령이나 총리 등 귀빈이 방문했을 때 공식 행사장으로 주로 쓰여왔다. 역사는 이렇다. 해방 ..

세상 이야기 2022.09.24

윤 정부 고위직 최고 부자는?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 229억

윤 정부 고위직 최고 부자는?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 229억 김선식 기자 구독 등록 2022-09-23 00:00 수정 2022-09-23 02:42 박 실장 가족 주식만 103억원 김동조 국정메시지비서관 123억 2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전·현직 고위공직자 801명 재산을 관보에 공개한다. 김경호 선임기자 검찰 출신인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주식 103억원 등 약 229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3일 재산 현황을 공개한 고위공직자 중 가장 자산이 많다. 박 실장은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 등 부동산도 여러채 보유하고 있다.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 등 대통령실에도 다수 부동산을 보유한 고위 공직자가 적지 않았다. 검찰과 경찰 주요 보직자 중엔 배우자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

세상 이야기 2022.09.23

간통 여성에 ‘죽을 때까지 돌팔매질’ 사형 선고…수단 판결 논란

간통 여성에 ‘죽을 때까지 돌팔매질’ 사형 선고…수단 판결 논란 작성 2022.07.14 11:12 ㅣ 수정 2022.07.14 13:56 ▲ 수단의 한 여성이 간통죄 혐의로 받은 재판에서 ‘투석 사형’(돌을 던져 죽이는 사형 방법)을 선고받았다. 수단에서 투석 사형 판결이 나온 것은 약 10년 만으로, 인권단체의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자료사진 123rf.com 간통 혐의로 체포된 수단의 한 여성이 재판에서 ‘투석 사형’(돌을 던져 죽이는 사형 방법)을 선고받았다. 수단에서 투석 사형 판결이 나온 것은 약 10년 만으로, 인권단체의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수단 화이트나일주(州) 경찰은 지난달 26일 20세 여성 마리암 알시드 티라브를 ..

세상 이야기 2022.08.30

정부는 아니라는데..커지는 '공공기관 민영화' 논란

정부는 아니라는데..커지는 '공공기관 민영화' 논란 안광호 기자입력 2022.08.28. 10:31수정 2022.08.28. 10:38 정부 "생산·효율 높이려 일부 매각" 노동·시민단체 "민영화 신호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경제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부총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 방침을 ‘민영화’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뜬금없는 지적”이라고 반박했다. /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는 민영화에 대해서 검토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검토·추진할 계획이 없습니다.”(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공공기관 민영화 논란’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논란은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세상 이야기 2022.08.28

헬기 이착륙 안되는 대통령 자택

헬기 이착륙 안되는 대통령 자택 김재경 입력 2022. 08. 23. 20:19 수정 2022. 08. 23. 20:24 [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사는 자택 건물에, 헬기가 이착륙 할 수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대통령의 이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건데요. 야당은, 이러니까 윤 대통령이 지난 수해 당시 자택 지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거라고 비판에 나섰고, 대통령실은, 헬기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서울 곳곳이 폭우에 잠겼던 지난 8일. 퇴근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재난 상황을 지휘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게다가 윤 대통령이 그날 밤 헬기 이동을 검토했다가 결국 취소했다는 한 언..

세상 이야기 2022.08.23

공무원 조기퇴직자 10명 중 9명은 '8·9급'... 공직사회에 무슨 일이

공무원 조기퇴직자 10명 중 9명은 '8·9급'... 공직사회에 무슨 일이 입력 2022.08.22 10:00 수정 2022.08.23 10:42 발언권 약한 말단 그룹 이탈은 조직 건강 이상 징후 "신입에 일 몰아주기, 부조리에 질려 2년만에 퇴직" 2022년 2차 경찰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실시된 20일 수험생들이 서울 서대문구 명지중·고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1만 명을 돌파한 재직기간 5년 미만 퇴직 공무원 10명 중 9명이 8ㆍ9급으로 나타났다. 발언권이 가장 약한 말단 그룹의 이탈은 조직 건강성 측면에서 이상 징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 정원 축소 및 임금 동결까지 추진하고 있어 청년층의 공직 탈출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세상 이야기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