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상 이야기 2235

"尹 집무실 내려간다"..요즘 국힘 '충청 땅' 보러 다닌다는데 [대통령 연설 읽기]

"尹 집무실 내려간다"..요즘 국힘 '충청 땅' 보러 다닌다는데 [대통령 연설 읽기] 서희연입력 2022. 9. 24. 09:25수정 2022. 9. 24. 09:26 [대통령 연설 읽기] 행정수도 이전 박정희 "서울, 휴전선과 너무 가까워" 수도 이전 천명했지만 서거로 백지화 노무현, 행정수도 좌절된 후 세종시 추진 이명박 "수도 분할, 통치 근본 쪼개는 것" "盧정부보다 더 강력히 추진하겠다"던 文 행정수도 개헌 좌초..세종 집무실도 포기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해 8월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찾아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시에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설치하는 것은 불가역적인 결정으로 되돌릴 수 없다. 법안도 다 통과됐다. 추진해야 한다” 선거 때마다..

세상 이야기 2022.09.24

철회 지시에도 신축 꺼낸 與..尹 "아쉽다"한 영빈관 어떤 곳

철회 지시에도 신축 꺼낸 與..尹 "아쉽다"한 영빈관 어떤 곳 현일훈입력 2022. 9. 24. 09:00수정 2022. 9. 24. 09:10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밤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를 지시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였다. 당시 김은혜 홍보수석의 언론 공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임을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영빈관은 어떤 곳이기에 윤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말한 걸까. 청와대 영빈관. 중앙포토 영빈관(迎賓館). 귀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따로 잘 지은 큰 집이란 사전적 의미처럼, 외국 대통령이나 총리 등 귀빈이 방문했을 때 공식 행사장으로 주로 쓰여왔다. 역사는 이렇다. 해방 ..

세상 이야기 2022.09.24

윤 정부 고위직 최고 부자는?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 229억

윤 정부 고위직 최고 부자는?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 229억 김선식 기자 구독 등록 2022-09-23 00:00 수정 2022-09-23 02:42 박 실장 가족 주식만 103억원 김동조 국정메시지비서관 123억 2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전·현직 고위공직자 801명 재산을 관보에 공개한다. 김경호 선임기자 검찰 출신인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주식 103억원 등 약 229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3일 재산 현황을 공개한 고위공직자 중 가장 자산이 많다. 박 실장은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 등 부동산도 여러채 보유하고 있다.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 등 대통령실에도 다수 부동산을 보유한 고위 공직자가 적지 않았다. 검찰과 경찰 주요 보직자 중엔 배우자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

세상 이야기 2022.09.23

간통 여성에 ‘죽을 때까지 돌팔매질’ 사형 선고…수단 판결 논란

간통 여성에 ‘죽을 때까지 돌팔매질’ 사형 선고…수단 판결 논란 작성 2022.07.14 11:12 ㅣ 수정 2022.07.14 13:56 ▲ 수단의 한 여성이 간통죄 혐의로 받은 재판에서 ‘투석 사형’(돌을 던져 죽이는 사형 방법)을 선고받았다. 수단에서 투석 사형 판결이 나온 것은 약 10년 만으로, 인권단체의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자료사진 123rf.com 간통 혐의로 체포된 수단의 한 여성이 재판에서 ‘투석 사형’(돌을 던져 죽이는 사형 방법)을 선고받았다. 수단에서 투석 사형 판결이 나온 것은 약 10년 만으로, 인권단체의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수단 화이트나일주(州) 경찰은 지난달 26일 20세 여성 마리암 알시드 티라브를 ..

세상 이야기 2022.08.30

정부는 아니라는데..커지는 '공공기관 민영화' 논란

정부는 아니라는데..커지는 '공공기관 민영화' 논란 안광호 기자입력 2022.08.28. 10:31수정 2022.08.28. 10:38 정부 "생산·효율 높이려 일부 매각" 노동·시민단체 "민영화 신호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경제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부총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 방침을 ‘민영화’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뜬금없는 지적”이라고 반박했다. /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는 민영화에 대해서 검토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검토·추진할 계획이 없습니다.”(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공공기관 민영화 논란’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논란은 공공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세상 이야기 2022.08.28

헬기 이착륙 안되는 대통령 자택

헬기 이착륙 안되는 대통령 자택 김재경 입력 2022. 08. 23. 20:19 수정 2022. 08. 23. 20:24 [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사는 자택 건물에, 헬기가 이착륙 할 수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대통령의 이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건데요. 야당은, 이러니까 윤 대통령이 지난 수해 당시 자택 지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거라고 비판에 나섰고, 대통령실은, 헬기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서울 곳곳이 폭우에 잠겼던 지난 8일. 퇴근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재난 상황을 지휘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게다가 윤 대통령이 그날 밤 헬기 이동을 검토했다가 결국 취소했다는 한 언..

세상 이야기 2022.08.23

공무원 조기퇴직자 10명 중 9명은 '8·9급'... 공직사회에 무슨 일이

공무원 조기퇴직자 10명 중 9명은 '8·9급'... 공직사회에 무슨 일이 입력 2022.08.22 10:00 수정 2022.08.23 10:42 발언권 약한 말단 그룹 이탈은 조직 건강 이상 징후 "신입에 일 몰아주기, 부조리에 질려 2년만에 퇴직" 2022년 2차 경찰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실시된 20일 수험생들이 서울 서대문구 명지중·고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1만 명을 돌파한 재직기간 5년 미만 퇴직 공무원 10명 중 9명이 8ㆍ9급으로 나타났다. 발언권이 가장 약한 말단 그룹의 이탈은 조직 건강성 측면에서 이상 징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 정원 축소 및 임금 동결까지 추진하고 있어 청년층의 공직 탈출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세상 이야기 2022.08.23

창문 막고 나무 심고... 노출 차단 묘책 찾는 대통령 관저

창문 막고 나무 심고... 노출 차단 묘책 찾는 대통령 관저 입력 2022.08.22 15:20 수정 2022.08.22 15:29 22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옛 외교부 장관 공관)에 소나무 등 조경수가 들어서 주거동과 업무동 건물을 가리고 있다(위). 20일 전인 2일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조경수가 없어 창문과 테라스 등이 훤히 보인다. 홍인기 기자·뉴시스 6월 20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창문 여러 개가 완전히 폐쇄되거나 개조돼 있다(위). 공사 전인 5월 3일 촬영된 사진(아래)과 비교해 보면, 공관 전면 업무동에 나 있던 창문 7개 전부와 뒤편 주거동 2층의 창문 10개 중 4개가 철거된 뒤 가림막 등으로 밀폐됐고, 나머지는 미닫이형에서 고정형으로..

세상 이야기 2022.08.22

적은 내부에?…‘X맨’에 한숨 쉬는 尹대통령

적은 내부에?…‘X맨’에 한숨 쉬는 尹대통령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승인 2022.08.12 17:05 대통령실 참모부터 與김성원‧권성동‧박민영까지 ‘줄줄이 논란’ 국민‧야당 비판 쇄도…“실정 책임 尹대통령에게 향할 것” 전망도 “정말 참담하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성원 의원이 수해 복구 현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탓이다. 주 위원장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낯을 들 수 없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여당발(發) 악재에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미칠 지경”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정치권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위기에 처한 핵심 원인 중 하나가 정부‧여당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언행 탓이라는 관측이..

세상 이야기 2022.08.19

[속보] 검찰총장 후보자에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

[속보] 검찰총장 후보자에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 등록 :2022-08-16 17:05수정 :2022-08-16 17:07 신민정 기자 검찰기.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여환섭 법무연수원장·김후곤 서울고검장·이두봉 대전고검장·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추천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 중 한 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된다.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세상 이야기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