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상 이야기 2235

‘50여명 사직 권고’ 대통령실, 현재까지 10명 그만뒀다

‘50여명 사직 권고’ 대통령실, 현재까지 10명 그만뒀다 입력 : 2022.10.19 15:53 수정 : 2022.10.20 09:25 조형국 기자 김원진 기자 ‘관보 병무청 공고’ 대통령실 74명 명단 확보 그만둔 4급 이상 행정관급 10명 신원 첫 확인 남은 64명 중 정치권 인사가 31명으로 ‘최다’ 법조계는 12명…윤석열 장모 변호사도 재직 극우 단체·정당 활동 이력 인물들도 살아남아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시작된 지난 5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태극기와 함께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지난 8월 말, 용산 대통령실에서 ‘피바람’이 분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취임 100일을 전후로 곤두박질친 지지율, 반전의 디딤돌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내부에 피바람이 불고 있다는 ..

세상 이야기 2022.10.22

[단독]윤 대통령 집무실 동측에 새 진입로 건설 중..야당 "도어스테핑 회피용"

[단독]윤 대통령 집무실 동측에 새 진입로 건설 중..야당 "도어스테핑 회피용" 이홍근 기자입력 2022. 10. 10. 15:27수정 2022. 10. 10. 17:03 진성준 의원실 자료 통해 확인 "새로운 출퇴근 통로 가능성에 국방부 예산 4억도 납득 안 돼"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영향 없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 관계자 “기존 통로 사용할 것” 국방부가 용산 대통령집무실 동측에 새로운 진입로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에선 필요시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생략하기 위한 대통령 전용 통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10일 경향신문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결과 국방부는 지난 7월..

세상 이야기 2022.10.10

[정부조직개편]우주항공청·이주청도 만든다..여가부 폐지(종합)

[정부조직개편]우주항공청·이주청도 만든다..여가부 폐지(종합) 변해정입력 2022. 10. 6. 15:36 기사내용 요약 18부·4처·18청→18부·3처·19청으로 여가부 폐지후엔 복지부 산하 재편 보훈처, 설립 61년 만에 '부'로 승격 재외동포청도 신설, 외교부 산하로 우주항공청·이주청 연내 방안 마련 국무위원 18명·정무직 수는 그대로 이상민 "의원입법으로 신속히 추진" [서울=뉴시스] 정부가 여성가족부 폐지·국가보훈부 승격·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오제일 기자 = 윤석열정부가 출범 150일 만에 여성가족부 폐지·국가보훈부 승격·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이..

세상 이야기 2022.10.06

유병호 사무총장, 대통령실에 '문자' 파문‥배후 논란

유병호 사무총장, 대통령실에 '문자' 파문‥배후 논란 입력 2022-10-05 19:56 | 수정 2022-10-05 19:57 남효정 앵커 이런 상황에서 감사원의 유병호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치팀 남효정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 기자, 먼저 유병호 사무총장이 뭐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겁니까? 기자 네, 오늘 아침 국무회의에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보낸 문자 내용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이 화면을 보시면요. "오늘 또 제대로 해명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는 내용입니다. 수신인은 '이관섭 수석',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입니다. 문자에서 말하는 무식한 소리라는 건 앞서 전해드렸던 서해 공무원 피살..

세상 이야기 2022.10.06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대통령실 수석에 문자···“해명 나갈 것,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대통령실 수석에 문자···“해명 나갈 것,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다” 입력 : 2022.10.05 14:43 수정 : 2022.10.05 16:40 조문희 기자 김윤나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에 절차적 하자’ 언론 보도 관련 언급 ‘독립 기관’ 감사원 사무총장이 대통령 핵심 참모에 업무보고한 셈 대통령실 “사실관계 단순 문의, 정치적 대목 없어”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뉴스1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 “오늘 또 제대로 해명 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고 보내는 문자메시지가 5일..

세상 이야기 2022.10.06

이래서, 나는 윤 대통령 지지를 접었다[창간기획]

이래서, 나는 윤 대통령 지지를 접었다[창간기획] 조미덥·정대연·유설희·조문희·문광호 기자입력 2022. 10. 5. 21:33수정 2022. 10. 5. 22:52 대선 때 '2번' 찍었다가 지금은 돌아선 8인의 쓴소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4%(9월30일 한국갤럽)로 최저치를 찍었다. 취임 초인 지난 5월에도 50%대 초반으로 그리 높지 않았는데 조금씩 내리막을 타더니 반 년도 안 돼 반토막이 났다. 경향신문은 이달 초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찍었다가 지금은 실망해 지지를 철회한 사람들을 접촉해 이유를 들어봤다. 윤 대통령의 대표적인 지지세력이었던 20대 남성과 전통적 보수세가 강한 대구에 사는 60대 남성을 비롯해 30대 주부, 40대 직장인, 서울 강남에 사는 50대 여성, 자영업자..

세상 이야기 2022.10.06

'대장 출신' 野 김병주 "尹 '부대 열중쉬어' 말고 또 다른 실수 있었다"

'대장 출신' 野 김병주 "尹 '부대 열중쉬어' 말고 또 다른 실수 있었다" 입력 2022. 10. 4. 09:3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장병들의 경례를 받은 뒤 ‘부대 열중쉬어’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국군 통수권자로서 부족함을 메꾸기 위한 노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또 다른 실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부대 열중쉬어’가 일반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사실은 국군의..

세상 이야기 2022.10.04

"이젠 尹 욕설도 안했다고.. 미국 간 적 없단 말까지 나올 듯"

"이젠 尹 욕설도 안했다고.. 미국 간 적 없단 말까지 나올 듯" 김주영입력 2022. 9. 28. 08:01 언론6단체 "대통령의 거친 언사가 국익 해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한 ‘비속어 발언’ 논란을 놓고 여권이 최초 보도를 한 MBC를 겨냥해 맹폭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언론단체들이 27일 대통령실과 여당인 국민의힘의 대응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현업 언론 6단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건너편 인도에서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국익을 해치는 것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럭비공처럼 튀어나오는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협회 등 현업 언론 6단..

세상 이야기 2022.09.28

尹 발언 '가짜뉴스'라는 대통령실, 반격 성공할까

尹 발언 '가짜뉴스'라는 대통령실, 반격 성공할까 김학재입력 2022. 9. 27. 06:48수정 2022. 9. 27. 06:55 尹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논란됐던 '바이든' 발언 여부 쟁점화 대통령실 "특정 단어가 임의대로 특정 됐다" 진상규명으로 정면돌파 나서 비속어 논란에 대통령실 "입장 안 밝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회에서 이 (XX/사람)들이 승인 안해주(면/고) (바이든이/날리면) 쪽팔려서 어떡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 방문 도중 참모들에게 하던 발언이 영상에 노출되면서 벌어진 논란은 여전하다. 일단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알려진 발언 ..

세상 이야기 2022.09.27

"'이 XX' 野 지목 아니다"..대통령실, 기존 해명 뒤집어

"'이 XX' 野 지목 아니다"..대통령실, 기존 해명 뒤집어 김명일 기자입력 2022. 9. 26. 17:48수정 2022. 9. 26. 18:04 21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대해 “(한국) 야당을 지목한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국회에서 이 XX들이’는 미국 의회가 아니라 우리 국회 야당을 지칭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과 관련 “순방외교와 같은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서 허위 보도는 국민의 생명..

세상 이야기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