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통령 집무실 바로 옆에 새 미군 기지 들어선다 강연주 기자 play@kyunghyang.com;이홍근 기자 입력 2022. 06. 06. 06:00 수정 2022. 06. 06. 08:16 2024년 착공, 2026년 10월 완공..2년 전 문재인 정부와 합의 '집무실 200m 이내 기지'는 미군이 주둔하는 20개국 중 유일 미국과 재협상 벌여 옮길 땐 수천억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과 바로 맞닿은 곳에 미군 잔류기지가 마련된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한·미 정부가 2년 전 서울 용산 ‘드래곤 힐’ 호텔 일대 10만㎡ 부지에 주한미군 잔류기지를 건설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부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 집무실로 쓰이는 기존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