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미국 이야기 224

펜실베이니아 대법, '대선결과 인증차단' 트럼프측 소송 또 기각

펜실베이니아 대법, '대선결과 인증차단' 트럼프측 소송 또 기각 이상헌 입력 2020.11.30. 04:08 수정 2020.11.30. 07:23 "소송 너무 늦어"..'인증 추가조치 중단' 고등법원 명령 무효화 군 인사들과 추수감사절 화상회의 후 기자와 대화하는 트럼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선거 결과 인증을 중단시키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의 소송이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펜실베이니아 대법원은 28일(현지시간) 마이크 켈리 연방 하원의원 등이 조 바이든 당선인 승리로 나온 주 선거 결과 인증을 막으려고 제기했던 소송을 기각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CNN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사흘 전 주 고등법원이 주 정부에 선거 결과 인증에..

미국 이야기 2020.11.30

트럼프 불복소송 또 기각 "납을 금으로 못바꿔"…결국 대법으로(종합)

트럼프 불복소송 또 기각 "납을 금으로 못바꿔"…결국 대법으로(종합) 송고시간2020-11-28 07:47 임주영 기자 고법 "주장 증거 없다…변호사가 아니라 유권자가 대통령 선택" 트럼프가 임명한 판사가 '질타'…트럼프 캠프는 상고 방침 밝혀 2020 미국 대선 선거인단 확보 수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핵심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 결과 인증을 막기 위해 낸 소송이 연방 2심에서도 실패했다. 캠프 측은 연방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의 제3연방고등법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승자로 선언되는 것을 막아달라며 트럼프 캠프가 낸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

미국 이야기 2020.11.28

개표 시스템서 270만표 삭제·투표용지 워터마크? [FACT IN 뉴스]

개표 시스템서 270만표 삭제·투표용지 워터마크? [FACT IN 뉴스] 이희경 입력 2020.11.17. 06:09 트럼프, 선거 사기 주장 고수 결과 입력 과정 선관위 직원 실수 투표용지는 각 주에서 제작·관리 개표소 공화당 참관인 배제 주장 트럼프 캠프 내부 "참석했다" 증언 펜실베이니아 우편투표 부정 의혹 집배원 주장 소송 통해 진위 규명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이 종료된 뒤 위스콘신주 커노샤의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용지를 봉투에 담고 있다. 커노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 선언 후에도 ‘대규모 선거 사기가 있었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선거 불복 시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시위에 나선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과 공화당 측이 제기한..

미국 이야기 2020.11.17

대선패배 스트레스 컸나?..'금발 수탉머리'에서 백발 된 트럼프

대선패배 스트레스 컸나?..'금발 수탉머리'에서 백발 된 트럼프 송수경 입력 2020.11.16. 21:07 수십년 집착 '트레이드 마크'에서 헤어스타일 변화 배경 눈길 심경 변화? 정치적 메시지?..SNS 등에서 각종 추측 설왕설래 백악관서 기자회견 하는 트럼프…8일 만에 입 열어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 5일 이후 8일 만이며, 지난 7일 대선 패배 결정 이후 첫 공개행보다.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미국 대선 불복 국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달라진 헤어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평소 금발 머리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3일(..

미국 이야기 2020.11.17

"트럼프는 졌다" 볼턴, 공화당 내 대선패배 인정 대열에 동참

"트럼프는 졌다" 볼턴, 공화당 내 대선패배 인정 대열에 동참 김상훈 입력 2020.11.16. 11:49수정 2020.11.16. 11:51 맥매스터 전 NSC 보좌관 "트럼프 불복 역효과" 공화 주지사들도 원활한 정권이양 필요성 강조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이미지 크게 보기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트럼프는 선거에서 패배했으며 그의 부정선거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것을 민주당이 생각하는 것만큼 멍청하지 않은 공화당원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 불복과 부정선거 주장을 굽히지 않는 가운데 공화당 내부에서 대선 결과 승복과 원활한 권력 이양을 촉구하는 기..

미국 이야기 2020.11.16

바이든, 조지아 확보로 승리 쐐기..최종 선거인단 '306명'

바이든, 조지아 확보로 승리 쐐기..최종 선거인단 '306명' 이지예 입력 2020.11.14. 05:05 트럼프, 노스캐롤라이나 이겼지만 역전 무리 바이든 당선 변함 없어..선거인단 306명 대 232명 [윌밍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2020.11.11.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대선 개표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조지아를 확보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를 가져갔지만 바이든 당선이라는 최종 결과는 변함이 없다. CNN, NBC 등 미국 언론들은 13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개표 99% 기준 바이든 당선인이 득표율 49.5% 대 49.2%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고 일제히 발표했다.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조지아..

미국 이야기 2020.11.14

트럼프, 백악관 못 떠나는 진짜 속사정은 [특파원+]

트럼프, 백악관 못 떠나는 진짜 속사정은 [특파원+] 국기연 입력 2020.11.12. 08:23 수정 2020.11.12. 08: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립묘지에 있는 무명용사묘에 도착하고 있다. 그의 국립묘지 방문은 대선 이후 첫 외부 공식 행사다. 알링턴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백악관을 넘겨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투·개표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소송전을 전개하고 있지만, 승자가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 최대 경합 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간 표 차이는 99% 개표가 완료된 11일(현..

미국 이야기 2020.11.12

'트럼프는 왜 패배 감당할 수 없나' 뉴요커가 밝힌 이유보니..

'트럼프는 왜 패배 감당할 수 없나' 뉴요커가 밝힌 이유보니.. 임보미기자 입력 2020.11.09. 13:11 수정 2020.11.09. 13:39 ‘왜 트럼프는 패배를 감당할 수 없는가.’ 뉴요커는 대선 전인 1일(현지시간) 온라인에 미리 공개한 최근호 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절대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이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 번의 탄핵, 두 번의 이혼, 여섯 번의 파산, 26번의 성범죄 기소, 약 4000건의 소송에서 살아남았지만 이번 대선에서 패하면 그간의 행운도 끝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장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뉴욕 주, 맨해튼 시 검찰이 별건으로 수사 중인 형사사건 2건을 포함해 민사에서도 12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종료와 함께 각종 개인..

미국 이야기 2020.11.09

트럼프 대선 패배에 이혼설까지.."멜라니아 기회만 본다"

트럼프 대선 패배에 이혼설까지.."멜라니아 기회만 본다" 김대호 입력 2020.11.09. 10:46 수정 2020.11.09. 10:57 트럼프 가족도 '대선 승복' VS '대선 사기'로 갈려 멜라니아 아들 재산 분할 이야기도 돌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도널드 트럼프(74)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패한 데 이어 아내마저 잃을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영국 메트로와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50) 여사의 전 측근인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은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나 이혼할 시간만을 계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에게 대통령 재직기간 굴욕감을 안겨준다면 트럼프가 보복할 방법을 찾을..

미국 이야기 2020.11.09

형수와 연인관계·마약 전력.. 바이든의 '아픈 손가락' 차남

형수와 연인관계·마약 전력.. 바이든의 '아픈 손가락' 차남 이옥진 기자 입력 2020.11.09. 03:00 조 바이든(오른쪽) 미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 /AFP 연합뉴스 7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연설 무대에 아들 헌터 바이든(50)이 깜짝 등장했다. 바이든은 승리 연설 중 가족에게 감사를 표했고, 이때 헌터도 언급했다. 7개월 된 아들을 안고 무대에 오른 헌터는 아버지와 포옹했다. 헌터는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때 화상 찬조연설을 한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경쟁자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자녀들이 아버지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바이든도 헌터에 대해 좀처럼 언급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헌터가 바이든..

미국 이야기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