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미국 이야기 224

바이든, 대권 고지..펜실베이니아 이기면 승리 확정

바이든, 대권 고지..펜실베이니아 이기면 승리 확정 임종주 기자 입력 2020.11.06. 14:24 수정 2020.11.06. 15:20 [앵커] 미국 대선 개표 작업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거의 따라잡으면서 당선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르면 오늘(6일)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결과에 따라 최종 승자가 가려질 수도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에는 선거인단 20명이 걸려 있어,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면 당선을 확정 짓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조작되고 있다며 불복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개표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승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북..

미국 이야기 2020.11.06

"방 빼!" 트럼프 백악관 선거본부로 쓰는 것은 불법

"방 빼!" 트럼프 백악관 선거본부로 쓰는 것은 불법 권영미 기자 입력 2020.11.06. 14:48 특별 검사 수사 돌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법적인 투표로 계산하면 내가 이긴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로부터 선거를 훔쳐갈 수 있다”고 말하며 "선거 과정이 대법원에서 끝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트럼프 대선 캠프가 선거일에 백악관을 선거본부 용도로 사용한 데 대해 당국이 조사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연방정부 직원들의 정치활동을 제한한 '해치법'(Hatch Act)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다. 빌 파스크렐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

미국 이야기 2020.11.06

바이든 "미국의 대통령 될 것"..첫 업무명령은 파리협약 재가입

바이든 "미국의 대통령 될 것"..첫 업무명령은 파리협약 재가입 최현준 입력 2020.11.05. 18:06 인수위 띄워 '당선' 기정사실화 미국 대선에서 승리가 유력시되는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4일(현지시각)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발언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윌밍턴(델라웨어주)/AP 연합뉴스 두 번째 승리 확신 연설 → 파리기후변화 협약 복귀 시사 → 인수위원회 누리집 개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튿날인 4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졌다. 대선 승리를 확정짓기 위해서는 아직 6~17명의 선거인단을 더 확보해야 하지만 몇몇 경합주들에서 확실히 앞서 있어, 사실상 대선 승리 초읽기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날 새벽 0시40분께 짧은 연설을 했던 바이든 ..

미국 이야기 2020.11.05

[미 대선] "바이든, 매직넘버 270명중 264명 확보..트럼프 214명"

[미 대선] "바이든, 매직넘버 270명중 264명 확보..트럼프 214명" 이귀원 입력 2020.11.05. 07:29 수정 2020.11.05. 07:31 AFP 보도.."바이든, 네바다주만 확보하면 270명 확보"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대선후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 당선에 필요한 '매직 넘버'에 근접했다고 AFP통신이 5일 보도했다.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숫자인 매직넘버는 270명이다. 바이든 후보로서는 6명의 선거인단만 추가로 확보하는 되는 셈이다. AFP통신은 재선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AFP통신은 선거인단 6명..

미국 이야기 2020.11.05

과반 270명 중 바이든 209, 트럼프 121 확보..199명 불분명

과반 270명 중 바이든 209, 트럼프 121 확보..199명 불분명 박현영 입력 2020.11.04. 00:03 수정 2020.11.04. 06:28 오차범위 내 격전지 너무 많아 6대 경합주 선거인단만 101명 조지아·텍사스·오하이오도 혼전 오늘 오전 10시 출구조사 공개 각 당의 전당대회가 끝나고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선 적은 거의 없다. 하지만 미국 언론과 선거 전문가들은 여전히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2016년 대선에서 여론조사의 예측이 크게 빗나갔던 아픈 경험 때문이 크지만, 오차범위 이내 격전지가 너무 많아서이기도 하다. 미 대선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절반이 ..

미국 이야기 2020.11.04

[미 대선] 트럼프 어쩌나..트위터 '섣부른 승리선언' 막는다

[미 대선] 트럼프 어쩌나..트위터 '섣부른 승리선언' 막는다 김용래 입력 2020.11.03. 20:13 수정 2020.11.03. 20:21 "승리선언하려면 공신력 있는 결과보도 선행돼야" 불복시도 차단책? 트위터·페북·유튜브 합동 방침 투표방해 선동하는 콘텐츠도 강력 제재하기로 결의 중요 사안이 있을 때마다 트위터를 통해 대중과 직접 소통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미국 대선 후보가 섣부르게 승리 선언을 하는데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제재하기로 했다. 특정 캠프의 '조기 승리' 선언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조치로 보인다. 3일(현지시..

미국 이야기 2020.11.04

[2020 美선택]"바이든, '당선 확실시' 즉시 대국민연설"

[2020 美선택]"바이든, '당선 확실시' 즉시 대국민연설" 이지예 입력 2020.11.04. 01:50 악시오스 "트럼프 불복 가능성에도 통제권 잡는다는 계획" [마이애미=AP/뉴시스]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호세 마르티 체육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0.10.06.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 확실시 보도가 나오는 대로 대국민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가능성에도 확실하게 통제권을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악시오스는 3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의 고문들을 인용해 언론사들이 집계상 그를 당선인으로 선언하면 바이든 후보가 새 지도자로서 대국민 연설에 나설 계획이라고..

미국 이야기 2020.11.04

패자의 승복..美대선 230년 전통이 흔들린다

패자의 승복..美대선 230년 전통이 흔들린다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0.11.03. 03:02 수정 2020.11.03. 10:38 [오늘 美 대선] '평화적 정권이양' 美민주주의 전통 깨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이틀 앞둔 1일(현지 시각) 아이오와주 더뷰크 지역 공항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 아이오와,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플로리다 등 남북부를 종횡무진으로 넘나들며 무려 5주에서 세몰이에 나섰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대선 불복 가능성을 예고하면서 미국의 헌정 질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을 덮치고 있다. 건국 이래 지난 230여년간 미 대선은 평화적 정권 이양의 역사였다. 엄숙한 미국..

미국 이야기 2020.11.03

"치료는 난항, 지지율은 엉망".. 트럼프 총체적 난국

"치료는 난항, 지지율은 엉망".. 트럼프 총체적 난국 정상원 입력 2020.10.05. 15:10 중증환자 처방약물 투입.. 한 때 긴박한 상황 확인 지지층 결집 노린 '깜짝 외출'로 방역수칙 위반 논란 1차 TV토론 결과 반영된 여론조사서 14%P나 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월터 리드 군병원 밖으로 차를 타고 나와 지지자들 앞을 지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베데스다=AFP 연합뉴스 치료도 난항이고, 지지율도 엉망이다. 방역 수칙 위반 논란으로 역풍도 거세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사흘째 입원 치료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을 진료 중인 숀 콘리 ..

미국 이야기 2020.10.05

트럼프 확진은 '게임체인저'..경제회복 믿음 뒤엎어

트럼프 확진은 '게임체인저'..경제회복 믿음 뒤엎어 김영필 기자 입력 2020.10.02. 17:04 수정 2020.10.02. 17:08 한때 다우 450포인트↓ 정치적 불확실성 고조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고 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450포인트 이상 급락했던 다우지수 선물은 이날 오전 3시10분 현재 355포인트 내리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다. 아시아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개장을 앞둔 유럽 증시도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

미국 이야기 202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