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권 고지..펜실베이니아 이기면 승리 확정 임종주 기자 입력 2020.11.06. 14:24 수정 2020.11.06. 15:20 [앵커] 미국 대선 개표 작업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거의 따라잡으면서 당선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르면 오늘(6일)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결과에 따라 최종 승자가 가려질 수도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에는 선거인단 20명이 걸려 있어,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면 당선을 확정 짓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조작되고 있다며 불복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먼저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개표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승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