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신문 이야기 2900

8개 현업 언론단체 “윤 대통령, 전용기에 모든 언론인 태워라”

8개 현업 언론단체 “윤 대통령, 전용기에 모든 언론인 태워라” 최성진입력 2022. 11. 11. 15:10수정 2022. 11. 11. 15:20 [윤석열 정부]한국기자협회 등 8개 단체 공동성명 지난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등 현업 언론단체가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실의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해 연 긴급 기자회견에 들고 나온 손팻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일정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끝내 (MBC) 취재진을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한 채 순방길에 오르자 현업 언론단체들이 “윤석열 정권의 반헌법적, 반민주적 언론관에 맞서 언론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

신문 이야기 2022.11.11

이언주, ‘MBC 불허’ 尹정부 직격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누가 감히…”

이언주, ‘MBC 불허’ 尹정부 직격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누가 감히…” 권준영입력 2022. 11. 10. 15:21 “대통령실이나 여당이나 다들 왜 입 다물고 있는가”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 발전시켜 왔는데, 이렇게 역사가 퇴행하는 걸 지켜만 볼 것인가” “아니면 다들 입으로는 자유니 뭐니 떠들어도 실은 자리에만 관심이 있었던 건가” “대통령전용기, 국민 혈세로 운영…해외순방시 탑승 편의 제공은 국가·국민을 위해 하는 것” “특정 언론이 대통령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정보접근권’ 차별하면, 공사를 구별하지 못하고 권력 사유화한 셈”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언주 전 국회의원. 이언주 전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 이언주 전 국회의원은 대통령실이 11일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서..

신문 이야기 2022.11.10

‘尹 멘토’ 신평 “한덕수·이상민 스스로 사퇴 의사 밝혔어야 되는 것 아닌가”

‘尹 멘토’ 신평 “한덕수·이상민 스스로 사퇴 의사 밝혔어야 되는 것 아닌가” 입력 : 2022-11-10 11:08:15 수정 : 2022-11-10 11:14:41 신 변호사 “국가에 큰 변고 생기면 최고 직책 공무원이 사퇴하는 것이 관례” 신평 변호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라고 평가받는 신평 변호사가 이태원 참사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퇴했어야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9일 오후 TBS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한 신 변호사는 “왕조시대 때도 그렇고, 해방 후에도 국가에 큰 변고가 생기면 최고 직책의 그 공무원이 유감을 표하면서 사과를 하고 사퇴하는 것이 하나의 관례로 됐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짚었다. 신 변호사는 “전쟁, 6.25 ..

신문 이야기 2022.11.10

‘왜곡·편파 보도’ 이유로 대통령 순방기 탑승 불허… MBC “별도 여객기 통해서라도 취재”

‘왜곡·편파 보도’ 이유로 대통령 순방기 탑승 불허… MBC “별도 여객기 통해서라도 취재” 정은나리입력 2022. 11. 10. 11:01수정 2022. 11. 10. 11:07 尹 동남아 순방길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조치에 MBC 반발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타기 전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4박6일 동안 동남아 순방길에 오르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순방 출국을 이틀 앞둔 9일 밤 MBC 출입 기자들에게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MBC는 별도 입장을 내고 “언론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대통령실은 MBC 출입기..

신문 이야기 2022.11.10

다시 터져 나온 “윤석열 끌어내자”…檢 압수수색에 민주당 지지자들 반발

다시 터져 나온 “윤석열 끌어내자”…檢 압수수색에 민주당 지지자들 반발 김동환입력 2022. 11. 9. 14:12수정 2022. 11. 9. 16:47 민주당사 앞 모인 지지자들, 尹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맹비난 민주, 검찰 압수수색에 ‘정치 쇼’ 규정…‘정치적 의도’ 있다고 판단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선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 경찰 기동대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자택 등 압수수색에 민주당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이 9일 한데 모여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검찰 관계자들이 진입한 후인 이날 오후 1시쯤, 당사 앞에 모인 이들 사이에서 “..

신문 이야기 2022.11.09

“文이 파양했다고요?” “잘못 표현, 사과합니다”..국감에서 생긴 일

“文이 파양했다고요?” “잘못 표현, 사과합니다”..국감에서 생긴 일 김소정 기자입력 2022. 11. 9. 14:33수정 2022. 11. 9. 15:16 8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반환을 두고 여야가 열띤 공방을 펼쳤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이 ‘반환’ 대신 ‘파양’이라는 단어를 쓴 것에 대해 반발했다. 민주당 의원이 사과를 압박하자, 이 수석은 “그런 표현을 쓴 건 잘못됐다. 충분히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풍산개 반환 이유’와 관련해 “사료 값인지는 뭐.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성격도 아니고, 제가 아는 분야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이 8일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신문 이야기 2022.11.09

코바나 '사적 이사'에 경호처 동원?‥경호처 "물건 옮기거나 점검은 당연한 절차"

코바나 '사적 이사'에 경호처 동원?‥경호처 "물건 옮기거나 점검은 당연한 절차" 입력 2022-11-08 23:14 | 수정 2022-11-08 23:17 사진제공 : 연합뉴스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이 김건희 여사의 사무실인 코바나컨텐츠의 집기류 이사에 동원됐다는 의혹이 일자 경호처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경호처 직원들은 정당한 경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고 직무 수행 과정에서 물건을 일부 옮기거나 점검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이 확보한 영상을 근거로, "지난 4일 오후 경호처 소속 공무원들이 윤 대통령 사저가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의 지하 1층 코바나컨텐츠 사무..

신문 이야기 2022.11.09

文측 ‘풍산개 반납’ 발표 하루만에 반환… 대통령기록관 “검진후 위탁기관 정할것”

文측 ‘풍산개 반납’ 발표 하루만에 반환… 대통령기록관 “검진후 위탁기관 정할것” 양산=최창환 기자입력 2022. 11. 9. 03:02수정 2022. 11. 9. 04:59 3마리 중 ‘곰이’ ‘송강’ 반환 여야, 대통령실 국감장서 격돌 “반려견 비용때문” “현정부 잘못”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8년 청와대에서 외신 인터뷰를 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소개하고 있다. 동아일보DB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로 받아 키우던 풍산개 두 마리를 8일 반환했다. 전날 문 전 대통령 측이 “대통령실의 반대로 약속했던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반환 방침을 공식화한 지 하루 만이다. 문 전 대통령 측은 8일 ..

신문 이야기 2022.11.09

권익위 “尹·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제보자, 공익신고자 인정 검토 중”

권익위 “尹·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제보자, 공익신고자 인정 검토 중” 김수연입력 2022. 11. 8. 19:58 “관련 자료 충분치 않아 보완 요구” “전현희, 사적 이해관계 신고 후 회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국민권익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청담동 고급 바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고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주장한 제보자가 공익신고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10월 중에 ‘청담동 술자리 사건’ 제보자의 신고자 보호 신청을 받아 현재 공익신고자 인정과 보호 요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한동훈 장관이 지난..

신문 이야기 2022.11.09

한동훈 "직업적 음모론자" 황운하 "완벽한 모욕죄, 즉각 고소"

한동훈 "직업적 음모론자" 황운하 "완벽한 모욕죄, 즉각 고소" 중앙일보 입력 2022.11.08 10:00 업데이트 2022.11.08 14:24 정혜정 기자 서진형 PD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자신을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지칭한 데 대해 "완벽하게 모욕죄를 저질렀다"며 "즉각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하는 것은 물론 국무위원의 막중한 자리에 걸맞은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장관이 국회 회의장에서 국회의원을 특정해 모욕적인 표현을 함으로써 완벽하게 모욕죄를 저질렀다"며 "최근 들어 소영웅주의와 관종에 매몰된 한 장관이 틈만 나면 '튀는 발언'으로 그 천박함을 이어가던 중이라 놀랍지도 않다"..

신문 이야기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