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상 이야기 2238

'압색 폭행사태' 尹칼잡이 한동훈-李칼잡이 정진웅 누구

파이낸셜뉴스 '압색 폭행사태' 尹칼잡이 한동훈-李칼잡이 정진웅 누구 파이낸셜뉴스입력 2020.07.29 17:11수정 2020.07.29 17:21 한동훈 검사장/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검언유착 의혹'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47·사법연수원 27기)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수사팀장인 정진웅 부장검사(52·29기)와 한 검사장 사이 심한 몸싸움이 오갔다. 이에 따라 세간에서는 이들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현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2001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굵직한 대기업·정치인 사건을 처리하는 등 특수통으로 이름을 날린다. 특히 2017년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

세상 이야기 2020.08.02

'권한 대폭 축소' 검찰, 직제개편·정기 인사 앞두고 '폭풍전야'

'권한 대폭 축소' 검찰, 직제개편·정기 인사 앞두고 '폭풍전야' 홍성욱 입력 2020.08.01. 05:22 수사권 조정안 발표 앞두고 검찰인사위 돌연 연기 검찰 권한 대폭 축소..관련 부서 개편 불가피 법무부 확대 기조 형사·공판부에도 영향 [앵커] 정부·여당이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안에 따라 검찰은 직접 수사 등 권한이 대폭 축소되면서 대대적인 직제 개편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다음 주로 예상되는 정기 인사에선 또 한 번의 대규모 물갈이 가능성도 제기돼 검찰 내부는 말 그대로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정기 인사를 앞두고 지난달 30일로 예정됐던 검찰인사위원회가 돌연 연기됐습니다. 당·정·청이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따른 직제 개편을 염두..

세상 이야기 2020.08.01

임은정 "윤 총장님, 복종의무 위반은 성폭력범과 같은 징계…파면 해임"

파이낸셜뉴스 임은정 "윤 총장님, 복종의무 위반은 성폭력범과 같은 징계…파면 해임" 뉴스1입력 2020.07.09 08:13수정 2020.07.09 08:13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2013년 '정직 1개월' 징계를 받을 당시 윤 총장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줬다며 장관 지시 불이행은 중징계감으로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징계경험 선배'로서 조언했다.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사이에 있었던 뒷이야기를 처음 공개하면서 윤 총장이 장관 지시 불이행으로 성폭력범과 동일한 징계를 받게 될까 큰 걱정했다. 임 부장검사는 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총장이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감찰에 회부..

세상 이야기 2020.07.09

정 총리 "교회, 정규예배외 각종 모임금지..위반시 이용자도 벌금"

정 총리 "교회, 정규예배외 각종 모임금지..위반시 이용자도 벌금" 입력 2020.07.08. 08:59 핵심 방역수칙 위반시, 교회 관계자·이용자 벌금 부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면서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조치는 아니지만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제공 등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

세상 이야기 2020.07.08

추미애 "내일 오전 10시까지"..윤석열에 최후통첩(종합)

추미애 "내일 오전 10시까지"..윤석열에 최후통첩(종합) 김계연 입력 2020.07.08. 10:50 "벌써 일주일 지나..현명한 판단 기다리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지휘에 대한 수용 여부를 9일 오전까지 답변하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추 장관은 8일 오전 대변인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더 이상 옳지 않은 길로 돌아가서는 안된다. 9일 오전 10시까지 하루 더 기다리겠다"며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지난 2일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절차를 중단하고 지휘에서 손을 떼라는 내용의 수사지휘를 받았지만 이날까지 일주일째 공식 ..

세상 이야기 2020.07.08

수십여억 쏟아붓고도 지역 흉물로 전락하는 공공조형물

수십여억 쏟아붓고도 지역 흉물로 전락하는 공공조형물 최종필 입력 2020.07.07. 13:41 수정 2020.07.07. 16:31 순천 시민들 "사자 머리상 너무 끔찍한데.. 철거 안하나요" [서울신문] 순천 동천 옆에 9억원을 들여 만든 사자 머리상이 흉측함을 준다며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주변 나무들이 앙상하게 변하는 가을·겨울철에는 더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사람 잡아먹을 듯이 저렇게 흉측한 사자 머리를 왜 안없앤지 모르겠어.” “좋아하는 사람들도 아무도 없던데 볼 때 마다 섬뜩해” 7일 오전 11시 동천을 찾는 주민들이 봉화산 자락에 우악스런 모습으로 세워져 있는 사자 폭포를 보고 한마디씩 하고 있었다. 1급수가 흘러 시민들이 휴식처로 즐겨 찾는 동천 옆에 있는 거대한 사자 머리를 두고..

세상 이야기 2020.07.07

[단독] 다주택자 세부담 강화..실거주 않는 '똘똘한 한채'도 보유세↑

[단독] 다주택자 세부담 강화..실거주 않는 '똘똘한 한채'도 보유세↑ 당정, 법개정안 이르면 내주 발표 생애 최초 구입땐 취득세 완화 의원입법 통해 7월 국회 처리 속도전 나서 서울경제|황정원|입력2020.07.03 16:22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지난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당정이 투기세력으로 여기고 있는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12·16부동산대책에서 공시가격 9억원 이상 주택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최고 4.0%로 높이는 것과 별개로 다주택자 보유세를 추가로 높이는 한편 고가주택을 한 채 보유하면서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도 세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정은 이 같은 추가 대책을..

세상 이야기 2020.07.04

추미애 "흔들리지 말고 올바른 길 걷자"…검사장들에 주문(종합)

추미애 "흔들리지 말고 올바른 길 걷자"…검사장들에 주문(종합) 기사입력 2020.07.04. 오후 8:21 조국 "검사장 회의는 임의기구…장관 지휘 거부는 헌법·법률 위반" 추미애 - 윤석열 (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4일 일선 검찰청의 검사장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우리 검찰 조직 모두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개혁이다.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개혁이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날 소집한 전국 검사장 회의 참석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세상 이야기 2020.07.04

검·언유착 수사팀 "자문단 멈춰라"..윤석열에 공개 항명(종합)

검·언유착 수사팀 "자문단 멈춰라"..윤석열에 공개 항명(종합) 이윤희 입력 2020.06.30. 16:59 대검찰청에 수사자문단 소집 중단 공문 "수사 계속 중이라 자문단 적절치 않아" '특임' 준하는 수사요청..불만 공식 표출 대검·중앙지검, 충돌 반복해 논란 계속 [서울=뉴시스] 이윤희 김가윤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의 적절성 여부 등을 따질 전문수사자문단(수사자문단) 위원 선정 작업이 수사팀 의견 없이 마무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자문단 소집을 중단해달라"며 대검찰청에 의견을 제출했다. 중앙지검 수사팀은 기존에도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두고 검찰 수뇌부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윤석열 검찰총장 수사자문단 소집 결정에 공개적으로 ..

세상 이야기 2020.06.30

추미애 강공에 이재용 불기소까지..윤석열 리더십 '휘청'

추미애 강공에 이재용 불기소까지..윤석열 리더십 '휘청' 이세현 기자 입력 2020.06.28. 11:48 추 장관 "저 하나 희생당하는 건 안 두려워" 사즉생 각오 심의위 "수사 문제있다" 결론..'검언유착' 내부마찰 커져 윤석열 검찰총장©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정농단 특별검사팀 때부터 공을 들였던 삼성 관련 수사가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불기소 권고로 암초에 부딪혔다. 여기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법 기술을 부린다" "지시를 절반 잘라먹었다" 등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거세게 비판하고, 정치권의 사퇴 압박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석열 리더십'에도 타격이 불가피하게됐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

세상 이야기 202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