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상 이야기 2238

文대통령 "정은경 청장, 백신 접종 전권갖고 전부처 지휘하라"

文대통령 "정은경 청장, 백신 접종 전권갖고 전부처 지휘하라"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국민께 접종 단계 소상히 알리며 신뢰 유지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전권을 갖고 전 부처를 지휘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75분간 정 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박주경 육군참모차장, 송민헌 경찰청 차장 등이 함께 했다. 보고에 나선 정은경 청장은 "범정부적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설치하고, 각 부처 인력을 지원받아 접..

세상 이야기 2021.01.15

靑 "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사면 언급 부적절"(종합)

靑 "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사면 언급 부적절"(종합) 임형섭 입력 2021. 01. 14. 16:10 수정 2021. 01. 14. 16:12 박근혜 형확정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정신 구현"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14일 국정농단 사건 등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징역 20년형이 확정된 것에 대해 "전직 대통령이 복역하게 된 불행한 사건을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촛불혁명, 국회의 탄핵에 이어 법원의 사법적 판단으로 국정농단 사건이 마무리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

세상 이야기 2021.01.14

금은방 턴 경위 '도박' 혐의 뺀 경찰.. 제 식구 감싸기 의혹

금은방 턴 경위 '도박' 혐의 뺀 경찰.. 제 식구 감싸기 의혹 김승환 입력 2021. 01. 11. 19:36 2021년부터 수사종결권 가진 상황서 도박 조사하고도 영장에 미기재 여론 비판 우려 제외 관측 나와 경찰 "의혹만으로 영장에 못 적어" 1월 10일 동안 2900여건 불송치 사진=연합뉴스 올해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지 않고 1차 수사 종결권한도 가진 상황에서 최근 금은방 절도 사건의 피의자인 경찰관의 도박 사실을 조사하고도 이를 영장에 기재하지 않아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광주경찰청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임모(48) 경위는 지난 6일 주월동 금은방에 침입해 2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구속됐..

세상 이야기 2021.01.11

헬멧 미착용 단속하려다 횡단보도서 아이 친 경찰..무리한 단속?

헬멧 미착용 단속하려다 횡단보도서 아이 친 경찰..무리한 단속? 정다움 기자 입력 2021. 01. 10. 16:57 "공무집행 중이나 신호위반 명백..처벌 불가피"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의 한 경찰관이 순찰차를 타고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륜차를 쫓다가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들이받았다. 공무집행 중이라고는 하지만 경찰이 교통신호를 위반한 데다 사고가 난 도로가 제한속도 50㎞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글씨가 노면에 표시된 곳이어서 무리한 단속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1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쯤 광산구 신가동 선창초등학교 인근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광산서 교통안전계 소속 A경위가 몰던 순찰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

세상 이야기 2021.01.10

허탈한 경찰, 집요한 추적끝에 잡은 금은방 도둑이 동료

허탈한 경찰, 집요한 추적끝에 잡은 금은방 도둑이 동료 기사등록 2021/01/07 15:51:16 최종수정 2021/01/07 15:58:53 1분 만에 2500만원 상당 귀금속 훔쳐…치밀한 도주 광주~장성간 CCTV영상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검거 경찰, 동료 경관으로 밝혀지자 '당혹·착잡' associate_pic4 범행 당시 금은방 CCTV 영상. (사진=KBS광주방송총국 제공) [광주=뉴시스]변재훈 김혜인 기자 = "주말 밤낮 없이 뒤쫓은 금은방 털이범이 동료 경찰관이라니, 착잡합니다." 6일 오후 10시48분 광주 동구의 어느 병원 입원실. 광주 남부경찰서 강력팀은 금은방에서 2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피의자 A씨를 붙잡았다. 20일 간 애를 태운 검거 작전에 마침표를 찍은 순간이..

세상 이야기 2021.01.07

靑 '마지막 비서실장' 유영민..민정수석 '검찰 출신' 신현수(종합)

靑 '마지막 비서실장' 유영민..민정수석 '검찰 출신' 신현수(종합) 홍지은 입력 2020. 12. 31. 15:02 文대통령, 노영민·김종호 사의 하루만 전격 수리 국정혼란 신속히 매듭 짓고 '새 출발' 의미 내포 유영민 발탁 배경엔 포용적 리더십, ICT 전문가 '검찰 출신' 민정수석 기용은 文정부 들어 처음 조직 이해도 높은 인사 배치해 개혁 과제 속도 文, 김상조 사의 반려.."현안 많아 교체 때 아냐"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이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2.31.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지은 안채원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뒤를 이을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유영민(69) 전 과학기..

세상 이야기 2020.12.31

11일만에 침묵깬 추미애.."그날이 꼭 와야한다"

11일만에 침묵깬 추미애.."그날이 꼭 와야한다" 오경묵 기자 입력 2020. 12. 27. 23:22 수정 2020. 12. 28. 00:22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중징계를 밀어붙였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열흘 넘는 침묵을 깨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추 장관은 27일 밤 10시 1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날이 쉽게 오지 않음을 알았어도 또한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도 절실하게 깨달았다”고 적었다. 이 게시물에는 45분 만에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무한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 “힘내시라” 등 응원 댓글이 주를 이뤘다. “명색이 법무부 장관이시면 부끄러운 줄을 아셔야” 등 비판 댓글도 있었다. /페이스북 추 장..

세상 이야기 2020.12.28

법원은 왜 '윤석열 징계' 집행 정지해줬나

법원은 왜 '윤석열 징계' 집행 정지해줬나 입력2020-12-25 07:00:01 수정 2020.12.25 07:00:01 이희조 기자 요건 어느 정도 갖췄다고 판단 尹 징계 사유들에 대한 판단도 기피신청 의결 과정 하자 지적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법원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린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24일 일부 인용한 배경에는 집행정지의 법적 요건이 종합적으로 충족됐다는 판단이 있었다. 현행법상 집행정지 신청은 본안인 취소소송이 제기된 처분으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겼을 때 인용될 수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난 16일 징계위의 징계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징계 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함께 냈다. 처분의 효..

세상 이야기 2020.12.27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공무원 징계처분은 징계권자 재량”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공무원 징계처분은 징계권자 재량” 입력2020-12-20 17:59:03 수정 2020.12.20 17:59:03 이경운 기자 ‘정직 2개월’ 반발하는 尹에 압박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20일 대법원 판례를 인용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가 적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검 감찰부장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다하고자 한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에서 “대법원 판례를 보면 공무원에 대한 징계 처분은 직무상 위반행위 등이 있는 경우 질서를 유지하고 기강을 숙정(肅正)해 ..

세상 이야기 2020.12.27

[단독]탄핵 사유 될까? 윤석열 징계 핵심 ‘판사문건’ 어떻게 만들었나 보니

[단독]탄핵 사유 될까? 윤석열 징계 핵심 ‘판사문건’ 어떻게 만들었나 보니 입력2020-12-26 20:30:02 수정 2020.12.26 20:55:39 조권형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결과와 관련해 징계 청구 및 직무 배제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사건 재판부 판사들에 대한 불법사찰 책임이 있습니다”(지난달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 발표) “해당 법관의 과거 판결이나 행적을 소재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퍼뜨려 공격, 비방하거나 조롱거리를 만드는 데 악용될 여지가 농후한 법관의 개인정보를 수집, 배포”(지난 16일 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 처분 심의·의결 요지서) “법원은 윤 총장에 대..

세상 이야기 202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