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文, 총살감” 파문에…野 “임명한 尹, 사과하라” 입력 : 2022-10-14 08:59/수정 : 2022-10-14 09:11 2015년 5월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한국노총 주최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오른쪽)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뉴시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두고 “김일성주의자” “총살감”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그를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환노위 야당 간사인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모욕죄와 위증죄로 고발을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