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말이 아닌 말 325

[속보] 尹대통령, 비속어 논란에.."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속보] 尹대통령, 비속어 논란에.."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변덕호입력 2022. 9. 26. 09:03수정 2022. 9. 26. 09:24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순방 기간 중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논란이라기보다는 이렇게 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의 두 세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는 자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 능력만으로 지킬 국가는 없..

말이 아닌 말 2022.09.26

권성동 "MBC가 조작한 자막이 사실이라면, 외교적 문제 될 수 있어"

권성동 "MBC가 조작한 자막이 사실이라면, 외교적 문제 될 수 있어" 노현아입력 2022. 9. 25. 14:56수정 2022. 9. 25. 15:40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영상을 최초 보도한 MBC에 대한 공세를 연일 이어갔다. 권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08년 광우병 조작선동이 있었다. 당시 MBC는 명백한 거짓말로 나라를 뒤집어놓았다”며 “야당과 좌파언론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제2의 광우병 조작선동의 기회로 이용하고자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MBC는 대통령과 주변 참모와의 대화를 ‘(미국)국회에서’, ‘바이든은 쪽팔려서’와 같은 자막을 달아 뉴스에 내보냈..

말이 아닌 말 2022.09.25

전여옥 폭탄발언 "민주당, 아무 생각 없어..그저 尹 흠잡아 끌어내리려 해"

전여옥 폭탄발언 "민주당, 아무 생각 없어..그저 尹 흠잡아 끌어내리려 해" 권준영입력 2022. 9. 24. 08:33 "이재명 감옥 안 갈수도? '불임정당 민주당' 만든 文도 '나는 자연인이다' 하며 '회썰기 신공' 보여줄 수도?" "이번 尹이 귓속말 한 걸 갖고 '외교 참사'니 '국격 추락'이니 떠들어대는 이들 보라" "다 죄지은 이들, 남의 돈으로 생계 해결해온 '공적 기생충' 급" 힐난 전여옥 전 국회의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민주당은 아무 생각이 없다. 그저 윤석열 대통령을 흠잡아 끌어내리려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전여옥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러면 이재명 감옥 안 갈수도? '불임정당 민주당' 만든 문재인도 '나는..

말이 아닌 말 2022.09.24

野이석현 "대선 패배 한동훈 때문?..이해찬 발언 때마다 가슴 철렁"

野이석현 "대선 패배 한동훈 때문?..이해찬 발언 때마다 가슴 철렁" 이가영 기자입력 2022. 9. 24. 14:4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표와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대선 패인(敗因)으로 기득권의 카르텔, 민주당의 절박감 부족 등을 꼽았다. 같은 당 6선 의원 출신 이석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또 무슨 말로 국민의 속을 긁을 것인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이 전 부의장은 23일 트위터에 “이해찬 전 대표가 발언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부의장은 “대선 패배가 절박감 부족? 한동훈 때문? 당원 상처 덧날라”라고 했다. 이 전 부의장은 6‧1 지방선거 참패 ..

말이 아닌 말 2022.09.24

美매체도 다룬 대통령 막말, 신평은 "극렬분자들의 증오"

美매체도 다룬 대통령 막말, 신평은 "극렬분자들의 증오" 장영락입력 2022. 9. 23. 19:28 신평 변호사, MBC 대통령 막말 보도에 "극렬분자" 비난 "극심한 증오의 눈길을 보내는 극렬분자들, 쉽게 호응하는 사람들" 김건희 여사엔 "화려한 외모 때문에 국민 밉상 돼"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스토킹 수준으로 일거수 일투족이 거론된다”며 여론의 비판이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에 대해서는 “화려한 외모 때문에 국민 밉상이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 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교분을 맺으며 단일화에도 역할..

말이 아닌 말 2022.09.23

배현진 "이 XX도 없고, 바이든도 없다..대통령에게 이래야겠나"

배현진 "이 XX도 없고, 바이든도 없다..대통령에게 이래야겠나" 이균진 기자입력 2022. 9. 23. 21:16 잡음 제거한 음성 파일 공유.."野 억울할 일 없이 깔끔하게 됐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논란에 대해 "'이 XX'도 없었고, '바이든'도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대학교의 음성 파일을 공유했다. 배 의원은 "음성을 연구하는 모 대학에서 잡음을 최대한 제거한 음성"이라며 "국회의원 '이 사람들이' 승인 안해주고 '아 말리믄' 쪽팔려서 어떡하나, 아주 잘 들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욕한 적 없는데 욕 들었다거나 외교참사가 없었는데 외교참사가..

말이 아닌 말 2022.09.23

“이 XX는 한국 국회”라더니…윤 대통령 “국회 적극 협력 기대”

“이 XX는 한국 국회”라더니…윤 대통령 “국회 적극 협력 기대” 등록 :2022-09-23 07:28수정 :2022-09-23 14:26 김미나 기자 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토론토/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을 떠나며 “대한민국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와 관련한 페이스북 메시지를 남기며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고 행동하겠다”며 대한민국 국회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연대는 구체적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실현되지 않는다”며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에 보여준 첫 번째 연대는 70여 ..

말이 아닌 말 2022.09.23

[속보] 대통령실 "尹 막말, 우리 국회 야당을 향해 말한 것"

[속보] 대통령실 "尹 막말, 우리 국회 야당을 향해 말한 것" 박소정입력 2022. 9. 22. 23:10수정 2022. 9. 22. 23:21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주최의 회의에 참석한 뒤 행사장을 나오면서 비속어를 섞은 막말을 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해명을 했습니다. 미 의회를 지칭하고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 국회의 야당을 칭한 것이라고 정정한 겁니다. 미 의회를 비판한 것처럼 해석한 건 짜깁기와 왜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어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회의는 미국, EU, 독일, 캐나다, 일본, 프랑스, 한국 등이 저개발 국가 질병 퇴치를 위한 재정기여금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산에..

말이 아닌 말 2022.09.23

대통령실 "바이든 언급할 이유 없어…야당에 한 말"

대통령실 "바이든 언급할 이유 없어…야당에 한 말" 김기태 기자 작성 2022.09.22 23:22 대통령실이 미국 뉴욕에서 브리핑을 열고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말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니라 야당에 대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전공약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을 이행하고자 하는 정부의 기조를 발표했다는 점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예산 심의권을 장악하고 있는 거대 야당이 이 같은 기조를 꺾고 국제사회를 향한 최소한의 책임 이행을 거부하면 나라의 면이 서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논란의 말이 나왔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박 장관은 야당을 잘 설득해 예산을 통과시키겠다고 답변했다고 ..

말이 아닌 말 2022.09.23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우리 국회 향해 한 말"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우리 국회 향해 한 말" 강청완 기자입력 2022. 9. 23. 00:51 한미 정상의 만남이 끝난 뒤, 윤석열 대통령이 비속어를 쓰면서 미국 의회를 폄훼하는 듯한 발언이 영상에 잡혀 논란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외교 참사라며 맹비난했는데, 대통령실은 미국 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를 겨냥한 말이라고 해명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청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48초 만남' 뒤 글로벌 펀드 회의장을 빠져나가며 윤석열 대통령이 한 발언이 한국 기자단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비속어를 섞어가며 외교 상대를 직접 거론한 걸로 해석되는 발언이 노출되며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민주당은 곧..

말이 아닌 말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