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교수, 그는 누구? "서울대 의대 출신 기생충 학자"
디지털이슈팀 기자
입력 : 2017.12.21 14:53
/뉴시스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의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서 교수는 1967년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태어났다. 198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한 서 교수는
199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99년 5월부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 교수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 딴지일보에 2002년 '마테우스'란 필명으로 글을 게재했고,
2004년엔 한겨레에 실명으로 기고했다.
특히 서 교수는 2013년 윤창중 전 대통령 홍보수석실 대변인을 소재로
경향신문에 '윤창중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를 기고해 화제를 모았다.
서 교수는 2010년대 들어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 고정 출연했으며 MBN '지식 콘서트', KBS 1TV '아침마당', KBS 2TV '여유만만' 등에도 출연했다.
서 교수는 최근 EBS1 '까칠남녀'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1/2017122101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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