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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주위 사람들은 내가 2년 넘게 어떻게 살았는지 다 알 것" 의미심장

일산백송 2017. 11. 10. 13:08

박잎선, "주위 사람들은 내가 2년 넘게 어떻게 살았는지 다 알 것" 의미심장
무등일보 입력시간 : 2017. 11.10. 12:07


박잎선 의미심장 발언 (사진: MBC, 박잎선 SNS)

배우 박잎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박잎선은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을 올린 후 9년 만인 2015년 이혼,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이혼 후에도 박잎선은 SNS를 통해 자신과 아이들의 근황을 전하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아들 지욱이의 사진과 함께
"아빠의 무관심 속세어도 혼자 잘해요"라는 의미심장한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에 소문만 무성했던 박잎선과 송종국의 이혼 사유가 불화였다는 추측이 불거졌고,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박잎선은 지난해 6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위 사람들은 내가 2년 넘게 어떻게 살았는지 다 안다.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한다"며
"내가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남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박잎선은
"잡지사에서 취재를 와서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를 했는데 기사가 그냥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인들 중 남자들이 많고 여자 혼자 아이들을 키우며 살다 보니
남자들의 도움을 받아야 될 일들이 생겼을 뿐이다. 다시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박잎선의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신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