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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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적 발사-영상] 산너머에서 누리호가 나타났다

[누리호 성공적 발사-영상] 산너머에서 누리호가 나타났다 정종오 입력 2022. 06. 21. 16:37 프레스센터에서 본 누리호 발사 현장 누리호가 21일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항우연]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누리호가 21일 오후 4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지금까지 1,2,3,단 분리와 목표궤도(700km 상공) 투입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도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정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도 발사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산너머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굉음을 내면서 발사 몇초 뒤 모습을 드러냈다.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향했..

최고 이야기 2022.06.21

누리호 2차 발사 카운트다운…발사관리위서 발사시간 결정

누리호 2차 발사 카운트다운…발사관리위서 발사시간 결정 조성우 기자 입력 2022.06.21 09:36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시간은 발사관리위원회(이하 발사관리위)에서 결정된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이날 누리호 2차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날씨가 누리호 2차 발사의 변수로 꼽혔는데 누리호가 발사될 것으로 예상되는 4시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의 강수확률은 30% 이하이며 바람은 초속 7m 이하라 발사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항우연은 발사 전까지 대기 상태를 추가 측정해 최적의 발사 시간을 찾을 계획이며 최종 발사 시간은 오후에 열리는 발사관리위에서 결정된다. 1차 발사 당시 발사대에 기립한 누리호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순수..

최고 이야기 2022.06.21

제 값 찾아가는 배터리 광물…중국은 울상, 한국은 방긋하는 이유

제 값 찾아가는 배터리 광물…중국은 울상, 한국은 방긋하는 이유 니켈 톤당 2만달러대 유지 중국 봉쇄탓 수요 감소 원인 NCM 등 삼원계 가격경쟁력 재고 김우현 기자 입력 : 2022.06.15 18:39:43 수정 : 2022.06.15 19:18:4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3월 거래가 정지 될 정도로 치솟았던 니켈 가격이 최근 하향세로 접어들었다. 중국의 봉쇄 영향으로 인한 수요 감소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가 주력하는 삼원계배터리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하루 전 니켈은 톤(t)당 2만5500달러(약 3290만7800원)에 거래됐다. 작년 동기보다 약 40% 오른 수치지만, 지난 3월 초 기록한 최고가 4만2995달러(약 ..

최고 이야기 2022.06.16

낙선했지만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해진 임미애

낙선했지만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해진 임미애 구미·김영화 기자 입력 2022. 06. 15. 06:32 대구·경북은 '빨간 섬'처럼 보인다. '어차피 지는 게임에 왜 나왔나'는 질문도 받았다. 임미애 후보의 1차 목표는 당선이 아니다. 경북 지역 기초의원을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켜야 했다. 5월30일 보수의 텃밭 경북 구미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시사IN 신선영 노점에 앉아 상추를 다듬던 백발노인이 명함을 건네받고는 눈을 빤히 쳐다봤다. 명함에는 짙은 파란색 글자로 ‘경북, 새로운 시작 그래! 임미애’와 숫자 ‘1’이 적혀 있다. 마주 앉은 임미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내 마스크를 내렸다. “안녕하세요 어르신. 제가 이번에 경북도지사에 출마했어요...

최고 이야기 2022.06.15

백경란 신임 질병청장 "정은경 전 청장 초기대응 잘했다"

백경란 신임 질병청장 "정은경 전 청장 초기대응 잘했다" 박다영 기자 입력 2022. 06. 09. 15:02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사진=질병관리청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9일 "정은경 전 청장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정 전 청장의 후임이라 많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정 전 청장이 코로나19 국내 유행 초기 대응 과정에서 국민의 신뢰와 협조를 얻어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초기 확진자 동선 공개로 인한 과도한 개인 정보 노출을 '아픈 부분'으로 짚었다. 백 청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정은경 전 청장이 불확실성 속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백 청장은 정 전 청장이 지난 달 퇴임하기 전까지 가..

최고 이야기 2022.06.09

와닿지 않는 3만5천 달러 국민소득…커지는 'S공포'

와닿지 않는 3만5천 달러 국민소득…커지는 'S공포' 윤선영 기자입력 2022.06.08.17:50수정 2022.06.08.18:36 [앵커] 국민소득이 3만 5천 달러를 돌파해 이 숫자만 보면 선진국 문턱에 진입한 듯싶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숫자가 그다지 와닿지 않은데요. 윤선영 기자와 짚어봅니다. 국민소득이 사상 최대라는데, 저부터 체감이 안됩니다. [기자] 우리 경제의 진짜 실력이라기보다는 원화 강세와 물가 상승 영향이 큽니다. 지난해만 보면 원화 가치는 달러당 평균 1,144원 40전으로 1년 전보다 3% 상승했습니다. 그만큼 달러로 환산한 국민소득이 늘어난 것입니다. 국민소득이 개인은 물론 기업과 정부가 벌어들인 돈 모두를 포함하는 만큼 가계의 체감 소득과는 괴리가 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가..

최고 이야기 2022.06.08

54년 전 김신조 일당 막았던 선친…"청와대 개방에 만감교차"

54년 전 김신조 일당 막았던 선친…"청와대 개방에 만감교차" 송고시간2022-06-05 06:41 박규리 기자 北 공비 청와대 습격 맞선 故최규식 경무관 장남 최민석씨 인터뷰 "교전 중 사망은 틀린 표현…총알 없이 맨몸으로 나서" 고 최규식 경무관 동상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현충일을 앞둔 이달 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만난 고(故) 최규식 경무관의 장남 최민석(60)씨는 "청와대와 북악산 개방 소식에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최 경무관은 이른바 '1·21 사태' 당시 북한 무장 공비들의 청와대 침입 시도를 막고 순직한 전 종로경찰서장이다. 당시 최 경무관과 순경으로 근무하던 정종수 경사는 1968년 1월 21일 북악 터널을 넘어 자하문 고개로 진입한 김신조 일당을 검..

최고 이야기 2022.06.06

"김치 때문에 놀림당했는데 이런 날이"..감격한 한국계 의원

"김치 때문에 놀림당했는데 이런 날이"..감격한 한국계 의원 고일환 입력 2022. 05. 25. 06:05 수정 2022. 05. 25. 08:04 '김치의 날 제정 주도'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 "정체성 유지가 가장 중요"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 (올버니[美뉴욕주]=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뉴욕주 '김치의 날' 지정 기념식에서 한국계 론 킴 의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22.5.25 (올버니[美 뉴욕주] = 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주가 올해부터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기념하게 된 것은 한국계인 론 킴(43) 뉴욕주 하원 의원의 활약 때문이다. 뉴욕시 플러싱을 지역구로 하는 킴 의원은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한 결의안을 주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최고 이야기 2022.05.25

60 다 돼 인생 걸고 만든 통증 없는 자전거 안장 “세계를 홀릴 겁니다”

60 다 돼 인생 걸고 만든 통증 없는 자전거 안장 “세계를 홀릴 겁니다” [창업 노트 훔쳐보기] 자전거 오래 타도 통증 없는 자전거 안장, 미국·영국·독일·일본 수출 박유연 기자 김수지 더비비드 인턴 입력 2022.05.06 06:00 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자전거 안장 제조사 '휴안'의 김용주 대표. /더비비드 자전거 매니아들의 큰 고충 중 하나가 안장통(자전거를 오래 타면 엉덩이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자전거 안장 제조사 ‘휴안’의 김용주 대표(60)는 ..

최고 이야기 2022.05.06

靑 경비대원에 다가간 文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볼까요?”

靑 경비대원에 다가간 文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볼까요?”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02 08:49업데이트 2022-05-02 08:52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청와대 전·현직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 가운데, 근무를 서느라 단체 사진을 찍지 못한 경비대원 2명에게 직접 다가가 같이 사진을 찍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두 명의 경비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한 장 공유했다. 탁 비서관은 “2주에 걸쳐 청와대 전·현직 직원들, 경호처 직원들, 그리고 청와대 외곽 및 주변에서 일하던 직원들까지 모두 4번에 걸쳐 기념사진을 찍었다”며 “이렇게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을 보며 사진을 찍은 것도 처음이고 또 마지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

최고 이야기 2022.05.02